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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31 01:05
근데 김병만씨 대상소감서 비춰진 모습에서 보니 서장훈씨랑 오정연씨랑 같은공간에 있던거 같던데
저라면 도저히 못 견뎠을 것 같아요. 두분 다 상처 안받았으면 하네요.
15/12/31 01:12
솔직히 SBS 연예대상은 올해 최악이네요. 런닝맨이 한류예능으로 잘 나가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런닝맨이 주요상을 모두 받은것은 아쉽네요
15/12/31 01:42
뭐 아쉽다고 하기엔 SBS 예능을 적자 투성이에서 흑자로 바꾼 먼치킨 급 판매상품이고 올해 SBS 예능이 싸그리 화제가 못된 결과가 겹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봐야죠
15/12/31 02:22
주요상이라 한들 5개 중에 두개는 시청자들 투표로만 결정된 것이고
올해의 sbs 예능들이 관찰육아쪽에 편중되어있다 보니 예능인들이 부족했고 그 결과가 그대로 나왔지요. 최우수상을 개리송지효가 공동으로 받은건 좀 이상하긴 한데 사실 그 자리엔 광수가 들어갔다면 이상할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5/12/31 08:21
런닝맨이 한류 빼고도 뭐 갤럽조사 10위안에 드는 유일한 SBS예능이고 올해 평균 시청률도 9퍼 정도 되더라고요. 최근 위태위태하지만 21퍼 넘긴적도 있고 챙겨주는건 맞다고 생각되네요
15/12/31 01:22
딴얘기지만 구라형님이 인터뷰중에 레이양 언급해준게 기억에 남더라구요. 너무 욕먹어서 안타까운마음에 그러신거같습니다. 이제 본인이 괜찮다는데 비난 자제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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