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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5 00:22
끝나고 목록에 뜨는 뮤직비디오/댄스연습버전 찾아봤는데...
트와이스 이쁘다 이쁘다 소리만 들었는데... 진짜 춤 잘 춘다는 느낌이 드는 그룹이네요. 요즘 나오는 다른 걸그룹의 춤하고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15/11/05 00:36
모모가 잘추죠. 그나저나 쯔위만 너무 민다는 댓글도 꽤 있던데 그럴만해요.
존경하는 가수가 효린인데 이유가 노래도 잘하고 봉사활동 자주해서 그렇대요. 자기도 멤버들이랑 봉사활동 다니고 싶다고..착하기까지..
15/11/05 00:48
외모에서 풍겨지는 첫인상은 쿨녀 그 자체인데....
하는 행동이나 어투를 보면 애기 그 자체죠...초딩미 넘치는....게다가 식스틴 시절부터 경쟁하던 후보들에게 사나와 함께 인성까지 훌륭하다고 인정받았었으니......ㅠㅠ
15/11/05 00:53
글쎄요 ... 트와이스는 춤을 잘 추진 못 하죠. 미쓰에이랑 비교해서 그닥입니다. 브리드만 봐도 수준 차이 좀 나보입니다. 모모를 마지막에 발탁한건도 메인댄서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 걸로 보이고요.
멤버가 많다보니 전반적인 트레이닝 수준이 떨어져서 그런지 보컬, 춤에서 문제점이 많아요. 지아, 페이는 중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앨범 들어보면 한국어 발음을 상당히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트와이스는 외국인 멤버가 바로 느껴집니다. 비주얼에 집중하다 보니 보컬 의존도가 지효한테 몰려있어 우려스러운 점도 있고요. 미쓰에이는 메인보컬이 누굴까 할 정도로 능력치가 고르게 나왔는데 트와이스는 그렇지 못 합니다. 미쓰에이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고 초반반응도 완전히 다르죠.
15/11/05 00:58
꼭 그렇지도 않은게...미스에이 시절..페이나 지아 발음 들어보시면 그런 소리 못하실겁니다..거의 못했어요..한국말 자체를...병풍 그자체였지..
트와이스 맴버들 서바이벌진행하던 식스틴에 페이가 나와서 지금까지도 한국어 트레이닝을 한다고 했었죠...그게 가장 중요한것 중 하나라고.. 트레이닝 수준이 떨어진다기보다는 솔직히 트와이스의 데뷔가 너무 빨랐어요...식스틴 서바이벌 중 커버곡 경연같은걸 보면 상당한 편이죠. YG의 아이콘이나 위너...그전의 빅뱅만 해도 서바이벌 찍고 데뷔까지 상당시간을 걸려서 내보냈습니다. 보통 1년 전후 후에 데뷔시켰죠. 서바이벌 끝나고 3개월은 너무 이른거였어요...물론 식스틴에서 만들어진 고정팬덤을 끌고 가는 전략이었겠지만... 미니엘범에 수록곡 6이나 되는데 3개월은 말이 안되는 시간이죠...
15/11/05 01:04
한국말 자체는 그닥? 이었는데 앨범은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만큼 보컬 디렉팅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거죠. 근데 트와이스는 데뷔곡인데 이상할 정도로 보컬 디렉팅이 안 되어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만큼 멤버들이 능력치가 일정이상 유지가 안 되고 들쭉날쭉하다는 거죠.
제왑이 트와이스에 너무 욕심을 부려서 팀밸런스를 해치면서까지 비주얼 멤버를 대거 투입시킨 것이 좀 문제라고 봅니다.
15/11/05 00:59
식스틴 모두 시청한 사람으로서...
그냥 외모만 좋지 팀으로서 밸런스는 안맞는 팀인듯 합니다. 더구나 회사의 선곡과 안무 의상도 최악이고
15/11/05 01:06
재밌는게 박진영이 지금 트와이스의 경우 기존의 JYP에서 내놓았던 아이돌들과는 완전히 상반된 방향으로 트와이스를 끌고 간다는거죠.
JYP는 팬덤 위주가 아닌 대중성을 더 신경쓰는.... 그렇지만 대중성에 애메하거나 실패한 곡으로 활동 들어가면 완전 망하는 그런상황이 발생하곤 했죠.(당장 올해 내놓은 미쓰에이 음반판매량이 한터 초동 2300장입니다.. 자게에서 이슈가 된 FX 한터 초동과 비교하면 1/20이나 될려나요? ) 애당초 모래알같던 팬덤은 다 흩어져버렸고... 고정 팬덤이 없으니 제대로 된 성적 내놓는건 거의 불가능하고...(같은 소속사 팬덤 연합같은.. 다른 회사에서 자주 보던 이런건 꿈도 못꾸죠..) 그리고 이런 시도는 어느정도 성공적입니다.. 당장 유투브 조회수만 봐도 반응이 뜨겁죠.. 750만을 넘겼고.. 2주만에.. 대륙쪽은 뮤비 조회수가 7천만을 넘어갔습니다.. (당장 더 쇼 1위 후보가 됐던게 중국팬덤 덕이죠.. 중국쪽은 유료투표라더군요.. 얘네 밀어줄려고 우리돈으로 660만원 가까이 쏟아부은걸로 압니다.. 중국팬덤쪽에서 말이죠...인스타그램에서 한국팬덤에게 욕하면서 니들이 열심히 안해서 2위했다고 화내는 중국인들이 있었죠..) 팬싸인회 100명중 30여명이 일본인인 점도 그렇고..일단 아시아쪽에서 괜찮은 반응 이끌어낸건 맞습니다.. 그런면에서... 10월 20일 미니엘범 발매후 트와이스에 푸쉬하는 JYP를 보면 기존의 행보를 완전히 뒤집고 팬덤을 제대로 꾸려나가겠다는 의지가 보일정도니깐요 (기존 원걸팬이나 갓세븐 팬들이 펄펄 뛸정도니깐요..저런 푸쉬 반의 반이라도 해달라고 말입니다.) 어쨌든 트와이스의 이번 활동결과에 따라 JYP의 운영방식이 완전히 바뀌게 될지도 기대가 되네요..
15/11/05 15:42
아 기존의 시도는 갓세븐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이벤트도 많이 시작하고 꾸준히 멤버들 모습을 담은 영상도 올려주고 예쁜 굿즈 상품도 많이 주거든요. 아직 대중적으로 빵터진 한방이 없어서 그러는데 팬덤은 꽤 모았습니다. 직전 앨범이 한터 9만장 가까이 판걸로 알아요. 그리고 갓세븐의 유투브 성적은 빅뱅 소녀시대 엑소 다음으로 좋습니다. 해외 팬들이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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