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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1 17:27
비슷한 시기에 함께 주목받았던 송중기 김수현 같은 또래 배운들과 확연히 다른길을 가고 있군요...저기에 마초가 섞이면 최민수가 될거같은 느낌인데요 크크 확실한 본인만의 영역을 일찌감치 잡아가고 있는거같습니다
16/01/01 17:32
개인적으로는 관문이네요;; 중간에 도저히 오그라들어서 껐어요 크크크 어후 일부러 저렇게 니글거리게 하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 크크
외화 더빙 보는 줄 알았어요 크크크
16/01/01 18:24
원래 이런 스타일이예요. 거기에 긴장까지 되니까 좀 더 과해보이는거라는.. 사실 베테랑에서의 연기도 신들린 연기보단 본인 원래 모습에 시너지가 난거라..
16/01/01 19:28
21살이 저러면 귀여울텐데, 31살이 저러니 좀 징그럽네요 헐헐
별개로, 실검에 들락날락할 건덕지도 못되네요 뭔 이런 것까지 떡밥이 되는지..
16/01/01 19:42
유아인...
예전의 인터뷰나 연기를 봐도 뭐랄까... "감성으로 가득차있는 감성의 응집체"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역시 이번 수상소감도 딱 느낌이네요.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아니면 자신의 감성에 먹혀서 그저그런 배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포지션의 젊은 배우가 유아인 한명뿐이라 생각해서 그런지...응원하게 되네요!! 흥해라!!더 흥해라!!
16/01/01 21:42
저번 청룡 영화상인가요? 남우주연상 상 받을 때 시상소감 보고는
"아 이 친구는 영화에서 마약 하는 역할인데 실제로도 마약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한 시상소감을 했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시상소감도 마찬가지네요... pgr 댓글중 하나 처럼 확실히 자기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16/01/02 06:28
본인 스타일이죠
확실히 요즘세대는 말을 좀 건조하게 하는걸 너무 미덕처럼 여기는 것 같아요 저렇게 약간만 자기 생각 가치관 말랑말랑하게 이야기하면 좋은소리 듣기힘든 세대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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