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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5 18:49
뮤비에도 나왔지만.. 치마 핑그르르 돌며 프론트킥이 인상적이군요.. 유주 혹사가 좀 줄어드나 싶었더니 마지막에는 그냥 또 캐리를..ㅠㅠ
16/01/25 18:49
특별히 미는 에이스도 없는거 같고, 소속사가 크지도 않은데
정말 정석적인 포지션에 괜찮은 안무와 노래만으로 점점 커가는거 보면 놀라워요. 마치 교과서만 보고 공부했다는 친구 보는 느낌...?
16/01/25 19:00
저팀에서 소원이란 친구는 인기가 어떤가요?
우리 동네 미용실 사장님이 자기 조카라고 오는 손님마다 엄청 홍보 했었는데 당시에는 누군지 모르고 한참 지나고 나서야 그 때 그 아이돌이 여자친구라는 걸 알았던 기억이 나네요.
16/01/25 19:06
특출난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외모도 노래도 예능도 잘하던 못하던 뭔가 빡 하고 튀는게 있어야 관심이 가는데 소원이라는 친구가 정말 밋밋해요
16/01/25 19:28
장기적으로 이 팀이 롱런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멤버가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이 멤버가 맡았어야 하는 롤(기럭지와 비쥬얼로 인한 존재감?)을, 사실은 다른 포지션인 유주(메인보컬)이나 신비(메인댄서)가 악착같이 다 가져가는 느낌입니다. 포미닛의 남지현양과 비슷한... 힘없는 리더 포지션이 되었는데, 다른 멤버들이랑 출신 고등학교도 혼자 다르고... 본인의 의지와 소속사의 훈육(?)에 따라서 개인은 물론 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16/01/25 19:09
이 팀은 유주가 지분 한 60%, 신비가 20% 나머지 5%씩 느낌입니다만.. 그래도 예린-소원이 비쥬얼 라인이 아닐런지..
16/01/25 19:26
저는 못생겼다고 싫어한다는 '엄지'가 낯설지가 않습니다. (아니 신경쓰인다고 할까요).
여자친구의 '리얼'함을 느끼는 VR 같은 존재인 것이죠. 기획사의 영민함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16/01/25 19:26
여자친구 무대를 딱 한 번 봤는데 전 소원 양이 젤 눈에 띄었습니다. 기럭지 길고 예뻐서요. 누군지도 모르고 소원 양 사진 막 찍어 왔습니다(제가수보다 백배 잘 찍힌 게 함정......ㅜㅜ) 실제로 보면 되게 예뻐요. 그날 제 가수 말고 제대로 기억나는 두 팀이 여자친구와 에이핑크였다는...... 흐흐
16/01/25 19:09
뮤비 보면서 노래만 들었을 땐 저번 곡보다 못한 것 같았는데, 안무랑 같이 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역시 이 팀은 춤으로....
16/01/25 20:27
노래가 좋은걸로 따지면 오늘부터 우리는>>>>>>>> 지금 노래>>유리구슬.. 정도려나요. 하긴 오늘부터 우리는은 역대급이라..
16/01/26 22:55
아 그리고 소시의 안무는 굉장히 입체적인 안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빡세다기보다는 다만세 이후로는 굉장히 우아한 안무라는 느낌이 들었었어요
16/01/27 00:46
빡센안무를 열어버렸다고 하셔서 생각이 났네요 sm이 원래 안무가 다 빡셉니다. 학예회 같은데서도 빅뱅은 따라하기 쉬워도 동방신기는 따라하기 힘들죠.. 빡센안무했던 곡으로는 아갓보가 생각나네요 소말도 동선 계속 바꾸면서 하체동작 많아서 쉽지않고.. 뭐 그냥 그렇다구요..하하
16/01/25 21:52
안무랑 같이 보니까 좋네요.
가끔씩 나오는 발레 같은 동작이 반주랑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달리려다가 멈칫하는 부분에서 자칫하면 관절 나가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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