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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4 11:46
연예인은 연예인이네요.
뻔뻔함의 극치.. 아니지 저이를 감싼 팬들의 잘못인가. 우리나라 연예계가 범죄자들을 복귀시킬만큼 풀이 좁다는데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15/12/24 11:57
그녀석이 나오면 그전녀석도 나와도 되는거 아닌지.. 그녀석에게는 무지 관대한데 그전녀석은 신경 안쓰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아요.
15/12/24 12:03
기본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너무나도 약합니다.
제 생각에 음주운전은 살인미수와 같다고 생각하기에 징역을 선고하는등의 조치가 필요할 것같습니다. 그래야 음주운전자체가 줄거고요. 이와 별개로 일반인의 음주운전이 법률적인 처벌로 끝나는 반면 방송인이 추가적인 처벌이 가해지는 점은 부당한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기본적으로 높은 수위의 처벌을 부과하고 (소득/재산에 비례한 벌금이라던지 징역이라던지) 이를 끝내고 돌아온 방송인이라면 따뜻한 눈으로 받아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15/12/24 12:24
저도요.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높아져야 한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방송인에 대한 추가적인 처벌(시청자들의 싸늘한 반응과 같은 정서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고요)빼고 출연금지 명단에 넣는 법제적인 처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5/12/24 12:33
저도 공감합니다. 처벌은 분명히 높아져야합니다.
너무 약해요. 한 두배 세배는 쎈 처벌이 있어야 무서워서라도 안하죠. 애시당초 약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선진국가들의 절대다수가 음주운전의 처벌은 엄청 쎄기때문에 사람들이 나서서 조심하죠
15/12/24 12:35
그리고 내 싸늘한 반응이야 뭐 어쩔 수 없다손치지만 일단은 죄값은 치뤘고 초범인만큼 저는 어느정도는 이해를 해주려고 합니다. 물론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 분들의 마음도 이해를 하긴합니다
15/12/24 15:21
한국에서의 처벌도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2012년에 개정을 해서 상당히 쎄진편이에요. 일단 강력범죄로 취급되고 외국에서도 음주운전했다고 징역을 주는곳은 없습니다.(오히려 한국보다 처벌이 낮은곳이 많습니다.) 음주운전 자체보다는 음주를 하고 사고를 쳤을때 처벌을 두배 세배 하는식으로 하는게 좋겠죠.
15/12/24 17:25
그런데 음주후 사고났을때 처벌 수준으로는 딱히 효과가 없을겁니다.
언제 어디서 할지 모르는 음주 단속이 무서운거지 음주 사고는 내가 잘하면 사고 안나지.. 하는 식으로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고를 안낼 자신이 있는 사람이 사고후 처벌이 무서울리가...
15/12/24 12:05
이게 남이 개그소재로 삼아주는거랑 자기가 하는거랑은 또 다르다고 생각이 되는데..
복귀하고 꽤 지나서도 아니고, 복귀하자마자 첫 방송(?)에서 스스로 음주운전을 이런식으로 웃음소재로 삼는 것은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솔직히
15/12/24 14:47
사실 김상혁이 10년내내 못 나온 건 아니고 그간 여러번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긴 했었어요.. 반응도 관심도 없어서 그렇지....
학창시절 클릭비 팬이었는데 ㅜㅜ
15/12/24 12:29
위험한 발언이긴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특히 무한도전에 대한 도덕적 기준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같은.. 시청자들의 반대로 무산된 특집. 세븐 콘서트도 그렇고) 진짜 무도에 쏟는 관심의 반만 많은 시청자들이 정치인에 쏟는다면 훨씬 더 깨끗한 세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15/12/24 12:32
정치인에게도 냉정하죠. 대중의 관심의 정도에서 차이가 날뿐. 이회창 병풍사건 생각 안나십니까? 대통령도 나가리 시키는게 정치인의 도덕성입니다.
15/12/24 12:33
흔한 쵸센의 인성~~
(몇년전인가..한의원 갔는데 노인 2명이 한참 노무현 뇌물 어쩌구 욕하다가 전두환 얘기 나오니 '남자로 태어났음 그정도는 해먹어야지~~'라는 엄청난 멘트를 서로 하면서 공감을 하더라는...낄낄낄
15/12/24 12:53
그 결과.. 산성이 생기고 대포가 생기고..
노씨의 팬인지 고도의 안티팬인지 구분이 안되는 언행이시네요 냉정하게 본인이 쓴 댓글을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15/12/24 13:46
동의합니다.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 관련 연예인들을 극도로 혐오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을 좋아하시는분들이거든요.
그렇지 않은분들도 많을거지만 분명 음주운전자는 싫어하지만 이재명 시장은 좋아할분이 더 많을거같네요.
15/12/24 12:45
장동민 식스맨들어간다니까 그렇게 도덕적 잣대를 요구하면서 빼애액거리던 무도팬들 (심지어 장동민은 범법자도아님)
당연히 노홍철 길 복귀한다면 두손두발 다들고 1인시위해가면서 반대하겠죠?
15/12/24 12:59
무도팬들중에서도
장동민 식스맨찬성 노홍철복귀찬성 장동민 식스맨찬성 노홍철복귀반대 장동민 식스맨반대 노홍철복귀찬성 장동민 식스맨반대 노홍철복귀반대 전부 호불호가 갈립니다. 다 동일하게 생각하는것도아니에요. 근데 무도팬들이 무슨 장동민때는 빼애애액거리면서 장동민 복귀반대하더니, 노홍철때는 눈감아준다는 식으로 말하니 그렇습니다. 심지어 그게 무도팬들의 의견인지도 모르겠구요.
15/12/24 13:05
물론 말씀하신대로 4가지 경우의 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동민 식스맨 반대하신 분들은 노홍철 복귀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는 댓글입니다. 3,4번이 많았었는데.. 4번이 많을거라고 하신게 아닌가요?? 왜 화를 내시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래도 적었는데 무도팬이 아니라면.. 애초에 장동민이 무도에 들어가는걸 반대할리 없고 만약 그런 사람이 있으면 장동민이 다른 프로그램 들어가는 것도 반대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을 아직 보진 못했으니 굉장히 소수이거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5/12/24 13:14
첫댓글을 보시면 그냥 3번이 많을거라고 일반화시키고있죠. 그래서 그거에 대한 반박을 한거구요.
그리고 보지못했다고 굉장히 소수이거나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것도 너무 좁은 시각인것같네요. 그렇게치자면 노홍철 관련해서도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건 전부 무도팬이라서 그런건가요? 그냥 무도팬인것과 별개로 노홍철 개인에 대해서 누구나 얘기할수있는겁니다. 장동민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15/12/24 13:56
그럼 제 좁은 시각을 열게 도와주시겠어요?
4번 보기가 어려워서요 죗값을 치뤘네~ 자숙을 했는데~ 뭘 그러냐~ 이런 사람들만 눈에 띄네요 도와주세요~!! 차라리 솔직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전자로서 음주운전자가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거기에 회피.. (가끔드는 생각이 돈을 잘 벌어도 대리비는 아까운 것인가??) 지금의 무도는 좀 불안합니다. 노홍철 돌아오면 좋겠다 말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당연히 돌아와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이중잣대가 되어버리니 꼴보기 싫어집니다. 좀 그렇긴 하지만 내가 원하니까 돌아왔으면 좋겠다. 솔직하게 말하지 않을거면 차라리 반대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복귀하겠지만요^^;;
15/12/24 17:27
노홍철 복귀를 찬성하시는분들이
1. 장동민 식스맨때도 찬성했고 지금도 복귀 찬성하는분 2. 장동민 식스맨때 반대했고 지금은 노홍철 복귀 찬성하는분 3. 장동민 식스맨은 별로 관심도 없었지만 지금 노홍철 복귀는 찬성하는분 등등 스펙트럼이 다양합니다. 근데 지금 님께서 한정하는건 무도팬은 2번이 대부분일것이다라고 전제를 하고 들어가시잖아요. 무슨 무도팬이 하나의 의식체도아닌데 싸잡아서 이중잣대니 뭐니 하는것도 참 웃기긴하네요.
15/12/24 12:53
장동민에게 빼애액거린게 왜 무도팬이라는건지...
당시 장동민은 그냥 모든 커뮤니티에서 까이지 않았었나요 그래서 장동민이 부담을 느껴서 알아서 무도 자진 하차한거지...
15/12/24 12:57
아뇨.. 모든 커뮤니티에서 무도팬들이 깐거죠^^
무도팬도 아니면 장동민이 무도에 들어가든 말든 상관없으니까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장동민이 다른 프로그램 출연할때도 깠겠죠?
15/12/24 12:59
당시 장동민을 깐게 무도팬만 깠다고 생각하나요? 무도와는 상관없는 사람들도 장동민 발언듣고 장동민 깠었는데요.
장동민이 고소당한 이후부터는 이 문제는 무도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들이 관심을 가진 문제로 발전했어요. 장동민 까는 사람들엔 무도팬들보다 무도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만... 이상한데다 화풀이를 하는 느낌이네요. 장동민이 사고쳐서 까인건 무도나 무도팬의 잘못이 아닌데...
15/12/24 13:34
크크~ 화풀이라뇨.. 제가 왜 화가 나야하나요?;; 화 안났습니다^^
위 댓글에.. 장동민의 잘못에 대해서 제가 두둔하거나 무도나 무도팬 잘못이라고 언급한게 있습니까? 왜 자꾸 논점을 벗어나세요^^;; 처음 읽으신 댓글부터 차근~ 차근~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장동민 식스맨들어간다니까 그렇게 도덕적 잣대를 요구하면서 빼애액거리던 무도팬들 (심지어 장동민은 범법자도아님) 당연히 노홍철 길 복귀한다면 두손두발 다들고 1인시위해가면서 반대하겠죠? ---------------------------------------------------- 그리고오해가 좀 있으신데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다시 읽어보시면 무도팬만 장동민을 비난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2015년 4월에 2014년 8월에 있었던 일을 끄집어내서 많은 커뮤니티에서 많은 무도팬들이 비난을 했고 고소에 이르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무도와 상관없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사실인 것처럼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15/12/24 14:15
장동민이 까이기만 하면 장동민이 무슨 잘못을 했냐며 쉴드만 치는 장동민팬들이 문제내요 라고 하고
여기에 언제 모든 장동민팬들이 장동민 쉴드만 치느냐라고 반박이 들어오면 전 모든 장동민팬이라고 하지 않았는데요?^^ 라고 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시겠어요? 그리고 장동민 고소당해 3사 공중파 뉴스에 다 오른 순간부터 이미 무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장동민 비판하는 사람들 중엔 무도 식스맨과는 상관없이 비판하는 사람들 많아요.
15/12/24 14:20
고소 이전을 얘기하는건데.. 애초에 2014년 8월 발언을 가지고 2015년 4월에 터지는지..에 대해서요
무도만의 문제라고 말한게 아닌데.. 제가 표현이 부족한건지 에버그린님이 답답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이만하십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15/12/24 14:24
어디에 고소이전이라고 했나요? 갑자기 고소이전이라고 단서를 붙이시네요. 그러니 답답할수밖에요.
그리고 고소이전이라고 해도 장동민의 과거발언을 끄집어낸게 무도팬이라는 근거는 없어요.
15/12/24 14:31
그리고오해가 좀 있으신데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다시 읽어보시면 무도팬만 장동민을 비난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2015년 4월에 2014년 8월에 있었던 일을 끄집어내서 많은 커뮤니티에서 많은 무도팬들이 비난을 했고 고소에 이르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 제가 표현이 서툴렀던걸로 합시다 위 댓글을 고소 이전이라고만 썼어도 에버그린님이 답답해하시진 않았을터인데.. 한탄스럽네요 증거는 없어도 근거는 있죠 위에 보시면 2014년 8월 발언이 9~10월에 문제가 됐으면 무도와는 무관하죠 하지만 식스맨 후보에 들어가는 2015년 4월에 커뮤니티에서 문제를 제기했죠 문제가 있는 사람을 후보로 할 수 없다!! = 무도팬이라고 보기 어려운가요?? 그리고 흥분 좀 가라앉히고 얘기하면 안될까요 제가 에버그린님에게 악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무도팬을 까는 것도 아닌데.. 너무 민감하신거 같습니다.
15/12/24 14:37
2015년 4월에 커뮤니티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그게 무도팬이 그랬다는 근거가 되나요.
장동민 본인이 과거 잘못된 발언이 많고 까는 사람들이 많다면 벼르고 있다가 주목을 받을때 터트리는 거죠. 그리고 장동민 무도 식스맨 이전에도 여러번 자기 발언이 발굴되어 까이고 그랬던걸로 압니다만? (창자택배발언이라던지...) 무한도전에서 처음 유재석을 만날때 이미 장동민은 과거 발언들로 곤욕을 치룬 상태였었고 그래서 유재석이 과거발언들에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장동민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이미 무도 출연 이전에도 여러번 까였는데 무도 식스맨때 까인걸 왜 무도팬이 한거다라고 단정하시는지? 그리고 저 별로 흥분하지 않았는데...
15/12/24 13:08
무슨 말씀을, 전 무도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만 장동민 발언을 듣고 잘못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실 무도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흔히 말하는 무도팬들의 열광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장동민은 무도팬에게만 비판을 받은 것이 전혀 아닙니다
15/12/24 14:02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부연설명을 하면.. 2014년도 8월에 한 발언을 2015년 4월에 들으신 것을 뜻합니다.
물론 일반 사람들도 비판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15/12/24 14:04
메갈 여시들 무시함메~!!
어디든 교집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판한 사람 모두가 무도팬이라고 말한건 아닙니다. 문장력이 딸려서 죄송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15/12/24 13:40
아뇨~ 해석을 못하시길래 도와드렸습니다.
그런데 윤아긔여어님의 댓글을 보니 제가 실수를 했네요 무도팬들 ≠ 모든 무도팬들 이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표현이 잘못되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15/12/24 14:30
장동민이 까이면 무도 탓만 하고 장동민이 무슨 잘못을 했냐며 쉴드만 치는 장동민팬이 문제내요.
아 어디에도 모두가 그렇다고 적지 않았습니다.
15/12/24 14:52
장동민이 '식스맨'에 들어가는 게 싫어서 욕한 게 아니라
과거의 발언들이 밝혀지면서 장동민의 인격 자체가 까발려졌다는 생각은 왜 못하시나요? 장동민이 식스맨에서만 하차하고 다른 방송은 열심히 활동하는 게 우스운 행동인데 그게 왜 무도팬들 때문이라는 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저는 노홍철 길 돌아오는 것도 반대해요.
15/12/24 17:30
그걸로도 논란이 꽤 됐을겁니다. 왜 장동민은 똑같이 자숙안하냐고..
그런 논리로 장노 둘다받으려면 장동민도 똑같이 모든 프로그램 하차하고 자숙했어야죠.
15/12/24 17:50
잉? 그래서 공중파 방송못하는거아닌가요이제?
그래도 잘못의 경중을 따지면 음주운전후 구라 >>> 과거패륜적언행 일텐데.. 우선 법적으로만 봐도 노홍철은 범법자고 장동민은 아니죠
15/12/24 17:59
아뇨. 공중파 할수 있을겁니다. 그냥 피디들이 안쓰는거에요.
물론 잘못의 경중이야 노홍철이 더 높다는거엔 동의합니다. 근데 무한도전에 '복귀'하는거랑 '신입'으로 들어오는거랑은 팬덤의 온도차이가 있을수가 있긴하죠. 어찌됐든 노홍철은 지금의 무한도전을 만든 한 축이니깐요.
15/12/24 12:53
법적으로 처벌을 받았고, 자숙행위도 거쳤으면...
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복귀하지 못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선수들, 정치인들 그 외 여러 인물들이 음주운전 후 계속 사회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데, 본업으로 계속 일을 하겠다는 사람을 강제로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5/12/24 13:47
어차피 인기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
인기 없음 혹은 음주로 비호감 찍히면 일 못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디까지가 시청자의 권리인가 따져봣을때 복귀논란이 벌어지는건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15/12/24 14:04
인기가 사라지거나 비호감으로 찍히면 시청자들이 돌아설테니 방송계에서 안쓰려 할테니 일을 못하겠죠.
그럼에도 노홍철을 쓰려는 방송이 많다면, 인기가 줄었으나 건재하고, 비호감으로 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소수이거나 그럼에도 그의 방송을 본다는 소리니 일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당연하죠. 개인적으로 처벌기간 지키고 자숙기간이 있었는데, 방송계에서 찾으면 당연히 계속 방송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가치를 잃으면 안되겠지먀
15/12/24 14:38
제 생각은 다릅니다.
메이져 연애인들의 행동들은 알게모르게 시청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성숙한 시청자만 있는거면 몰라도, 미성숙한 시청자 또한 많습니다.(어른이든 청소년이든요) 음주운전해도 잠깐 쉬면 되는구나라고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무의식적으로 충분히 영향을 받을 수는 있다고 봐요. 반면 음주운전자에게 방송들이 단호한 태도를 보이면 '아 음주운전 하지말아야겠다'라는 공익적인 효과를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시청자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죠. 공익광고 하는 것보다 더 큰 효과이구요.
15/12/24 13:37
뭐.. 법적인 처벌을 다 받고나왔고 어느정도 자숙기간을 거치면
누구나 그렇듯이 활동 하는데 큰 제약은 없겠습니다만 무도에 대해 굉장히 관대한 층도 분명히 있고, 굉장히 엄격한 층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 수는 대강 비슷해보이네요. 너무 까는거 아닌가 싶은 리플도 보이고, 너무 감싸는 거 아닌가 싶은 리플도 보이구요. 무도 관련 게시물만 보면 말이죠
15/12/24 13:38
연예인이 사고칠때마다 말이 참 많네요...개인적으론 이해가 안갑니다;
사기꾼이든 도박꾼이든 약쟁이든 정당한 처벌을 받았다면 일할수있어야죠.방송국에서써준다는데 뭔상관인가요. 출현하는건 제작진이 결정하는거고 시청자는 볼지말지를 결정하면되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시청률과 호불호를 모두 고려해서 제작진이 쓰는건데 그냥 안보면되는걸... 인터넷에서 의견을 피력하고 그러는것까진 이해하는데 무슨 대한민국이 어쩌구 헬조선이 어쩌구하면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무시하는건 진짜 황당합니다. 그거야말로 헬조선이죠.
15/12/24 13:53
범죄를 저질렀으면 그에 합당한 처벌만 받았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덕적인 비난은 받아 어쩔수없지만요...
피지알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클린운전자, 클린흡연자 등 도덕적으로 완벽한 분들이어서 더욱 더 비난을 피하긴 어렵죠.
15/12/24 14:15
그럼 제가 5%에 들어가는 건가요?? 크크~
공감합니다!! 고씨가 어린이 관련 일을 하지 않는다!! 도박자가 경제나 공익관련 일을 하지 않는다~~!!! 이런건 어떠세요??
15/12/24 14:07
캬 귀신같은 장동민 쉴드.
노홍철은 노홍철이고 장동민 발언은 발언이죠. 어디서.. 장동민 발언까지 묻어갈라고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15/12/24 14:33
여기에 장동민 식스맨 논란을 가지고오는 '일부' 장동민 팬들은 정말 후덜덜 하군요.
이정도면 믿음이 참 돈독하신듯.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해 수천 수만 수십만명이 듣는곳 앞에서 그딴 소리 지껄였으면 욕먹는게 당연한거고, 그사람 보기 싫어 하는것도 당연한거지 그걸 물타기 하고 있나요. 노홍철은 노홍철이고 장동민 발언은 발언이죠. (2)
15/12/24 14:39
언제까지 범죄에 거짓말 걸고 넘어질건지...
법적 처벌 받았고 본인 역시 충분히 죄의 경중을 깨닫고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위에 분이 언급하셨듯이 피지알에는 거짓말 한번 안하고 사신 분들이 많아서 논란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이렇게 쓰면 거짓말과 사기의 차이로 걸고 넘어지시는 분들이 있겠죠? 긴말은 않겠습니다 생각의 차이니..)
15/12/24 15:09
단순 음주운전은 절대로 살인미수가 아닙니다. 이 표현을 가끔 본인이 음주운전에 엄격한 사람으로 보이려고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냥 살인미수에 관대한 사람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15/12/24 17:33
장동민, 노홍철을 똑같은 잣대로 바라보는게 무리입니다.
같은 잘못이라도 노홍철은 어쨌든 자기가 쌓아온 프로그램에 복귀하는거고, 장동민은 이미 위치에 올라온 프로그램에 새로운 멤버로 들어오는거니깐요. 당연히 같은 팬덤 사이에서 온도차이가 클수밖에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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