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름다운지(김연우)
변한 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내가 너의 곁에 살았다는 걸 (김연우)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좋은사람 (김형중)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김연우)
끝인가봐
난 여기까진 듯해
영원할 순 없잖아
소박했던, 행복했던 (성시경)
처음 너 울던 그 밤 기억하니 말 없이 건넨 선물 보면서
고마워 정말 그 한마디에 괜히 나도 눈물이
바램 (변재원)
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나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에 풍경들만이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그대 먼 곳만 보네요 (00:35까지)
거짓말 같은 시간 (김연우)
바보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 때 내 머리위에 쏟아지던 햇살그 하나까지도 나 잊지 않을께 영원히기억해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윤하)
언제부턴가 우리 둘의 약속은
점점 나만의 것이 되어가고
널 향한 끈 끊어질까 매달릴수록
내가 아닌 모습들 널 귀찮게 만들던
내가 너무 싫었어
그럴때마다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 줄께요
세사람 (성시경)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넘쳐흐르는데 너만 보면 내 맘 춤을 추는데
모르는 사이 베어버린 상처가 널 보면 자꾸 아파
그녀가 말했다 (권진아)
나는요 나는요 그댈 좋아해요
왜 그댄 나와 같은 맘 아닌가요
나 없이 나 없이 잘 지내지 말아요
행복하게 지내란 그 말 난 싫어요
뜨거운 안녕 (이지형)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스케치북 (윤종신,김장훈)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색을 칠할수가 있을까
파란하늘처럼 하얀 초생달처럼
항상 그렇게 있는 것처럼
살 수 있을까
가수(?) 유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