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30 04:28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네요..
기억으로는 이수가 엄청 처절하게 서럽게 불렀던거 같은데 다시 들어보니 그렇지는 않네요. 그래도 너무 밋밋하게 터지는 것도 없이 담백하게 부른 느낌이라 조금 별로 인듯.. 이수정짱!
15/12/30 05:04
이 노랠 처음 들었을 때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집에서 동생이랑 뛰어놀고 있었는데, 티비에서 무슨 노래 뮤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노래가 너무 좋아서 뛰놀던 것도 잊고 티비앞에서 멍하니 노래가 끝날때 까지 들었죠. 그게 이노래였는데... 그후로 누가 뭐래도 제 마음속에 최고 가수는 이수였습니다. 앨범도 매번 꼬박꼬박 사고, 팬까페도 가입하고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참 애증이네요. 이수ㅠ
15/12/30 07:21
들으면 들을수록 원곡이 생각납니다. 일부러 그렇게 불렀는지 모르겠지만 지루한 노래였습니다. 편곡이 그렇게 나왔을수도 있지만 평탄한 길을 계속 가다 끝나니 좀 심심하네요.
15/12/30 07:40
댓글에 혹평이 많긴 한데 저도 좀 심심하게 들었네요. 톤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현장이랑 방송송출이 다른지 심사위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희귀한 목소리로 들리지도 않았고요. 오히려 저는 인디씬에서 한 번쯤 들어본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요아리의 열화 버전같았습니다.
15/12/30 10:37
크 이 처절한 노래를 이리 담담하게.
근데 가사만 보면 이게 맞는것 같기도 해요. 이수가 워낙 처절하고 애절하게 불러서 그런이미지가 있지만
15/12/30 11:14
음...저는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음정이 전체적으로 불안정하고 치명적으로 가사가 귀에 안박히네요.
가사전달력이 문제네요 이 노래만 듣고보면..
15/12/30 13:13
아마추어라는 기준으로 보면 이정도면 상급이겠죠 리메이크 한 가수도 아닌데 이수하고 비교해서
너무 기준이 높은 듯 합니다 부족한건 당연하지만요..
15/12/30 14:32
저도 원곡을 적어도 수백번은 들어서 그런지, 원곡이 훨씬 좋네요.
사실 이수, 나얼, 박효신 이 3명 노래는 앤간해서는 다른 사람이 불러서 원곡을 넘을수가 없죠. 마치 보헤미안랩소디를 김연우가 불러도 아쉬움이 남는 것처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