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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4 23:01
대중적으로 유명한 곡들로 따지자면, 크리스마스에는, 한사람을 위한 마음, 플란다스의 개, 내게, 가족, 세가지소원, 사랑하나요 등도 빠져있으니...
15/12/24 23:07
중고등학교 때 이승환 이름만 봐도 제 이름을 떠 올릴 정도로 친구들에게 알려진 이승환 팬이었는데,
그 때가 거진 20년이 다되어가는데 그 때도 어느정도 노땅취향이란 소릴 들었는 걸요...
15/12/24 23:19
전 팬이 된 게...
어릴 때 친척 누나 집에서 옛날 만화 책 봄 - 이오공감 등장, 이오공감이 뭐지? 찾아봄 - 오 노래 좋네 이렇게 된 거라서 데뷔 년도만 따지면 확실히 오래 되긴 했지만 감성이 올드하다고는 생각 안 했는데 작년인가? 새내기 후배가 으엨 완전 아재네요 해서 크크크
15/12/25 00:39
이승환옹의 진정한 걸작은 노래가 아니죠......
박신혜야 말로 이승환의 진정한 걸작이죠 아! 그리고 위의 목록에 위험한 낙원 추가요~
15/12/25 10:53
이 분은 같은 노래라도 라이브 할 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부르는 것 같아요.
전 라이트팬이라 그런 지 애드립이 너무 과한 거 보단 적당한 게 더 좋은 듯. 어쩌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라이브 한번 듣게 됐는데, 그 후로는 그 어떤 동영상을 봐도 그만큼 채워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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