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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8 15:32
한때 마녀사냥도 참 핫했었는데
소재에 따라 재미가 갈리는 프로인데 그걸 주작질을 해버렸으니...자업자득이죠 뭐 간간히 터지는 신동엽 드립만 좀 아깝네요
15/11/08 15:46
냉부는 그래도 mc들의 역량도 뛰어나고 쉐프들의 예능감이 생각 이상이라서 다행이죠
이제 냉장고 소개도 별 의미 없고 새로운 식재료도 나올만한게 없고 요리도 이젠 거기서 거기고 게스트 리액션도 사실상 매번 같은데 그걸 mc들과 쉐프들의 능력으로 메꾸는게 대단하더군요
15/11/08 18:02
공중파빨이 있긴 하지만, 라디오스타가 그래서 대단하죠.
07년부터 큰 변화없이 쭉 비슷한 포맷인데도 여태 동시간대 1위에 광고 완판..
15/11/08 15:48
전 비정상회담은 그 전현무의 무리한 코너소개랑 출연진들 과도한 캐릭터부여 및 훈남화로 안보게 됐습니다.
적당한 토론에 뒷받침으로 외모가 있어야지 외모가 메인에 토론은 아오안이 되버리니...
15/11/08 16:27
그 부분에서 비정삼회담은 노골적이죠. 잘생긴 외국인들 위주로 섭외하고 초반부터 화보 같은 프로필로 오프닝하고 시작하니까요.
대놓고 여성 시청층만 잡겠다 이건데 드라마는 몰라도 예능은 그런 식으로는 시청률에 도움 안 된다고 봐서...마녀사냥도 비슷하죠.
15/11/08 16:37
오글거려서 볼 수가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패널들도 다 떠나간지 오래고. 거기다가 토론의 질이란 게 너무 떨어집니다.
매번 미국 대표 타일러만 갈려나가죠
15/11/08 15:55
첫방때부터 봤는데 9화 이후로 노잼이더군요. 초반에 샘 해밍턴은 역할도 없는데 왜 계속 있나 이해도 안됐고..어느순간부터 주작냄새 풀풀 나는 사연을 넣더니
15/11/08 16:06
2부에 홍석천이랑 한혜진 나왔을 때까지는 나름 괜찮았는데..
개편 하고 무슨 게이지 올리고(?) 하는 그 때부터는 안 보게 되더라구요
15/11/08 17:20
소재가 떨어져서 이제 시청자 사연으로 울궈먹는데
그것도 한계죠 이제..... 솔직 담백한 성 이야기도 이제 할 건 다 했고요
15/11/08 18:12
마녀사냥은 초반 조금만 보다 안봤는데 2년동안 질질 끈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동안 연예이야기, 섹스이야기 솔직히 방송에서 할수있는 이야기는 다했는데 더이상 자극적인 소재를 구하기 힘들죠. 더 나가면 그건 인터넷 방송에서도 정지 먹을 만한 내용들일테고...
저는 방송시작후 6개월 까지는 꽤 재밌게 봤는데 그후로는 그냥 안봐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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