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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31 20:11
아래 댓글 보니 다들 정체를 바로 눈치채셨나 보네요.
전 이 글 클릭하고 알았거든요. 저야 뭐 스포니 뭐니 둔감하지만 관련해서 퐈이어 나는 걸 자주 봐서...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일단 본 댓글은 수정 안할게요...
16/01/31 20:31
복면가왕 역대 무대 중에서 현장 투표로는 이 무대 이길 게 없다고 볼 정도로 관객들 압도하는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역대 가왕들도 가창력으로 승부하나 퍼포먼스로 승부하나 임팩트에서 약간씩 밀릴 것 같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복면가왕 가면 담당이 바뀌셨다는데 황재근씨가 더 괜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몰입에 약간 방해가...
16/01/31 20:33
여기 세션분들이 나가수 세션분들 이었나요?
나가수는 너무 다큐였었던 것 같아요 적당한 예능도 필요하고 가수들의 실력도 볼 수 있는 점에서 복면가왕이 딱 그 타협점이 아니였나 싶네요 정말 노래 잘부르네요... 이분 다른 앨범도 찾아볼 정도로...
16/01/31 20:35
화제가 될때 잠깐잠깐 보는 편인데 처음 입 떼자마자 소름 돋은건 처음이었습니다. 크크
듣는 내내 몸이 찌릿찌릿한 것도 처음이었구요 크크
16/01/31 23:47
크크 갑자기 어떤 댓글들이 생각나네요.
국카스텐이 데뷔하고 그 다음해에 검정치마가 데뷔했는데, 그 이후로 임팩트 있는 밴드가 없어서 아쉽다고 했더니, 답 댓글로 그 둘이 아웃라이어라고 흐흐
16/01/31 20:44
하현우 99% 인데, 크크 솔직히 다른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라젠카세이버스는 너무 대놓고 나 하현우다 하는 거 같았어요, 쿠쿠
16/01/31 21:11
아이고 영상 하일라이트에서 잘리네요..
진짜 전주듣고 살짝 소름 왔다가 제목보고서 소름 쫙 왔어요. 라젠카 세이브 어스라니.. 1,2라운드에선 새침하게 불러서 몰랐는데 설마 하현우일줄은 크크 나가수때 겁나 좋아했는데 하현우 목소리 다시 들으니까 좋네요.
16/01/31 21:16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강물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포기뿐인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 없이는 허공에 흩어지는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결단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Lazenca, Save Us, Save Us, Save Us, Save Us..
16/01/31 21:24
점점 '나가수'처럼 되겠는데요.
하현우 이길려면 최소 나가수 출연자중 상위권 성적의 가수 출전 그 가수 이기려면 또 다른 나가수 등장... 진짜 이선희,임재범,이승철급(?)가수들 나오는거 아닌가요?^^
16/01/31 21:47
김연우도 그럴줄 알았는데 스스로(?) 물러났죠.
타이밍 좋게 이정 컨디션도 좋았고... 아마 하현우도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1/31 22:06
1라운드 때는 어? 하현우 같은데, 아닌가? 하다가 2라운드 민물장어의 꿈 때 슬슬 드러났지만 그래도 꾹꾹 누르더니만
라젠카에서 대폭발.. 흐흐흐. 맨 마지막에 Lazenca, Save Us 반복구간에서 진짜 소름이~~ 고음 잘 내는 가수들은 많지만 요즘에는 하현우, 이혁의 고음이 뭔가 뒷머리를 쭉 끌어다니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16/01/31 22:40
지난주에 음악대장이 한 소절을 부른 이후부터 "하현우다! 하현우가 나타났다"라면서 한 주를 설렘으로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소리 지르면서 본방 시청했습니다. 한동안 무슨 음악을 들어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국카스텐 이번 공연 예매해야겠습니다.
16/01/31 23:19
근데 오늘 차지연씨 노래 선곡이 나 그냥 복면가왕 그만하라고 위에서 뭐라더라 딱 이런 삘이던데 -_-
물론 하현우 출동한것 자체가 여섯번 연속은 용납 못 한다라는 pd의 엄청난 의지인것 같기도하고
16/01/31 23:40
kcm 때처럼 또 한 번 제대로 진검 승부로 칼춤 한 번 추려나 싶었는데, 김연우도 그랬고, 대충 1주, (방송기준 2주)로 정체는 다 드러나니까,
그만 하자는 마인드로 선곡도 그렇고, 노래도 힘 쭉 빼고 부르더군요.
16/02/01 00:14
복면가왕 보면서 가장 소름 돋는 무대였습니다.
지금 조금씩 실력이 높아지고 있는데 다음에는 누구를 데려와야할까 PD도 골머리 썩히고 있을 겁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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