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2/28 12:43:50
Name ohmylove
Subject [연예인] 장나라 5곡 모음
sweet dream


나도 여자랍니다


고백


겨울일기


아마도 사랑이겠죠


전 이 중에서 '아마도 사랑이겠죠'를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라 잘 몰랐는데 장나라의 인기가 정말 대단했나 보네요.
중국에서 교수도 하신다고 들었고.
특히 지금까지 동안을 유지하시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돌고래씨
15/12/28 12:54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으로 덕질을 한 가수... 카세트 테잎도 처음으로 샀더랬죠.
저는 '고백'이 가장 좋더라구요 흐흐
가창력없는 비쥬얼가수라는 비판은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아합니다
ohmylove
15/12/28 12:56
수정 아이콘
1.인기가 어느정도였나요?

2.'선물'도 들어볼게요^^

3.가창력없다는 비판을 들었었군요. 제가 듣기엔 괜찮은데..
돌고래씨
15/12/28 12:57
수정 아이콘
2. 제가 곡명을 착각했습니다;; 선물이 아니라 고백이었어요 ㅠㅠ
ohmylove
15/12/28 12:58
수정 아이콘
앗;; 네..

저 5곡 이외에 추천할만한 장나라 노래가 있을까요?
제가 저런 목소리를 좋아해서.
돌고래씨
15/12/28 13: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막한가운데서'를 좋아합니다
그게 정말이니 도 들어보세요 흐흐
ohmylove
15/12/28 13: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돌고래씨
15/12/28 12:58
수정 아이콘
뭐 sweet dream으로 빵 뜨고 그 인기로 연기경험도 없는 신인이 주인공으로 드라마도 찍었으니
장나라 신드롬이란 단어도 있었죠. 상당했습니다 흐흐
ohmylove
15/12/28 12:5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돌고래씨
15/12/28 13:0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연기경험은 있었네요...;; 아역배우도 했었답니다 크크크 이참에 알아가네요
윤아긔여어
15/12/28 13:03
수정 아이콘
1. 명랑소녀성공기가 대박났을때가 전성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그때 인기는 여가수중 넘사였죠. 가창력도 나쁘지않고 귀여운외모에 연기도 곧잘해서 만능느낌나는 스타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지금 아이유의 인기 이상이었던것 같네요.
ohmylove
15/12/28 13:06
수정 아이콘
아이유 이상이라.. 엄청났네요.
돌고래씨
15/12/28 13:07
수정 아이콘
그쵸 2000년대 초반의 인기는 정말 넘사벽이었죠
드라마도 시청률 40프로찍고...덜덜
가창력은 한참 좋아할때 누군가에게 들었던 얘기라 너무 가슴아팠던 기억이... 대중적인 비판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흐
윤아긔여어
15/12/28 13:10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가창력이 좋은데다가 연기도 외모도 예능도 만능! 이란 평가로 기억하네요 크크
대중적인 평가는 잘 모르겠어요
15/12/28 13:07
수정 아이콘
장나라가 대상도 탔으니.
명랑소녀성공기(드라마) 할 때는 뭐 엄청나진 않았어도.. 신드롬이긴 했으니
ohmylove
15/12/28 13:0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열혈둥이
15/12/28 14:44
수정 아이콘
1. 장나라 신드롬에 비빌만한 인기 여자 솔로가수는 아이유 이효리 정도밖에 없죠.
ohmylove
15/12/28 14:4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솔로11년차
15/12/28 14:56
수정 아이콘
1. 가장 적합한 비교대상은 아이유일텐데, 순간적인 인기는 아이유 이상이었고, 인기의 지속성은 아이유보다 상대적으로 짧았구요. 1년 남짓이었으니까.
ohmylove
15/12/28 14:57
수정 아이콘
흐음.. 감이 잡힙니다. 감사합니다.
ll Apink ll
15/12/28 13:07
수정 아이콘
장나라 1집이 은근히 수록곡들이 다 좋아서.. 오히려 2집, 3집은 1집보다 못하더라구요.
4월이야기도 꽤 좋습니다 크크

장나라가 가창력이 뛰어난건 절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비주얼 가수 소리 들을 정도는 또 아니였었는데..
ohmylove
15/12/28 13:08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돌고래씨
15/12/28 13:1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크크 어릴때라 기억이 틀렸나 보네요.
지인의 비쥬얼가수란 비판이 너무 뇌리속에 박혔던거 같아요 크크
빠독이
15/12/28 13:19
수정 아이콘
저 중학교 때 한 반의 2/3 이상이 빠져 있었는데 노래에 도통 관심 없던 저조차 주변에서 하도 들려주니 전주만 들어도 무슨 노래인지 알 정도였죠.
ohmylove
15/12/28 13:20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노래들이 장나라 노래인지도 몰랐는데도 저 노래 멜로디+가사들은 다 알고 있었던;;
대단한 것 같습니다.
채수빈
15/12/28 13:26
수정 아이콘
고백 저 도입부의 목소리는 몇년이 지나도 참 잊혀지지가 않았네요. 장나라 리즈시절 인기는 아이유에 비할바가 못되죠... 긴급편성된 드라마가 시청률 40%을 찍게 만든데다 음악방송 싹쓸이는 기본이엇는데요. 오히려 스윗드림은 인기 올라간 다음이었죠.
ohmylove
15/12/28 13:27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아이유 이상이라니.. 상상할 수가 없네요. 보아 정도의 인기였나..;;
또니 소프라노
15/12/28 13:29
수정 아이콘
보아는 우리나라에선 많이 부족하죠 우리나라만 따지면 아이유가 더 낫다고 봅니다.
ohmylove
15/12/28 13:3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사실 보아 인기도 잘 기억이 안 나요. 어린 시절이라.
또니 소프라노
15/12/28 13:33
수정 아이콘
보아는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진짜 초대박이었죠 아에 기획단계부터 sm에서 일본을 노렸다는 얘기도 있구요
ohmylove
15/12/28 13:3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또니 소프라노
15/12/28 13:28
수정 아이콘
장나라 리즈시절은 개인적으로 김국진 리즈시절하고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후에 그정도 포스를 가진 여 솔로가수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ohmylove
15/12/28 13:30
수정 아이콘
김국진 리즈시절도 제 어렸을때라 실감이 안 나네요.(국진이빵인가는 있었던 거는 같은데..)

많은 분들이 아이유 이상이라고 하시니 보아 정도의 인기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15/12/28 13:34
수정 아이콘
국내 한정으로는 보아이상이었죠. 장나라는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두루 사랑받았죠.
노래도 매우 좋았지만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드라마도 초대박을 친게 큰 영향이었어요.
ohmylove
15/12/28 13:35
수정 아이콘
장나라가 중국에서 정말 인기 많(았)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중국 대학 교수직도 겸하고 있다고 하던데..
지니팅커벨여행
15/12/28 16:58
수정 아이콘
중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놀란 것 중에 하나가 장나라의 인기가 자기네 나라만 못했다는 것이라네요.
물론 한국에서 정점를 찍고 중국으로 간 뒤, 거기서 또 엄청난 인기를 얻고 동시에 한국 활동을 안 한 것도 있고...
아무튼 한국에서 전성기를 맞았을 때와 비슷한 인기를 중국에서 누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ohmylove
15/12/28 17:02
수정 아이콘
그 정도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에베레스트
15/12/28 14:04
수정 아이콘
배우까지 합치면 장나라인데 가수로만 따지면 텐미닛시절의 이효리 포스가 위라고 생각합니다.
ohmylove
15/12/28 14:5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냉면과열무
15/12/28 13:59
수정 아이콘
최고인기 아이돌이었죠.
완성도 있는 앨범 꾸준히 나오고 드라마 찍는족족 히트치고 영화도 주연하고..
ohmylove
15/12/28 14:01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의 인기도 궁금하네요.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15/12/28 14:39
수정 아이콘
장나라가 사실 외모가 예쁜 편이라 비주얼가수라는 편견이 있었죠. 보컬로써도 평론가들 중심으로 꽤나 호평을 많이 들었던 걸로 기억해요. 가장 안타까운 가수중에 하나라며 '외모가 예뻐서 보컬이 평가 절하되는 감이 있다' 란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ohmylove
15/12/28 14:43
수정 아이콘
듣기 좋은 목소리죠~
15/12/28 14:44
수정 아이콘
장나라의 인기는 논스톱이 95%정도 역할을 했죠. 가수로 처음 데뷔했을 때는 미모나 가창력이나 노래나 다 그저그런 보통가수였었거든요.
논스톱이 장나라 이전에도 엄청난 인기프로그램이었지만 장나라와 양동근커플때가 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논스톱에서의 그 어리버리하고 순박한 캐릭터가 초초대박을 치고, 노래도 덩달아 뜨고, 여새를 몰아 드라마까지 비슷한캐릭터로 대박을 쳤죠.
그러나 저는 장나라를 그리 고평가 하지 않는게, 딱 저까지였어요. 배우로서는 명랑소녀성공기 하나죠. 이후로 내리막길이었어요. 전 가수로서의 성공도 노래보다 캐릭터빨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후로는 내사랑팥쥐는 아마 방송3사중 시청률 꼴찌했을겁니다. 주연으로 나온 영화 오해피데이는 폭망이었구요. 실제로 드라마 찍는 족족 히트친게 아니라 명랑소녀성공기 빼면 나오는 족족 망했어요...
중국진출로 인해서 망했다고들 하기도 하지만 한국활동이랑 병행했었고, 이미 저무는 추세였습니다.
ohmylove
15/12/28 14:46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대충 그림이 그려지네요.
15/12/28 19:0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뉴논스톱에서 인기 올라가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어요.
1집은 냈지만 인기를 얻는데는 실패했는데 뉴논스톱 빵 터트리고
그 인기를 바탕으로 드라마 출연해서 시청률 40%로 국민여동생이라는 단어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 포지션을 획득...
헌데 이후로 후속이 안터졌죠. 이때 매니저인 아버지에 대한 비판도 꽤나 거셌던 걸로 기억하고요.
야크모
15/12/28 14:57
수정 아이콘
딱 아이유 같은 존재 아니었나 싶네요.
인기는 최고인데 좋아한다고 하면 여자들앞에서 왠지 좀 부끄러운...? 크크
ohmylove
15/12/28 14:58
수정 아이콘
왜 부끄러울까요..? 크크
15/12/28 16:01
수정 아이콘
4월이야기 였나 그것도 좋았던거 같네요.
ohmylove
15/12/28 16:0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5/12/28 16:16
수정 아이콘
장나라 데뷔했을때 비슷한 포지션의 여자솔로가 있었는데... 그땐 그 여자가수를 좋아하고 장나라는 뭐임? 했었죠. 근데 논스톱으로 대박치면서 장나라 팬이 되었고... 지금 그 가수는 이름이 기억 안납니다 -_-a;;;
ohmylove
15/12/28 16:17
수정 아이콘
누굴까요... 궁금하네요;;
수지느
15/12/28 16:24
수정 아이콘
다나? 조앤?
손연재
15/12/28 16:16
수정 아이콘
저는 가장 좋았던 게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였습니다.
ohmylove
15/12/28 16:17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바카스
15/12/28 16:47
수정 아이콘
아직도 기억이 뚜렷한게 당시 장나라 한해 수입이 연예인 중 아주 당연히 탑1이었고 괄목할만한건 이 중 탑2~10을 모두 합쳐도 장나라보다 수입이 작다고 연예가중계에서 보도해줬던 기억도 나네요 크크
ohmylove
15/12/28 16:50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흐흐
15/12/28 16:55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100%기억이 잘못되신걸 겁니다...
바카스
15/12/28 19:2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아무리 장나라가 잘 나갔었을지언정 한 명 수입이 9명보다 많다는게.. 크크 거듭 죄송합니다..!!!
구주네
15/12/28 17:48
수정 아이콘
몇집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저는 혼자서도 잘해요 라는 곡과 그게 정말이니? 를 좋아합니다. 가사가 너무 슬퍼서ㅠ
젯빛노을
15/12/28 19:29
수정 아이콘
캬 나라짱 전성기 포스는 스타1로 비유하자면 전성기 최연성 정도로 비유되네요.
데뷔곡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는 반응이 없었고 뉴논스톱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남성팬을
확보했죠. 시트콤이 반응을 얻자 고백이라는 곡이 시트콤 브금에 깔리면서 덩달아 노래도
반응을 얻기 시작했죠.
옥동이
15/12/28 20:24
수정 아이콘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연예인 공연장 따라가본 연예인이네요
벅학박사
15/12/28 20:59
수정 아이콘
저도 2001년 하반기~ 2002년 상반기 (뉴논스톱, 명랑소녀 성공기) 때가 피크였다고 생각되네요.
데뷔한 지 1년도 안돼서 엄청난 인기를 받았으니 굉장한 신인이었습니다. (2001년 가요신인상, 2002년 가요대상)
그 시기의 앨범이었던 1,2집을 즐겨들었었네요. 연, 물고기자리, pinekiss, 물망초, 사막한가운데서, 혼자서도 잘해요 등등
뉴 논스톱 ost인 open your mind도 들어보세요 크크
15/12/29 20:44
수정 아이콘
히든싱어 5 하면 나왔으면 싶은 가수중 한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1028 [연예인] EXID 음주 라이브 'hot pink' 어쿠스틱ver (261022관련) [25] 강정호5030 15/12/28 5030
261024 [연예인] 스칼렛요한슨의 쌩얼 [24] 사티레브12208 15/12/28 12208
261022 [연예인] 허술지 & 고기 사냥꾼 [8] Normal one5887 15/12/28 5887
261019 [연예인] 믿고 보는 경규옹 연예대상 스폐셜 [9] 워크초짜6653 15/12/28 6653
261011 [연예인] 요즘 신인 여아이돌 조공 수준... [52] 다크슈나이더14933 15/12/28 14933
261009 [연예인] 게스트로와서 공연 주인에 디스곡을 부르는 랩퍼 [3] 레너블5688 15/12/28 5688
261006 [연예인] 비정상회담 박나래 [25] 에버그린12577 15/12/28 12577
260992 [연예인] 유느님이 또???? [24] 하민수민유민아빠12561 15/12/28 12561
260991 [연예인] 장나라 5곡 모음 [63] ohmylove6614 15/12/28 6614
260987 [연예인] MBC 연예대상의 치명적 오타.jpg [8] Davi4ever10601 15/12/28 10601
260978 [연예인] 연예대상이 끝난후... [8] ZZeta8707 15/12/28 8707
260974 [연예인] 아랫글보고 올리는 친목질 하는 거 보고싶은 여돌 [12] 배주현7385 15/12/28 7385
260973 [연예인] 어제 가요대전 레드벨벳 의상 [13] 예리9270 15/12/28 9270
260971 [연예인] 걸그룹 친목질의 현장 [7] I 초아 U7312 15/12/28 7312
260964 [연예인] 양갈래 케이 [13] 초아10745 15/12/28 10745
260960 [연예인] 케이님 미모 상태가..? [14] i8886 15/12/28 8886
260959 [연예인] 당황한 안형.,gif [17] ZZeta10626 15/12/28 10626
260950 [연예인] [트와이스] 가요대전 오프닝 [8] 순수한사랑7493 15/12/27 7493
260947 [연예인] 가수 토이 [12] 배주현9981 15/12/27 9981
260940 [연예인] 연말이면 생각나는 [6] FloorJansen5970 15/12/27 5970
260937 [연예인] 10대? [9] 메롱약오르징까꿍7621 15/12/27 7621
260935 [연예인] [레드벨벳] 쿨타임 다 차서 올리는 닉네임(데이터 폭탄, 스압 주의) [4] 배주현4300 15/12/27 4300
260930 [연예인]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9] 배주현10558 15/12/27 105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