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15 14:41
그거랑 좀 다른게 대만인들은 대부분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죠.
반대로 대만입장으로보면 우리나라가 대마도보고 '야 저거 우리나라 본토랑도 더 가깝고 분위기도 완전 우리나라고 우리나라사람도 많이살던데 완전 우리나라땅이잖아' 라고 우기는상황에서 대마도출신 연예인이 일장기들고 방송출연했다고 그 연예인 물어뜯는 상황이라고 보면되죠.
16/01/15 14:33
하다못해 북한도 안영학이 국대 유니폼 밑에 수원 삼성 유니폼 입고 나왔을 때 징계 안 때렸습니다.
치졸하고 찌질한 걸로는 어디 댈 곳이 없어요.
16/01/15 14:24
저 사건 처음부터 보고있지만, 중국의 행태는 정말 눈뜨고는 볼 수가 없네요.
16살짜리 대만 출신 애가 대만 국기 흔들었다고 물고 뜯는거 보면, 기가 찹니다.
16/01/15 14:24
중국인인줄 알았는데, 대만인이었군요
그냥, 중국시장 포기하고 대만시장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중국시장 성공가능성도 그리 높지 않을텐데
16/01/15 14:27
우리나라 연예인중에서 대만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없을껄요.. 중국만큼 시장도 안되고 한류열풍도 없어서 우리나라 연예인이 활동할만한 요소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은 조금만 성공하면 벌어들이는 돈이 비교가 안되니까 중국활동을 포기할 수는 없을겁니다..
16/01/15 15:16
대만이 중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작은 것은 맞지만 한류열풍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만의 번화가에서 자국 노래만큼 많이 흘러나오는 노래가 kpop이고, 광고판에도 한국 연예인이 굉장이 많습니다. 주관적으로 느끼기에 다른 어느나라 못지 않게 한류열풍이 강해보였습니다.
16/01/15 14:31
중국 시장도 시장이지만 한국시장도 못먹을수도 있어서요. 엘지가 쯔위 광고 취소한것처럼 중국시장을 노리는 국내 기업들 입장에서 광고에서 jyp연예인 쓰는걸 꺼릴꺼고...
그렇다고 바짝 엎드리자니 자존심없다고 까일꺼고...
16/01/15 14:24
이 일은 잘 모르는데, 이 요약으로 봤을 땐 친중파 연예인과 선거를 앞둔 대만의 옐로 저널들이 활활 타오르라고 기름을 드럼 째로 부은 게 제일 문제인 것 같은데 맞나요?
16/01/15 14:34
음...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사건에서의 중국인들의 분노가 모든 면에서 100% 정당, 합당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그들이 옳은가 그른가를 떠나서 결과가 이렇게 될 게 눈에 보였는데도 어린 청소년의 별 것 아닌 행동을 크게 키웠다는 게... 결국 화살을 감당해야 할 이는 그들이 아니라 쯔위니까요.
16/01/15 14:27
북경올림픽때 대만을 Taiwan으로 표기안하고 Chinese Taipei로 바꿔버렸던 패기가 기억나네요. 여전하군요.
16/01/15 15:10
1984년 LA 올림픽부터 이미 대만은 중화민국이 아닌 차이니스 타이페이로 출전했습니다.
뭐 나라 하나 세계로부터 매장시키고 소수 민족 탄압, 합병하는 거 보면 패기기는 하죠(...)
16/01/15 14:27
JYP 전체가 중국에서 활동금지를 당할수도 있어서요. 지금 소속사가 바짝 엎드린 형국인데...
벌써 닉쿤이 스케줄 취소를 당했다죠? 갓세븐 잭슨도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인데 말이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쯔위 팬으로서 걱정입니다.
16/01/15 14:28
타이완 사람, 중국 사람, 홍콩 사람 말 들으면 정말 상황 인식이 너무 달라서 신기할 정도에요.
그런데 중국 사람들의 발언은 뭔가 당연하다는 전제가 깔려있어서 동의하기가 어렵더군요.
16/01/15 14:32
대만 쪽 반응도 국기를 흔든거 가지고 애국자다 라고 크게 이슈화 시키는 거 보면 생각보다 국기 흔드는게 저쪽에서는 의미가 큰가 보네요
16/01/15 15:23
그것보다는 위에 설명대로 대만 선거에서 반중파(?)쪽이 이길거 같으니까 친중파가 쯔위갖고 물어지는 모양새라 이 사단이 나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저 황안이라는 작자는 마리텔에 그것도 본방도 아닌 생방에서 어떻게 저 모습만 찍어서 난리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이래저래 쯔위만 불쌍하고 소품 챙겨준 마리텔도 안타깝네요.
16/01/15 14:34
대만 국내에서도 친중정책 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여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니...중간에 끼인 연예인만 된서리를 맞네요.
16/01/15 14:35
저 영문 번역이 공식적인게 맞나요? 만약 공식적이라면 오해할만한 소지가 상당해보이는데요...(아니겠죠...?)
중국이 이런 건 관련해서 민감하다 보니 중국인들 반응이야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저 대만인의 반응은 참 신기하네요. 대만인 입장에선 우리로 따지면 이완용쯤 되려나요? 그나저나 LG는 쯔위써서 광고 잘나왔다 하고 있었는데, 또 이런 날벼락을....--;
16/01/15 14:53
중국은 우리나라가 북한을 통일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애교일 정도로 당연히 자기들 땅이라 생각하더라요. 그래서 대만 사람들이 대외적으로 대만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에 굉장히 불쾌해하고, 거꾸로 이번 사태처럼 대만 국기를 대외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대만 언론에서는 용기있게 보고 그럴테고요.
다만 저 국기 자체는 좀 애매한게, 독립의 상징으로 쓸 수도 있지만 국민당기에서 따온거니 독립파에서 마냥 좋아하는 깃발은 아니라...저 친중파 연예인이라는 사람은 그래서 그 입장을 확실히하라고 주장하는 거겠죠. 가뜩이나 지금 대만이 선거 앞두고 정치적으로 민감해져 있을 때니...지금 대만은 반중 성향이 강해서 민진당으로 정권교체가 될게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고 하죠. 솔직히 16살인가...그 정도 되는 소녀가 이런 복잡한 정치적 계산을 하고 저 국기를 흔들었을 리는 없을테지만, 일이 커져버린 이상 중국 사람들 귀에 들어가는건 확실해졌으니 중국 활동에 제약이 있게 되어버린 그런 경우 아닌가 합니다.
16/01/15 14:57
근데 중국 입장에서는 저렇게 내부결속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언제 쪼개질 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있어 더 극성일 수도 있습니다.
당장 같은 한족일 대만은 다른 국가 취급하는데 위구르, 티벳, 만주 등등 소수민족들에게 영토 분할하면서 독립운동이 확 일어 날수도 있어서... 중국반응 자체에 그렇게 이해 못할 것은 아닌 듯한 느낌이 드네요.
16/01/15 14:57
대만은 중국의 속국 개념...마치 한일 식민지 같은 개념이 아니라......
남과북 관계로 봐야 합니다. 대만과 중국은 92년 이미 하나의 중국을 합의 했습니다. 둘다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나름대로의 해석을 하자.. 이것은 마치 남과북이 하나의 한반도를 인정하되 해석은 각자 나름대로 하는것과 같아요. 남한은 남한 위주의 통일을 견지, 북한은 또 북한 나름대로의 통일을 견지 하자.. 이런말입니다. 그럼 최근의 대만의 독립 문제는 뭐냐.. 이건 중국의 속국인 대만이 독립하자..이런말이 아니라.. 지금 중국과의 국력차가 커서 대만 위주의 통일은 불가능 하니.. 그냥 대만 혼자 독립 하자는 겁니다. 말하자면 남한북한 통일 하지말고 남한 혼자 독립하자는 말과 같아요. 젊은층에서 지지하고 있고 대만내에서도 50% 정도 지지밖에 안됩니다. 왜? 말그대로 통일하지 말고 그냥 대만 따로 살자라는 말이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통일하지말고 남한혼자 살자라고 설문조사하면 10%도 안나올테지만.. 지금 대만중국의 현실적인 국력차 때문에 50%가까이 나오는거죠. 대만애들 역사 배울때 중국 역사 배웁니다. 중국 본토를 수복해야할 영토로 보구요. 우리 영토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인 것처럼... 이걸 식민지 문제로 착각하면 안됩니다.
16/01/15 19:01
의외로 서울대통일평화연구원이 시행하고 있는 통일의식조사의 2014년판을 보면 통일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대해서 ‘별로 또는 전혀 필요없다’는 응답은 21.7%정도 나오는 걸 봐선 10%도 안나올 리는 없다고 봅니다.
긍정응답(꼭필요, 약간필요)은 55.8%가 나왔고, 2008년 이후 60%넘게 나온적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19~30세구간에서는 통일필요응답이 43.1%(19~29세), 50.3%(30대)가 나옵니다. 19~30세 구간은 통일이 필요없다는 응답이 높을뿐만아니라(30%정도, 19~29세; 25%정도, 30대) 조금씩 증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16/01/15 14:58
그냥 고향을 나타내려고 든 국기로 애국자 드립치는 대만언론도, 해명하라는 놈도 갖다붙이는게 이런거구나 싶네요. 엄한놈글 사이에서 등터지네요
16/01/15 15:13
같은 사무실에 대만 애들이 둘 있었는데 한명은 친중 성향이었고 다른 하나는 반중 성향이었는데 (정치/문화적으로)
둘이 평소에도 그렇게 친하진 않았지만 선거 기간엔 서로 말도 안 섞고 분위기도 아주 냉랭해지더군요. 반중 성향 친구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정치적 분열 정도가 우리나라보다 더 심하면 더 심했지 덜하진 않은 것 같았습니다. 결혼 반대 사유로도 꽤 흔했고 서로들 많이 싫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 근데 둘다 중국인이냐고 하면 정색하고 대만인이라고 합니다. 국민들의 인식이 그러한데 중국이 아직 대만을 속국으로 여긴다는 게 굉장히 이상합니다.
16/01/15 15:25
남북한은 동시수교가 가능하지만 중국-대만은 한쪽과 수교하려면 다른쪽과 단교해야하는 하지요. 그리고 남한이 중국이라 치면 대만은 거제도 면적에 인구는 88만 밖에 안되니 쟤네가 무슨 국가냐라고 생각하기도 쉬울겁니다. 다만 한국인 입장에선 국력차이가 압도적인데 사소한 일가지고 저러는게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16/01/15 15:30
단순하게 볼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의 힘이라기 보다 결국엔 자본의 힘때문에 상황이 매우 안좋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각 방송국 연말 시상식을 잠시 돌아봐도 뜬금없는 KBS의 김수현 공동대상이라던가, 시청률만으로 보면 좀 난해하나 시상식에선 우대받은 런닝맨 등에서 이미 대륙의 자본력이 한국에도 꽤 심하게 들어온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게임계만 해도 억대는 기본에 수억대 연봉으로 중국행을 했는데 그 돈을 맞추지 못한 덕에 국내에 남도록 잡지 못한것도 사실이고, 중국 특수로 게임하나가 잘되자 주식이 훅훅 오르는 회사도 최근에 있었을 정도로 중국 시장은 가장 눈치볼만한 시장입니다. 미국에서 잘되는 한국의 뭔가가 있으면 좋겠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운 중국 시장이 요즘 제일 흥하는 편입니다. 그 과정에서 현재 대만과 중국의 관계에서 어정쩡한 상태에서 졸지에 뜬금없이 피를 본.. 아니 정확히는 대만 사람이라는걸 알고 있었으면 그런 부분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케어를 잘 했어야 할 JYP도 문제입니다. 당장 중국쪽에 뭔가 보여야 할 만한 기업들은 급하게 광고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땔감던진다고 대만에선 쯔위를 선전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한 덕분에 JYP 입장에선 당혹스러울 수준이구요.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린 티아라도 중국가면 잘 되고, 한국에서 잊혀진 연예인들도 중국에서 특급 대우를 받기도 하며, 한국 시장 내에선 현상유지만 하고 있지만 정작 실제적으로 경제효과를 누리는 티비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드라마등을 찍을때 판권 선판매시에 일본 중국등을 타겟으로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배우의 캐스팅이나 배우의 비중이 바뀌기도 합니다. 실 예가 박해진이 중국에서 인기가 좋다는 이유로 드라마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원래 비중보다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기도 합니다. 최악의 상황까지 이야기 하자면 마음잡고 등돌려서 JYP의 소속 연예인이 있다는 이유로 방송거부를 해버린다거나 행사거부등을 해버릴 수 있는 상황마저 올수 있습니다. 드라마에 JYP하나만 걸쳐도 안한다고 해버리면 국내시장에서 뭐 해먹을만한거도 다 박살나는 수준입니다. 물론 이건 정말 최악인데 그 수준까진 아니어도 꽤 난감한 지경까지 왔습니다. 상황이 더 안좋아지면 쯔위와 계약해지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 점심은 순대국에 밥말아먹었습니다.
16/01/15 15:30
그러게요 트와이스 입장에선 그렇게 기분좋진 않겠네요 다양한 사람들을 모아서 만든건 단순히 한국시장만 노리는게 아니라 아시아를 노리겠다는게 컸을텐데 이런걸로 잡히는건 기분이 좀 안좋겠네요.
16/01/15 15:32
예전에 센카쿠 열도 때 일본 매장들 뒤집어 엎어진 걸 생각하면 JYP 입장에서는 최선의 대응을 한 거라고 봅니다. 그 사건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작은 일이라고 보지만요. 트와이스 중국 활동 안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당장 중국 활동 하고 있는 다른 팀들이 있고 대만인 아닌 중국인도 있고 얽힌 게 많으니 쯔위가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일까지 나올 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또 대만의 반응이 어떨 지 모르겠고...참...
16/01/15 15:33
저기 황안이란 사람은 대만 연예계에서 뒷담화하고 다니다가 결국 쫓겨나서 중국 가서 대만 흉보고 대만출신 연예인들 트집잡는걸로 중국 연예계에 정착한 인물이라서... 친일파 같은 인물이랄까. 만만한 쯔위가 딱 걸린거죠. 재밌는건 황안 본인도 과거에 대만국기 흔든 사진이 있는데 본인은 '에피소드를 설명하기위해 흔든거라서 상관없다'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을 보이고 있습니다(...)
쯔위가 대만출신인 이상 언젠간 터질 수 있는 문제긴 했는데 대만 선거하고 겹쳐서 양쪽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바람에 터 크게 터진 느낌입니다.
16/01/15 15:59
이 참에 중화권에 정나미 다 떼고 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국 국적이 뭐 대단하게 자랑스럽거나 한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저런 일은 없을테니까요.
16/01/15 16:15
중국도 답이 없지만, 문화를 수출한다는 기업이 그 나라의 금기가 무엇인지도 신경쓰지 않았다는 점에서 jyp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획단계부터 중국 진출도 염두에 뒀을텐데 대만 사람을 스카웃 한 것부터 이상하죠. 한국 진출을 준비하는 아이돌팀을 만들면서 북한 멤버를 넣은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일단 멤버로 뽑았으면 정치적 문제거리가 될 부분은 철저하게 관리를 했어야죠. 그게 매니지먼트사가 하는 일이고요.
16/01/15 16:29
아는 동생이 연예인덕질을 좀 하길래 물어봤는데
트와이스는 신인이라 그렇다치는데 이미 갓세븐은 중국에서 터잡고 인기몰이를 jyp중에서는 제일 많이 해놓은 상태랍니다 근데 트와이스 때문에 제왑 애들 전부 내리고 하는 사태가 이뤄져서 애꿎은 갓세븐이 피해보고 있다고 갓세븐 팬들이 투덜투덜 모드라더군요..
16/01/15 17:02
근데 마리텔팀이 무슨 외교부도 아니고 저런거 다 신경써서 따지면 그게 대단한 거죠. 당장 대만인인 쯔위 본인도 크게 문제를 못 느꼈던 것 같은데.아직 정치문제같은거는 다 이해 못 할 나이긴 하지만요)
16/01/15 17:23
굳이 마리텔이 아니였어도 터졌을 것 같은 문제긴하네요.
쯔위가 애초에 대만출신에 대만에서만 성장해서 한국으로 넘어온 아이돌 1호 케이스로 알고 있어서, (기존 대만 출신 k팝아이돌은 대만계 미국인이나 다른나라 국적이더군요) 대만에서 많이 관심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던거같습니다. 물론 지금 상황이 제 정상은 아닌 듯 합니다.
16/01/15 18:06
없는 의도를 만들 사람이 존재한다면 굳이 마리텔이 아니었더라도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다고 봅니다.
마리텔보다는 제왑에서 신경 썼어야 할 사안이었던 것 같지만... 무엇으로든 트집을 잡을 수 있는 변수적인 사람에 대한 대비를 선례 없이 얼마나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그저 안타까울 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