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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6 17:00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웹툰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월요일 웹툰 중에서 '히어로메이커'같은.. 보는 사람만 보는 웹툰이죠. 근데 그걸 그대로 공중파에서 드라마화하기에는 너무 적나라한 현실이 많이 보일텐데.. 각색하면 그 웹툰의 맛이 안 살테고..
15/12/26 17:03
흠..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적당히 각색하겠죠. 박신양이 저번에 연기했었던 '쩐의 전쟁'도 드라마화 될 때 상당히 각색되었으니까요. 그러니까 그 컨셉만 갖고 오고 완전히 내용은 180도 다른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15/12/26 17:48
최근에 최근화 까지 다 봤는데 송곳 만큼이나 현실을 잘 반영했다고 느꼈습니다.
하필 KBS에서 드라마화되서... 좀 아쉬움이 있네요... jtbc나 tvn에서 하길 바랬는데...
15/12/26 17:56
위에 언급하신 "그 컨셉만 갖고 오고 완전히 내용은 180도 다른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라서 아쉬움이 크기도 하고
티비엔이나 제이티비씨는 미생이나 송곳으로 이미 웹툰을 잘 살린 경험도 있어서... 특히 웹툰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사회 비판적인 면이 강한 만화라서 현재 KBS상태?!를 봤을때 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습니다.
15/12/26 17:05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유병재는 찌질한 연기의 대가인데..
근데 유병재는 정식으로 연기를 배우진 못했다고 하네요. 그거 때문에 뽑힌듯.
15/12/26 17:13
파리의 연인도 좋았지만 제게 최고는 범죄의 재구성이었죠. 어쩜 그렇게 캐릭터를 맛깔나게 잘 살리는지..
감독의 작품중에선 무려 타짜보다도 더 좋아합니다. 근데 쩐의 전쟁을 드라마 밖에서 벌인것때매 정나미가 완전히 떨어져 버렸습니다. 연기는 아마 여전히 잘하겠지만 조들호 캐릭터를 생각하면 몰입될 것 같지가 않군요..
15/12/26 17:17
쩐의 전쟁을 드라마 밖에서 벌였다는 건..
그 출연료 문제로 법정 싸움을 한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근데 그건 결국 박신양 측이 승소했고, 잘못은 언론몰이를 한 드라마 제작사 및 드라마 제작사 협회 쪽에 있다고 봅니다. 제가 봐도 출연료가 심하게 많긴 했는데, 자기가 부담될 정도면 애시당초 그렇게 출연료를 제시하지 말았어야죠.
15/12/26 19:33
본인 이외에 대안이 전무하고 추가분 제작을 안할수도 없는게 프로덕션 입장이었으니..
애초에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도의적 문제였죠.
15/12/26 19:08
유병재는 SNL에서 보면 발연기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장수원이 발연기라면 남태현은 발꼬락 때정도의 연기겠죠.
박신양이 예능찍으면서 인성수양하게 될 듯하네요
15/12/26 19:12
(남태현이 누군지 몰라서 여쭙니다) 발꼬락 때 정도의 연기라는 게 무슨 의미신지..? 연기가 발연기보다도 더 나쁘다는 건가요?
15/12/26 19:22
심야식당 한국 리메이크판에서 길이길이 남을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https://www.facebook.com/dksmsdhQk12/videos/1145252858825110/
15/12/26 19:25
덧붙이자면 대표적으로yg소속 신인 아이돌이고, 심야식당에서 발연기와 손호준이 대리기사님께 대리비를 공손히 두손으로 드릴때, 자신은 발렛비 몆천원을 한손으로 검지중지에 끼워서 내민걸로 까인적이있네요
15/12/26 19:51
댓글이 많아서 박신양 악플인가 했는데 없네요 휴~
몇안되는 호감 탤런트라 응원합니다!!!!! 전 쩐의전쟁때 연기 잘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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