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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8 22:21
호오 그렇군요. 어디서 듣기론 체중관리가 지독하게 안되는 타입이라, 인터넷에 있는 리즈시절 사진들 당시엔 너무 힘들었다고 한것 같아서...
15/12/18 22:23
그것도 맞아요, 아마 인생 몸무게 최저시절(?)이라고 한 거 같군요. 데뷔전~초까지야 SM식 스파르타 교육에 몸무게가 찔수가 없었을텐데 휴식기만 들어갔다 하면...
15/12/18 21:49
원래 박효신은 고등학교 때 부터 유명했고 애초에 데뷔도 고3 말에 했죠
아현직업정보고 박효신 유명했대요 당시 환희, 휘성과도 같이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휘성이 여러번 언급했었쥬
15/12/18 22:03
주원은 저거 비슷하게 말했던거 기억나긴 하네요.
대학생때 뮤지컬 주연으로 데뷔 했는데.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조연하시는 분들 경력이 완전 화려한데 초짜가 주연하려니까 힘들었다던..
15/12/18 22:24
다른건 모르겠지만 이승기는 확실합니다.
운동장에서 같이 공차던 옆학교 학생회장이 수능 몇 달 앞두고 가수데뷔한대서 ??? 했었죠. 크크 그게 벌써 10년전이네요.
15/12/18 22:33
창정갓도 오디션 다 떨어지고 배우에만 전념할 생각이었었는데..
해뜰날이었나.. 단역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쫑파티때 노래 한번 불렀다가 pd가 '너는 차라리 가수가 낫겠다' 하면서 음반제작사 소개 시켜줘서 데뷔했던..
15/12/18 23:49
SM출신들, 특히 리드보컬들 발탁과정이 특이한 경우가 많죠.
강타도 애초에 롯데월드에서 춤추다 캐스팅 되고, 환희도 학교 축제에서 춤추다가 캐스팅... 그러고 보면 될놈될인듯...
15/12/19 00:02
이승기가 대학 때 밴드 활동했었습니다. 공연하러 극장을 빌렸는데 극장 관련자가 이선희였습니다...
이승기가 리허설 때 노래하는 거 객석에서 몰래 보고 있던 이선희씨가 쟤(이승기) 데려와봐해서 가수 제의함. 예전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얘기한 내용입니다.
15/12/19 05:25
브라운아이즈 나얼은 그냥 찬양만 열심히 하던 성가대 형이었는데
(선덕고등학교 다녔고, 다른 교회 찬조공연도 많이 했음) 세상이 그를 가만히 두지 않더군요
15/12/19 08:06
장우영도 진짜입니다. 오직 제와피만 보고 지원하다가 너무 급해서 원더걸스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해요 크크 근데 거기서는 당연히 떨어졌고 그 다음 공채 1기에 1번으로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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