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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8 23:26
제 주위엔 남자뿐이어서그런지 개인적인 체감상으론 박보영이 압도적이네요.
저 드라마 할 당시 단톡방에 올라오던 수많은 박보영짤들이....
15/12/28 23:35
신디에 한표 던집니다. 저한텐 정말 여러모로 감정이입하게 해준 좋은 캐릭터였어요.. 이성으로서의 매력이라던지 동질감이라던지 여러모로!!
15/12/28 23:41
드라마는 전혀 안 봐서 모르는 캐릭터들이 많지만 피지알 유게덕분에 아는 캐릭터가 몇몇 있네요.
유게 게시글 수로 순위를 따지면 아이유 & 박보영이 1,2위를 다툴 것 같고 3위는 요즘 점점 관련글 올라오는 듯한 혜리일 것 같네요. 크크
15/12/28 23:43
올해 전체 드라마에서는 김순정이 제일 좋았고, 저 중에서는 오리진 > 김혜진 > 오초림 > 탁예진.. 나봉선, 신디, 하노라, 강주은 캐릭은 큰 매력은 못 느끼겠던;; 특이 취향인가봐요. 차라리 호불호 갈릴법한 순애 캐릭이 더 좋았어요.
15/12/29 00:00
호블호를 떠나서 그냥 단순 캐릭터의 인지도? 인기?만 따지면
덕선이가 제일인거 같아요. 응팔이 공중파로 치면 체감시청률 40%는 되는것 같아서. 개인적 호불호만 따지면 박보영이 제일 많이 나올것 같고 배우를 고르면 황정음이요. 하지만 저는 보라를 밀어봅니다.
15/12/29 00:02
조선을 거의 혼자 건국하다시피하는 육룡의 분이가 빠졌네요. 정도전 이방원 다 쩌리 만드는 능력치면 당연히 최강최고 캐릭터 아닌가요?
15/12/29 00:28
캐릭터로만 본다면 박보영+김슬기의 빙의된 나봉선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애교가 과한 캐릭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저 정도로 대놓고 귀엽다면 인정할 수 밖에 없더군요. 연기는 김현주가 기억에 남고요. 신디는 이쁘긴 했지만 좀 심심한 캐릭터 였던 거 같고... 덕선이랑 보라는 캐리력이 좀 약한 거 같고... 나머지 드라마는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15/12/29 01:12
최고의 캐릭터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악의 주인공은 단연 5번 탁예진인듯. 꼰대짓만 했는데 저절로 김수현이 빠져드는 마법의 개연성
15/12/29 09:29
한국 드라마 관심이 없었는데, 주변사람들이 얘기많이 한건 박보영 > 아이유 순이더군요. 캐릭터 성으로만 따지면 박보영이 압도적이었고요... 아이유는 드라마역이 아니라 그냥 아이유여서 얘기가 많이 나왔던듯요. 서현진은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대중적이진 않았던 거 같고요. 뭐 저야 팬심담아 무조건 박보영입니다만.
15/12/29 09:49
오나귀 빼곤 본게 없어서 박보영~
오나귀를 이 시즌쯤에 했으면 엄청났을꺼 같은데... 드라마 끝난지 쫌 지나다보니 약간 분위기가 시들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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