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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31 14:12
라디오를 듣는데 봄, 여름 그사이 라는 노래가 나오길래 바로 그 앨범을 질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 해 언니네 이발관, 김동률 등등 진짜 괜찮은 앨범이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박지윤 앨범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흐흐
15/12/31 14:46
아무 것도 몰라요. 다가오지 말아요. 그곳에서 있으세요. 조금 더 나를 아껴주세요.
힘이 들면 말해요. 눈을 감아줄게요. 하지만 천천이 와요. 서둘러 끝내지마요. 난 아직도 모르겠어요. 또 두려워져요. 더 많은 걸 원하신다면, 나 그대를 떠날 수도 있어요. 이 노래로 활동한 후 반년 후에 성인식을...
15/12/31 18:47
3집이후에 소속사와 상당히 안좋게 정리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소속사 나온상태에서 베스트앨범이 출시 된일도 있었을정도로. 그리고 1집 타이틀 하늘색꿈은 저작권문제가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5/12/31 15:40
박지윤 앨범 중 7집이 최고입니다.
앨범 전체를 그냥 틀어놔도 빼놓고 싶은 곡이 딱히 없는 앨범이지요. 글에 있는 봄눈도 참 좋아했고, 4월 16일이란 곡을 참 좋아했는데 2014년 4월 16일 이후로는 차마 못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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