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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04 23:09:01
Name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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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팍
Subject [연예인] 노홍철 복귀 임박?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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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 재산
16/02/04 23:11
수정 아이콘
'내년'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관건이군요 흐흐
솔로11년차
16/02/04 23:17
수정 아이콘
불미스러운 사고로 시드권자가 시드를 반납하는 일은 심심치않게 일어나죠.
16/02/05 00:02
수정 아이콘
설 특집 프로그램 출연하는 거 아닌가요? 언뜻 본거 같은데요.
랜슬롯
16/02/05 05:39
수정 아이콘
순간 이생각하긴했지만 이렇게 농담조로 다시 들어올만큼 무도에 대한 도덕적인 기준이 너그럽지 않아서요..

이번에 정준하가 샘에게 옷맡겼다가 각종 사이트들에서 다 욕먹는거 보고 노홍철과 길은 절대 복귀 못하겠구나 라고 확신했습니다.
호노카센세
16/02/05 06:18
수정 아이콘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거기서 나온거같아요... 그동안 그 험하디 험한 방송계에서 주나씨가 했을 갑질 이랄까 그런거나 혹은 자신보다 낮은급에게 했을 행동들이 방송중에 무심결에 투영되서 격한 반응이;;; 막말로 자기가 그렇게 인맥 자랑하는데 그중에 자기보다 못나가는 사람없고 뭐 히팝 aomg 강민호 소지섭 권상우 죄다 그런사람들 뿐이죠.. 그런사람들 불러다 놓았다면 샘한테 했던거처럼 못했을테니까..
랜슬롯
16/02/05 06:33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르는거죠. 3자의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정준하와 샘의 관계를 모르니까 그러는거죠. 물론 일반적으로 봤을때 매너가 있는 행동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그렇게 온갖 커뮤니티에서 욕먹을 사안인가 싶으면 그건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욕을 먹고 있으니.. 도덕적인 결함이 있는 사람은 무도에 들어오면 안된다는 걸 다시한번 알려준 사건이라고 봅니다.
호노카센세
16/02/05 06:41
수정 아이콘
둘이 아무리 친해도 거기서 그런건 욕먹을 사안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았나보죠 뭐
랜슬롯
16/02/05 13:45
수정 아이콘
저도 잘했다고 말하진 않습니다 매너 있는 행동은 아니죠 그러나 둘이 관계도 모르는 상황에서 단순히 그 사실만 가지고 온갖 사이트들에서 뭇매를 맞을만한 사안인가 싶습니다. 잘나가는 프로는 별 것도 아닌 거가지고 다 화제가 된다지만 무도는 유달리 그 정도가 심한 것같아서요. 그리고 정준하가 샘이 권상우같은 사람들처럼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기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다는건 과한 억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도 않았는데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건 위험하죠.
16/02/05 11:41
수정 아이콘
친해도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로미어
16/02/05 07:23
수정 아이콘
하 참.. 뭘 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요.
그런 잣대를 타인이 본인에게 들이댄다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게 가당키나 합니까?

정준하가 했던 행동 자체를 유재석이 똑같이 했다고 해보세요. 그래도 똑같은 식으로 비난하실 겁니까?
평소 정준하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게 이번에도 작용해서 정준하의 행위를 나쁘게만 해석하신거 아닌가요?
16/02/05 08:44
수정 아이콘
평소의 행실이 그 사람의 행동을 단정짓게 만드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일반인이 물한잔 달라고 하는것과 살인전과자가 물한잔 달라는걸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듯이 말이죠.
보로미어
16/02/05 09:49
수정 아이콘
정준하와 유재석의 차이가 일반인과 살인전과자까지 비유될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일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 어떤 식으로든 너에 대해서 색안경 끼고 널 판단하고 있어. 이렇게 인정하는 꼴 아닌가요?
16/02/05 10:05
수정 아이콘
그럼 뭐로 판단하나요?
위인들도 행실이나 업적으로 판단하지, 다른 잣대를 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위 예시는 평소의 행실에 대한 것이지, 유재석과 정준하에 대입해서 이야기한건 아니에요.
보로미어
16/02/05 12:08
수정 아이콘
유재석이 저런 행위를 했을때 지금처럼 비난의 여론이 생기진 않았을 것이다 이 전제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나요? 그걸 가정하고 말씀드리자면
최소한 정준하가 한 행위 자체는 제3자에게 비난받을 만한 소지는 없다는 것입니다.
저 행위가 문제가 있으려면 당사자인 샘의 기분이 상했느냐 아니냐 그게 중요한거겠죠.

아니 그렇잖아요. 오락실에서 농구게임을 한다 칩시다. 내가 슛 좀 하려고 옆에 서 있는 친구에게 아무말 없이
코트를 맡기고 옆의 친구들과 열심히 공을 던졌는데, 코트를 들어준 친구가 기분이 나쁘지 않았으면 아무런 문제 없는거잖아요.
코트를 맡아준 친구는 가만히 있는데
거기서 지켜보던 친구가 야 너 왜 저 친구한테 아무런 말 없이 코트를 맡기냐? 저 친구가 니 종이냐? 라고 따지는게
말이 됩니까.
샘이 정준하때문에 기분이 상했다는 근거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데, 기분이 나빴을거라고 단정짓고
비난하니 이게 누굴 위한 비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샘을 위한 거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어요.
호노카센세
16/02/05 13:27
수정 아이콘
코트맡아준 친구가 학교짱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코트맡긴애가 일진이랑만 친해질려는 양아치 코트맡아준애가 걔보다 약한애 라면 좀.. 보기싫을것 같네요...
보로미어
16/02/05 23:0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색안경 끼시고 판단하시는거 맞네요.
멸천도
16/02/05 10:55
수정 아이콘
네. 동일하게 유재석이 했어도 비난은 했을겁니다.
뭐 저 말고 그러지않을 분들에게 뭇매는 맞겠지만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잘못에대한 비난은 유재석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당연히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캡틴백호랑이
16/02/05 14:25
수정 아이콘
이건 정준하 이미지만 보고 판단하는 억측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보이는 모습은 그렇게 좋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하나 만약 정준하가 춤추는 모습에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들어 보여서 샘이 먼저 형 옷 주세요.라고 말했고 건네준 거라면 그리고 그 모습을 유재석이 보고 제작진에게 건네준거라면요? 단면적인 모습만 보고 정준하는 평소 어떻게 어떻게 할것이다라고 판단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호노카센세
16/02/05 14:33
수정 아이콘
호랑님 말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로미어
16/02/05 07:17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이 몇주전에 간담회 하면서 5인체제로 당분간 간다고 못 박았으니 이런 식으로 수준 낮게 출연하진 않겠죠; 무도 제작진들이 바보가 아닌데
건이강이별이
16/02/05 09:49
수정 아이콘
꼭 복귀라기 보다 게스트로도 나올수 있겟죠.
내장미남
16/02/05 10:33
수정 아이콘
무도내에서 도덕적 잣대를 들이미는건 사람마다 다르죠 노홍철이 음주하고 인터넷 댓글란에 음주가 뭐 큰일인지 모르겠다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글들이 심심치않게 보이는 반면, 몇개월전 길이 음주했을때의 분위기랑 대조해보면 말이죠 위의 브로미어님 댓글에 어느정도 공감하는건 같은 행동이라도 유재석이 했다면? 글쎄요. 사람들은 별 신경도 안썻겠죠.
16/02/05 11:43
수정 아이콘
이게 인터넷에 퍼지면 못친소 시작하기 전에 한마디 할 수도 있겠네요. 이전 우승자는 참여못하게 됐다고.
16/02/05 13:01
수정 아이콘
진짜 빵터지네요. 맨날 이게 뭐라고.... 부디 무도는 언젠가 끝나면 인터넷 플랫폼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좀 편하게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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