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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9 15:47
소리는 못 듣고 영상만 잠깐 봤는데.. 뭐랄까 몰래카메라의 자극성은 둘째치고 저런 상황에서 선뜻 제가 잘못한걸로 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는게 신기하네요;; 3000만원짜리 카메라고, 사고낸 스태프는 본인과 크게 친한 사이도 아닐 것 같은데. 대본인가 싶기도 하고
16/02/19 16:03
많은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제가 잘못한걸로 할게요라고 한 친구들만 추려내서 영상화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근데 대본일수도 있겠네요
16/02/19 16:26
아니 대체 저걸 왜 자기가 한걸로 한다하죠? 그게 착한거에요? 편집된건지 스텦이 부탁이라도 하면 모를까. 스텦은 선배한테 갈굼당하겠지만 난 내부자는 아니니 많이 야단맞거나 하진 않고 적당히 넘어가겠지 이런 안이한 생각으로밖에 안보이는데. 왜 이딴 몰카를 찍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16/02/19 16:51
몰카도 좀 감정이입이 될 만한 주제로 해야지,
보통 사람이라면 '아, 어떡해' 이러고 그냥 좀 당황하는 선에서 그칠텐데, 선뜻 자기가 잘못한 것 처럼 말하겠다는 상황자체가 저는 납득이 잘 안가서 재미도 없고 왜 하는 지 모르겠네요. 엠넷 좀 사람들 재밌게 보고있을 때 적당히 선 지켰으면.
16/02/19 17:10
호구테스트인데;; 이걸 왜 자기가 했다고 덤탱이 써야함??
그리고 덤탱이 안쓴 현명한 애들은 악마의 편집으로 이기적이니 뭐니 마녀사냥 시작하곘죠? 덜덜..
16/02/19 17:34
쓰레기 같은 영상이네요. 새파랗게 어린 연습생애들 데려다놓고 금액으로 협박해서 앞길 막힐까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울게 만드나요. 그리고 그거 보고 몰카 의리테스트니 뭐니 하면서 포장해서 보내요?
16/02/19 17:52
몰래카메라 자체에는 거부감이 없는편인데 이건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정말 3천만원 물어줄 기세로 우는 애들까지 있는거보면 대본인가 싶기도 하고 참 희한하네요.
16/02/19 18:20
가끔씩 재미 없어서가 아니라 정말 불쾌해서 못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이 딱 그렇네요.
이런 것도 클릭수 많아지면 화제성 높아졌다고 좋아하고 그럴까요?
16/02/19 19:22
카메라 박살 -> 감독 들어왔을 때 갑자기 스탭이 쟤가 그랬어요.. -> 출연자 당황
이 순서의 몰래 카메라 인 것 같은데요.. 저 세명의 반응이 특이해서 예고로 낸 것 같습니다. 진지는 돈까스 묵었습니다.
16/02/20 08:36
대본이 아니더라도 저 상황이 실제상황이 아니라고 눈치챈 연생들은 꽤 있을 거 같아요.
그건 그렇고 카메라가 저렇게 쉽게 부서지나요?? 저거 넘어지는 거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있을 거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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