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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8 23:30
남들이 성장세가 유난해서 그렇지 에이핑크도 이미 사실 회원수 모일만큼 모인 팀인데 매주 수백명씩 들어오는거 보면 신기하더군요.
유입이 생길 강력한 요인도 딱히 없는데-_-a
15/11/08 23:32
역시 연예인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일단 관심을 받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마마무는 요즘 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꾸준히 오르네요...8위라니...
15/11/09 03:15
행사 너무 굴린다고 팬들이 욕하니까 소속사에서 낸 사과문과 변명이
애들 뜨기전에 정말 일에 치어 죽을만큼 일 구해다 준다고 약속했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서 이제 적당히 구해다준다고 사과했었죠. 한켠으로는 짠하더라구요.
15/11/08 23:33
역시 마마무의 빠른 상승세가 돋보이네요.
아이유는 지금 추세 잘 유지하면 1위자리도 넘볼것 같고, 마마무는 빨리 분발해서 핑순이들 바짝 추격해줬으면 좋겠네요 크크
15/11/09 13:58
롤리폴리로 대박났을때의 티아라 인기 생각해보면 무리라는 단어까지 댈 정도는 아닙니다.
원걸 죽어가고 소시 바로 밑이 티아라 였는데요.
15/11/08 23:54
마마무 8위라고 생각해서 별로 안 높네 했는데 그 위에 계신 분들이 탑은 기본으로 찍어본 그룹들 뿐이네요...
7위까진 안 바라고 5만까지만 찍어줬으면 합니다. 흐흐
15/11/09 00:24
근데 소시는 진짜 더 이상 유입 요인이 없는 걸까요? 아이유랑 데뷔1년 차이밖에 안 나는데 너무 노땅(?)취급 받는 느낌...
일본활동덕분에 아이유보다 이미지 소비는 훨씬 덜했던 것 같은데 이 짤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아님 아이유의 최대 마지노선이 소시인건질도 모르겠네요.
15/11/09 00:44
아무래도 메인스타덤에서 오래 지속했다는 점이 차이인 것 같아요. 데뷔는 1년정도 차이지만, 스타덤에 오른 건 <지>와 <좋은날>이라고 볼 때 2년정도 차이가 나죠. 게다가 두 곡 이전의 활동도 아이유는 그저 주목받는 신인 정도였다면, 소시는 어쨌든 원탑이었던 원더걸스의 대항마로서 꼽히던 그룹이었으니까요.
이미지 소비의 경우는 아이유는 소비되는 이미지가 계속 바뀌어왔거든요. 괴팍한 웃음소리의 밝고 명랑한 어린 솔로여가수의 이미지에서 점차 우울하고 성숙한 싱어송라이터의 이미지로 바뀌었죠. 그것도 한번에 바뀐게 아니라서 그 과정에서 기존의 것들이 소비되고 새로운 것들이 생산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반면 소녀시대의 경우 기존의 것이 소비되면서 본인들이 생산하려는 그 이미지가 기존 걸그룹에게서 마냥 없던 것이 아니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먹히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나이를 생각하면 아이유는 그냥저냥인데 소시가 확실히 노땅느낌이 강하죠. 나이로 따지자면 멤버 전원이 솔지보다 늦게 태어났는데.
15/11/09 07:33
아이유는 좋은날 이전까진 스덕들의 아이돌? 아는사람만 아는 그런친구느낌이었고
소녀시대는 전통적인 아이돌제국 sm에서 내보낸 신흥그룹이라 지로 빵뜨기전에도 관심이 컸죠.동방신기 커리어냐 슈퍼주니어 커리어냐...결국 파괴력도 동방신기급 멤버도 동방신기처럼... 신흥강자 jyp에서 초대박을 터뜨린 원더걸스를 잡을수있을까? 관심사도 있었고..
15/11/09 00:32
크..... 티아라 18위라니 중국에선 말그대로 압도적인 힘으로 중국 가요계를 평정하고 있다던데 한국에서 큰 사건 아니었으면 에이핑크, 걸스데이가 저렇게 못컸겠죠.
15/11/09 09:27
제왑쪽은 아예 공식팬카페 자체를 인정안하지 않나요?
원걸 빼고 전부 팬즈로 운영하는걸로 아는데 별로 그닥 효용성도 없는 팬즈는 왜 ㅡㅡ 트와이스만 해도 인스타가 27만을 넘기는 상황이라 차라리 제왑이 공식팬카페를 지원하는게 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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