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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9 22:58
걸그룹시대에 솔로.... 3대기획사 출신도 아니고.... 막대해도 아무뒷탈 없는 사람이잖아요.
로엔의 딸이라고 맨날 까이지만, 멜론 어워드에서는 더 대접 못받고... 이러나 저러나 상복은 없네요.
16/01/29 23:15
대상 안받으면 불참하는게 꼭 정상적인건 아니지만
불참해온 사람이 굳이 참석한거라면 일종의 약속이 되어있는것일텐데 좀 너무하긴 했죠. 멜론 어워드가 2년연속 버스커버스커에게 대상 준거랑 비교하면 더더욱
16/01/29 23:19
이런 일이 있었군요.
23세에 공로상이라니! 게다가 그 상을 또 바로 없애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얼마 전 유머란에서 본 안재욱씨와 엠비씨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당시 안재욱씨는 그럴싸한 상조차 받지 못했다고 하던데, 아이유양을 보니 차라리 받지 않느니만 못한 상이네요.
16/01/29 23:25
굳이 따지자면, 조인성이 대상, 최우수상 거르고, SBS 연기대상 특별상 받은거랑 비슷한데, 그 특별상은 2대 수상자로 이종석씨가 받아서 앞으로 지속되기라도 할텐데, MAMA는 눈치도 안보고, 올해 상을 없애버리며 1회성 공로상이라고 대놓고 인증했죠.
16/01/30 00:29
이래서 공중파들이 연말가요제에 단합해서 시상식을 없애버림. 하도 대형기획사 눈치봐야되니까..
재작년에 sbs가 뒤통수치고 잠깐 시상식 부활시켰다가 빅뱅불참하니까 바로 폐지 크크 mama는 그렇다치고 로엔 소속가수가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찬밥대우 받는건 진짜 미스테리 그자체..
16/01/30 09:34
2010년 연말까지는 그런대로 잘 줬는데, 하필 아이유 전성기가 시작된 시기부터 한류가 본격 시작되고, 외국에서 시상식하면서 피해를 고스란히 받더군요.
멜론어워드는 기본적으로 [음원 시상식]임에도 타 기획사에게 상을 퍼주죠. 그리고 무대 몰아준 가수는 성적이 안되도 대상으로 보답?을 합니다.
16/01/30 01:17
엠넷의 졸렬함을 그대로 보여준 사례죠.
저렇게 피해당한 게 한 두 번이 아닌데 소속사의 무능과 팬들의 유순(?)함으로 인해 이슈도 되지 않았다는 거. 음원 줄세우기 할 때마다 로엔 딸이니 멜론 딸이니 음원사재기 의혹을 펼치질 않나, 음반 많이 파는 거 가지고 사재기 의혹 재기하면 발끈할 사람들이 그런다는 게 더 웃기죠. 이 바닥의 내로남불은 알수록 정치권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16/01/30 09:40
자기들 나름대로 연말에 우리가수가 무대 별로 못했다. 홀대받았다고 생각하는 대형기획사 분들은, 배부른 투정이라 보는게
연말되면 받을거 배불리 다 받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음원 나오면, 타 유통사라도 대형기획사 가수 노래는 멜론추천 다 해줬습니다. 타 유통사에 그 이상을 기대하는것도 웃기죠. 반대로 지니뮤직에서 많이 밀어줬으니까. 그럼에도 불공정하다고 하던데, 연말 시상식에선 다 쓸어가더라는
16/01/30 09:49
안재욱씨 나오라고 해놓고, 대상 발표전 [인상적인 연기상] 급조해서 줘놓고, 다음해 안재욱씨가 연말에 뮤지컬 스케쥴들이 있어서 시상식 다 안나간다고 하니까, 어디선가 대상 안줘서 안나온다는 기사가 뜬 경우랑 비슷하겠네요.
16/01/30 03:21
모르겠습니다.팬을 위해 괜찮은 척을 하는 건지 아님 본인 스스로 무딘건지...상욕심이 있었다면 작년에 로엔과 재계약 할 일이 없었겠죠.yg나 sm에서 오퍼가 왔을 때 갔을 겁니다.하지만 그 둘이 아이유의 음악,연기 활동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현 회사와 재계약을 했죠.팬들도 저 연말 시상식들 다 무시합니다.시상식마다 대형 기획사끼리 나눠먹기 해서 공정성 문제 삼으려고 해도 듣지를 않아요.서가대,mama,골디 다 차례대로 더러운 술수를 보여줘서 더 이상 보기도 싫습니다.
16/01/30 09:51
현 회사와 재계약을 하면서, 계약금 안받은 대신 활동의 제약이 대부분 풀렸겠죠. 또한 분명히 전담팀을 꾸려서 밀어주겠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과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연말시상식을 무시하려해도, 챙길거 챙긴 후 공정성을 논하면 덜 억울하기라도 하지, 받을거 꼬박꼬박 놓치고 욕하는게 몇년째인지
16/01/30 08:09
서태지 아니었으면 사실 아이유 저때도 참석 안했을것 같네요. 서태지가 나오니까 매너상 나와준 느낌.
그리고 비슷한 상으로 조인성 공로상도 있습니다.
16/01/30 09:55
서태지 영향도 있었겠죠. 근데 국내 시상식이었으면 정말 호응도 좋았을건데, 보면서 맘이 별로 안좋았었습니다.
마마 참석이 결정되고 처음 든 생각이, 이번에 대상을 주겠구나 였는데 또한번 통수. 대상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원래 엠넷 음악프로 나가지도 않았고, 경쟁사 이해관계도 그렇고 굳이 갈 시상식이 아닌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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