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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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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0 14:04
비방4 (誹謗)[비방]
[명사] 남을 비웃고 헐뜯어서 말함. 유의어 : 비산4, 손가락질, 중상4 입니다. 제가 한건 비난입니다. 비난 (非難)[비ː난]중요 [명사] 1.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2. [북한어]터무니없이 사실과 전혀 맞지 않게 헐뜯음. 유의어 : 인신공격, 지탄2, 책망 뭐 말장난 이라면 말장난일수는 있지만, 그게 규정에 어긋난다면 운영진이 알아서 잘 처리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 대댓글에 달린 극혐띠 라는 말이 시비말고 무슨 의도가 있나 짐작이 안가네요. 시비가 아니라니까 물어본거고요
16/02/20 14:24
RENTON 님// 저런 말투를 쓰는 선수들을 응원하지 않겠다라는 글이고
그 댓글의 목적은 저런 말투를 쓰는 행위에 대한 비난입니다. 선수에 대한 비난이나 비방이라 하더라도 까일만해서 까이는 경우는 다 용인되어온 사이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제 댓글이 용인되지 않느냐 되느냐에 대한 판단은 운영진이 할 일이지, 님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저 또한 저 윗분의 댓글인 극혐띠라는 말이 시비인지 아닌지 뭔지 알수없기때문에 그러한 근거자료로서 글을 쓴거고. 제 댓글의 근원적인 의문은 왜 싫다는 사람한테 싫은걸 들이대냐? 입니다.
16/02/20 14:41
호노카센세 님// 제가 옳다고 한적 없는데요.
또한 본문의 작성자가 아 이 선수 말투 센스있네요 저 행위에 대한 옹호론을 펼쳤으면 전 아얘 댓글안썼습니다. 게시물의 주제와 공감이 가서 비난 하는 댓글을 적은거고 그런게 싫다는 사람 댓글에 똑같은 드립을 친게 시비냐고 물어본겁니다.
16/02/20 15:37
정말 극혐(표준어 아님)이네요 크크크크
저 선수들이 누군지 알_바도 아니고 관심도 없지만 절대 응원_안_해야지. 아마 롤? 관련된 리그 같은데... (말줄임표는 세 개, 여섯 개가 표준어) 아름다운 우리말을 씁시다.
16/02/20 13:53
쑥스러워 하면서 했으면 진짜 별로일텐데 스무스하게 잘하네요. 철구방송 한번도 보지도 않았지만 그런 모습은 철구체를 떠나서 용감해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16/02/20 14:02
저같은 경우는 주위 사람들이나 인터넷 댓글보면 '극혐'이란 말을 하도 써대서 극혐보다 차라리 기모띠 거리는게 낫다는 생각인데, 댓글에는 극혐이란 표현이 많은 걸 보니 역시 사람들끼리 생각하는게 서로 많이 다른거 같군요. ㅠ
16/02/20 14:08
저같은 경우는 극혐이라는 표현이 '자주'나오는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극혐이라는 단어 자체보다도요.
호불호 궂이 나누자면 불호인 상태인데 '헐 극혐' 뭐 이런 현상같은거요. 실상 극혐이라는 단어로 포장할 필요도 없는 사소한 것에 자극적으로 포장하려고 극혐극혐 하는 느낌?
16/02/20 14:08
저 말투를 싫어하는게 왜 꼰대인지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꼰대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틀리고, 잘못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가 됬는지 신기합니다.
16/02/20 14:20
저게 맞고 올바른 언어사용인지,
저런 말투의 활용된 파생어들이 과연 옳은 말들인지, 저런 말투를 유행시킨 사람이 맞고 올바른 인간인지, 저 말투를 어떨때 주로 사용하는지 를 따지면 바로 답나오는데요. 애초에 저 말투가 기본적으로 패드립/성드립에서 파생된 말들인데 저게 옳은가요? 제가 꼰대가 되려면 휴먼급식체가 단순한 유행어여야 합니다. 저도 인터넷 유행어 통신체 많이 썼었고요. 스타하면서 관광게임 이라는 단어 한번도 안써봤다면 거짓말이죠. 저 중에서도 관광 게임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다른분들이 아 그거 강간에서 나온 말 아니냐고.. 안써줬으면 좋겠다 라고 한다면 전 안썼었고요. 제 기준에서는 이기야, 삼일한, 부엉, 노무 등과 같은 쓰레기언어와 동급입니다. 그 목적이 패드립/성드립/고인드립 등 제가 추구하는 올바른 가치관에서 벗어나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틀렸다고 하는겁니다.
16/02/20 14:33
저도 아프리카에서 인터넷방송을 보는게 싫어서 안보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일본어로 기분이 좋다는 말로 쓰이는 기모치 이이를 바꾼말로 생각이 듭니다. 야동에서 자주 나오는 말을 쓴거라고 판단하셔서 그렇게 거부감을 느끼시는것 같은데 실제 단어 자체에는 나쁜뜻이 전혀 없기때문에 강간을 모티브로한 관광이란 말에 비해서도 수위가 아주 많이 낮은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말해주신 일베말투랑은 비교할것도 없고요. 관광게임이라는 말을 썼을때 상대가 당신 극혐이고, 다시는 상종을 안한것이라고 말을 한다면 어떨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16/02/20 14:38
애초에 실생활에서도 쓰지도 않지만, 실생활에서 쓰는것하고 저렇게 방송에서 쓰는 것 하고는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어떤 단어와 말은 분명히 '목적성' 이라는게 있습니다. 일베식 유행어의 목적성은 당연히 '어그로'에 있습니다. 당신 열좀 받아라. 혹은 비꼼 조롱질 또한 해당되죠. 아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님 즐~ 하고 즐겜하세요는 분명히 다릅니다. 만약에 요즘유행하는 철구체가,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지 않는 목적성을 지니고 사용되는 용례를 본적이 있다면 제가 뭐 밥먹고 할짓이 없어서 싫다싫다. 하겠습니까 제가 겪은 저 철구체는 대부분이 '아무 생각없이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경우와 '상대방에 대한 비하/비꼼/어그로' 를 끌때 사용되더라고요. 그 목적성이라는 부분에서 일베어랑 똑같이 보고있는거고요. PGR21에서도 사용하시는분들이 많지만, 제가 그분들에게 하 급식체 쓰지마세요. 님 차단! 이러진 않습니다. 본문의 선수들은 방송에서 저러고있으니 하는 소리고요. 저 사람들이 게임하던지, 개인방송에서 저랬다고 해서 하 상종하기 싫다 라는 표현을 쓰진 않습니다.
16/02/20 14:40
제가 겪은 저 철구체는 대부분이 '아무 생각없이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경우와 '상대방에 대한 비하/비꼼/어그로' 를 끌때
사용되더라고요. 이 부분이 확실한건가요? 전 철구방송을 안보기때문에 잘 모르는데 그냥 기분이 좋다는 말을 싼티나게 말하는정도가 아닌가요?
16/02/20 14:44
"제가 겪은" 이라서 저게 백프로 팩트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철구 방송을 저도 싫어해서 안보고 이윤열한테 쌍욕하는거 보고 질겁해서는 쳐다보지도 안보는데요. 솔직히 대다수의 분들은 그냥 별 생각없이 재미있고 유행하니까 걍 쓰는거 같습니다. 되려 반대로 여쭤보고싶네요. 왜 유독 철구 이야기만 나오면 파이어되고 철구체에 대한 반감이 심한지에 대한 생각이 없는건지. 제가 알기로 관광이니 이런건 몰라도 즐~ 이나 삼~ 이런걸로 꼴보기 싫다는 분들이 이렇게 대거로 튀어나오는 경우는 드물지 않나요.
16/02/20 14:49
일단 다른 사람들은 그런식으로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즐이라는 말은 "즐거운"이라는 뜻이지만 나쁘게 쓰이면 [즐 = 꺼져]라는 식으로 변질되어 쓰이기도 하죠. 하지만 [즐겜하세요]라는 말을 한다고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듯이 저 유행어역시 일부로 어그로를 끌려는 상황이 아닐때 사용한다면 그냥 단지 기분이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래에 대한 답변으로는. 그런 말투가 유행했던 당시에는 싫어하시는 분들이 인터넷을 잘 안하는 세대여서 그럴것 같습니다. 지금 소위 휴먼급식체를 싫어하고 인터넷에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터넷 1세대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6/02/20 14:53
잔 향 님// 음...분명히 전 90년도 후반 부터 인터넷을 해왔습니다. 1세대까지는 아니겠지만
사용 용례에 대한 부분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16/02/20 14:51
패드립이나 고인드립과 엮일 이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의문입니다.
기모찌, 야메떼 같은 일본 AV 드립에서 파생되어 왔으므로 성적인 드립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고 하면 뭐 그럴 수 있겠다 싶지만, 강간의 변형어인 관광과 동격으로 놓일 건은 또 아니죠. 섹스가 나쁜 건 아니잖아요? 이런 쪽으론 훨씬 직접적인 섹드립도 방송에서 여러 번 나오는데 이렇게 희석된 단어가 못 쓰일 건 뭔가 싶기도 하고. 게다가 시노부 님 말씀을 들어보면 철구라는 사람의 이미지만 가지고 너무 피상적으로 접근하시는 것 같아요. 어떤 경우를 겪으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용례로만 보면 아무 문제 없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겁니다; 게임 이겼을 때 '앙 기모띠' 하는 게 상대방에 대한 비하고 비꼼일까요? 아이템 강화에 성공했을 때 '양금모띠' 하는 게 어그로일까요?
16/02/20 15:04
그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철구라는 사람의 이미지가 아니라 그 행위에 자체에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건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서 기무띠 라는 말 하나만 놓고보면 제가 이렇게까지 헤이트스피치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철구체 전반적인 부분을 다 뜯어놓고 그걸 사용하는 용례를 보고 말씀드렸던 거긴 합니다만 솔직히 이정도로 제가 비꼼을 당할만큼 잘못된 생각을 했나 싶기도 해서 의아하네요. 좀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기모띠 라는 단어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뭐가 오지구연~각~인정하는 어쩌고에서 온갖 욕과 패드립이 섞여있는 철구체의 활용예를 보고 말씀을 드린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6/02/20 15:13
오지다는 말은 원래 있던 말이고... ~각은 이젠 방송에서도 쓰는 거고... 인정? 어 인정 이런 것도 뭐가 그렇게 나쁜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야 많은 유행어들이 그렇듯 속되다면 속된 말이긴 한데 패드립과 왜 자꾸 엮이는지;
철구가 욕하고 패드립한다면 나쁜 게 맞는데, 그거랑 소위 급식체는 분리해서 봐야 하는 부분이지 싶어요.
16/02/20 15:25
Nasty breaking B 님// 풀버젼을 보시고도 그러시는지 아님 제가 겪은 그 사람이 급식체를 정말 잘쓴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사실 저는극식체를 기무띠 보다 느금띠로 먼저 접했거든요 물론 후자쪽이 배리에이션이고 대다수는 그리쓰이지 않는다면 제 식견이 짧아서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만... 제가 선입견이 있나 싶어 의아합니다
16/02/20 15:31
시노부 님// 느금띠는 빼박 패드립이지만 기모띠는 그냥 바리에이션의 대상에 불과하죠. 과일 능금을 가지고 능금마 능금마 한다고 능금이 못된 단어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제 생각에는 시노부님이 하필이면 나쁘게 쓰일 수 있는 용례 가운데서도 최악으로 나쁜 용례를 가장 먼저 접하셔서 선입견을 가지게 되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경우는 그런 경험을 하셨다면 선입견도 당연히 가질 만도 하다고 보기 때문에 시노부님 개인을 비난하는 것은 결코 아니구요.
앙 기모띠 자체는 생각하시는 것 만큼 나쁜 단어는 아니라고 봐요. 철구체랑 같이 쓰이는 것도, 으즈?(자음) 하는 물음도 철구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요소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정이라는 단어나 그런 식의 물음 그 자체가 패드립, 일베어 만큼 나쁘다고 하기는 어렵잖아요. 조금만 유하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02/20 15:34
시노부 님// 오히려 풀버젼을 강조하는 시각 자체가 좀 낯선데요. 이걸 한데 모아쓰지 않으면 의미가 통용되지 않는 그런 것도 아니고 각각으로도 많이 쓰이는데... 뭐 상상해보면 '클라스 오지구요~ 이거 포우각 인정? 인정? 인정 안하면 X에바털리는 부분 앙기모디~' 이런 식이었나보죠?
느O띠는 말씀하신 대로 바리에이션 중 나쁜 예고 쓰지 말아야 하는 말이죠. 근데 그뿐이지 여기서 뭘 더 확대해석하기는 어려워보이는데요.
16/02/20 14:31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즐겜하세요~, 즐잠하세요~ 랑 님 즐~ 이랑 상대방이 느끼는 기분 자체가 다르지 않나요.
저 철구체가 '즐잠하세요' 와 같은 용업으로 쓰이는 경우를 본적이 없습니다. 있나요?
16/02/20 14:25
이해가 안가네요. 왜 꼰대인지 설명을 해달랬더니 저게 틀렸다는 생각 자체가 꼰대라뇨.
삼성폰이 왜 꾸진지 설명좀 해달랬더니 삼성폰이 꾸지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앱등이 입니다. 라는 논리 아닌가요?
16/02/20 14:38
평범한 유행어를 틀리고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시는 모습이 꼰대에 가깝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듯이 제가 초딩 때 즐~ 이란말을 쓰는 것을 보며 혀를 끌끌 차시던 동네 아저씨모습이 떠올라서요. 그리고 위에 댓글 달아주신거 보면 노무노무 부엉이 삼일한 이런 고인드립이나 성차별드립이랑 동급이라 하셨는데 그냥 일본말을 좀 우스꽝스럽게 발음하는 기모띠가 위에 표현들과는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왜 기모띠라는 표현을 싫어하시는거죠?? 제가 철구방송을 안 봐서 확실히는 모르겟는데 그냥 별풍 받으면 치는 드립같던데.. 왜 싫은지에 대한 이유가 다른 분들이 납득하기 어려우셔서 댓글을 많이 다신거같아요
16/02/20 14:49
저게 평범한 유행어가 맞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러는거라고 몇번 누차 적어드린거 같은데요
즐즐 이랑 같이 취급못할 이유에 대해서도 적어놨습니다. 단순히 기무띠 하나만 놓고 말씀드리는게 아님은 본인도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휴먼급식체/철구체 자체에 대한 부정이자 비난입니다. 위의 잔향님 댓글에서도 의견을 냈습니다만, 저 말투를 쓰는 사람들이나 저걸로 파생된 온갖 바리에이션 에서 부정적이고 성적이고 패륜적 내용만 보였고, 긍정적인 용례를 보지못해서 그랬습니다. 만약에 즐마하세요~ 즐겜하세요~. 라던지 님 이거 드삼~. 밥잘드삼~ 처럼, 긍정적인 용례가 있었다면 제가 급식체에 그렇게 까지 반감을 가지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물론, 그 말투를 유행시킨 철구라는 인간에 대한 비호감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제가 더더욱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잘못되고 진지충에 편협하고 여러분들 말씀처럼 꼰대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저는 정말 궁금해요 단순한 유행어 처럼 재미있다고 낄낄 거릴수 있는 말들인가...싶어서 제가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저도 막 유행어들 잘따라하고 곧잘 친구들끼리도 막 드립치고 그러거든요. 근데도 저건 진짜 그런 마음이 안들어서 그럽니다.
16/02/20 14:56
제 기준에서는 이기야, 삼일한, 부엉, 노무 등과 같은 쓰레기언어와 동급입니다.
그 목적이 패드립/성드립/고인드립 등 제가 추구하는 올바른 가치관에서 벗어나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일본어로 기분좋다는 뜻 아닌가요?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던데.....
16/02/20 15:00
기무띠 하나만 놓고 말씀드리자면 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십오지구연~ 인정?인정?~하는 각 등으로 대변되는 휴먼급식체, 일명 철구체에 대한 부분입니다. 기무띠는 그 철구체 중 하나 아닙니까
16/02/20 15:03
저도 철구 잘모르는데 앙기모띠는 아네요;; 그게 철구체라고 해서 부엉 노무 이기야 같은 고인 패드립 이랑 동급은 아닌거같은데요... 만약 철구가 아싸가오리 이러면 이것도 이기야급 패드립 되는건가요?? 철구가 극혐도 쓰던데.. 그럼 철구드립 먼저 쓰신게 됩니다
16/02/20 15:07
호노카센세 님// 일베하는 사람이 쓰는 야 기분 좋다 랑 일반인이 쓰는 야 기분 좋다는 같은 말
같은 뜻이 있다고 해도 받아들여지는 사람에게는 다르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요
16/02/20 15:12
호노카센세 님// 김태형씨가 민주화 한마디로 까인 이유는 본인이 알았든 몰랐든 방송에서 그런말을 했다는 점 이 아니었나요 본문의 선수들은 그런의미에서 까일만하다고 봅니다
16/02/20 15:15
시노부 님// 앙 기모띠는 일본말에요 민주화는 한국말을 일베애들이 변형해서 새뜻으로 만든거구요 기분좋다는 뜻으로 쓰이는데 고인드립 성드립 이기야 삼일한이라고 주장하면서 극혐하시면 내로남불 아닙니까 내가 극혐쓰는건되고 남이 앙기모띠 쓰는건 안되고
16/02/20 15:20
호노카센세 님// 기모치 이이가 일어인건 애니몇편 야동몇편만 봐도 상식적으로 알수있는 단어입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저는 저 선수들이 철구체를 써서 비난하는거지 일본말했다고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김태형씨가 쓴 민주화랑 일베애들이 쓴 민주화가 다르듯이 저들이 한 기모띠가 단순히 기분좋다고 한소리인거 뻔히 알아도 그게 급식체 라서 싫다는겁니다 되려 님께서 김태형씨는 깠지만 저 선수들은 까면 안된다는 주장이 내로남불 아닐까요
16/02/20 15:24
시노부 님// 님 진정하시구요 제가 김태형 전 해설 까자고 한적도 없고요 나중에 차근히 님께서 쓰신글들 읽어보세여 지금은 좀 쉬시는게 좋아보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6/02/20 15:27
호노카센세 님// 음... 잘 이야기하고있다가 좀 뜬금없네요
딱히 진정할만큼 감정에 문제 없는데.. 저는 용례에 대해서 말하는데 님은 자꾸 단어를 말씀하시니 대화가 더 의미 없다는건 긍정합니다 느금띠는 패드립이고 기모띠는 유행어다 저는둘다 급식체라서 싫은건데...
16/02/20 15:10
기모띠(기모띠 뿐 아니라 일명 휴먼급식체)가 부정적이고 성적, 패륜적인 용례료 쓰인 경우만 보셨다고 하시는데, 원 자료 영상만 놓고봐도 그런 목적으로 쓰인게 아니지 않나요?
차라리 극혐이란 단어가 부정적인 용례로 쓰이는 경우가 잦다고 생각됩니다만 극혐이란 말 쓴다고 지금처럼 막 댓글 수십개 달린 일은 일어나지 않잖아요?? 전 삼일한 노무노무처럼 악의적인 의도로 쓰이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기모띠나 극혐이 잘못 되거나 틀렸다는 생각이 아니기도 하거니와, (이건 제가 부족한거겟지만) 써주신 댓글을 읽어봐도 사실 왜 기모띠라는 단어가 잘못되고 틀렸는지 확 와닿지 않습니다. 기모띠란 유행어가 싫을 수는 있죠. 저도 싫어하는 입장에 가깝긴한데(특히 성인 남자가쓰면 ㅠ) 그게 잘못됬다거나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6/02/20 15:17
본문의 자료가 까여야하는 이유로는 김태형씨의 민주화 드립을 예시로 들수있습니다
말씀하신바와같이 기무띠라는 말자체에서는 님의견과 제 생각이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김태형씨가 민주화라는 단어에 일베하는애들이 생각하는 그런의미로 썼을까요? 요즘 초딩들이 노무현씨거 누군지 뭐했는지 알고 그런말을 쓸까요? 본문의선수들을 비난한건 위의 의도인거고 기무띠라는 단어하나만 놓고보면 저도 님과 비슷하게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그렇게 잘안쓰이는 경우가 많길래 그런 말씀을 드렸스.니다
16/02/20 15:27
민주화 예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민주화는 일베에서 광주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려는 의도에서 온갖 나쁜의미를 죄다 민주화로 치환시켜서 사용해 문제가 된 사례이지 않나요?? 기모띠는 그냥 시청자가 별풍 쏴주니까 기준좋다고 기모띠 기모띠 거리다가 유행된 거고말이죠. 애초에 민주화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의 의도를 지녔지만 기모띠는 그렇지 않죠
16/02/20 15:36
HuggingStar 님//
민주화라는 단어는 문제가 안되지만 그걸 잘못된 의도로 사용하는게 문제라면 기모띠를 느금띠로 잘못 활용해서 쓰는 급식체 또한 문제가 될수있고 그런 문제성 말투를 방송해서 한것이 잘못된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기모띠나 느금띠나 급식체니까요
16/02/20 15:41
시노부 님//
느금띠는 그냥 역이죠. 그런 논리라면 모든 단어가 문제가 될 수 있죠. 심지어 엄마라는 단어도 잘못되고 틀린 단어가 될 겁니다.
16/02/20 14:27
님도 마찬가지. 윗 댓글 참조하세요. 설명을 해달랬더니 그 생각하신 시점자체에서 꼰대인증이라뇨.
저 철구 말투의 옹호자들은 전부 님처럼 편협한 판단을 하나보죠?철구팬이신가? 라고 제가 말한다면 기분나쁘지 않겠습니까. 저는 싸움을 하고싶을 생각도 없고, 시비를 걸고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제가 이해를 못하는거라면 납득이가는 설명이 있으면 받아들이고 이해를 하겠죠. 그런데 정말 싫은 말투인데 아무도 저에게 설명을 안해주니 갑갑할 노릇이네요.
16/02/20 17:55
유행어를 혼자 싫어하면 뭐 개인의 기호라 말할 수도 있겠지요.
대놓고 싫어함을 표출하면서 그 사용자를 매도하는건 당연히 꼰대죠.
16/02/20 14:17
싫어하면 싫어했지 왜 티를 팍팍 내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보기 싫으니 쓰지 말아라 이런 의도면 정말 꼰대질입니다.
왜 사람들은 남들의 꼰대질은 싫어하면서 정작 자신은 그렇게 비춰진다고는 생각하지 못할까요. 내로남불은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6/02/20 14:29
저걸 계기로 안티보다 팬이 훨신 더 늘었을걸요?
저도 저거보고 굉장히 재미있는 친구네 하면서 팬이됬고요. LOL을 보는 주 연령층인 10대들 저거보고 다 재미있어죽더구요. 제 주변을 예로 들면 앙 기모띠라는 유행어를 보고 극혐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1%도 안되네요.
16/02/20 14:38
오~~ 유행어 싫어하면 꼰대군요. 꼰대 허들도 차암 낮아졌네요.
조금 맘에 안들면 극혐, 20대 중반만 되도 아재아재 하는거랑 같은 맥락이네요. 오버 쩐다는 거죠.
16/02/20 14:50
싫어하면 꼰대라기보단 저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꼰대라는 의견이 많네요. 좀 다르지만 둘 다 지나치다 봅니다.
근데 그걸 근거로 남한테도 쓰지말라고 하는 건 빼박인 듯..
16/02/20 14:46
제 생각엔 앙 기무띠가 써서는 안 될 단어 같진 않습니다. 제가 쓰고 싶은 단어는 아니지만 남이 쓴다고 해서 나쁘게 보고 싶진 않네요.
16/02/20 14:59
아재지만 워낙 차이가 나서 이젠 아무 생각이 안드네요. 즐즐 할때나 뭐뭐 했음? 이란 소리 할땐 좀 내 앞에선 닥쳐줄래? 하던 생각이 있긴 헀는데.. 감수성의 차이일까나요. 꼰대였다가 탈피한건가..
16/02/20 14:59
유행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나요 크크
예전 즐, 즐겜, 님아, 엽기, 멘붕, ~하삼, 깜놀 등하고 다를게 없는데요 뭐. 그때와 다른건 제가 나이를 더 먹었다는거죠.
16/02/20 14:59
와....
귀여니때 욕하면 꼰대 소리들었던건 아닌데 왜 이걸 욕하면 꼰대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투를 싫어하는게 꼰대라면 그냥 앞으로 저는 꼰대를 하겠습니다. 말이라는건 변하는거니 꼰대가 더 좋아보이는 날도 오네요. 아 그리고 기모찌같은건 저번에 유투브에서 어느 일본인의 강의에서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쓰지않는거같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실생활에서 정말 자주 쓰이는 단어인게 맞나요?
16/02/20 15:20
16/02/20 15:20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207&docId=241805546&qb=7LKg6rWs65WM66y47JeQIO2emOuTpOyWtOyal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pm8slpySo0ssvMxwLRsssssst4-123266&sid=LCA7/JryAUCbyTNQlfqbqg%3D%3D
양금모라고 하는 한 초등학생이 지식인에 철구의 앙기모띠 때문에 자기 별명이 양 금모띠가 되어 좋아하는 미숫가루도 못먹고 있다고 한탄글을 올렸고 이게 성지가 되면서 양금모띠가 유행했습니다.
16/02/20 15:23
근데 솔직히 저도 일배어 보다 더듣기 싫은 유행어긴 합니다. 뭐 저한테 직접 적으로 말할때는 하지말라고 하겠지만 그냥 저렇게 쓰는걸 못쓰게 하는것도 말이안되긴 하죠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니..
그런이유로 아프리카 자체를 전 안가긴 하지만요
16/02/20 15:24
앙 기모찌가 휴먼급식체 파생 패드립이랑 같다고 생각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즐~반사~하면서도 패드립치는 놈들은 쳤어요. 언제부터 앙 기모띠가 일베어였나요.. 일베인들도 쓰는 유행어일뿐이지. 차라리 내가 싫어하는 철구가 유행시킨말이라 싫다고하면 이해라도 갑니다.
16/02/20 15:29
휴먼급식체로 쓰여진 글, 채팅을 하도 많이 봐서 재미가 없으면 없었지, 기모띠가 문제가 있는 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기모띠 자리에 다른 무슨 유행어, 댓글흐름상으로는 극혐을 넣어도 마찬가지인 문제라서요.
16/02/20 15:30
가만 보면 예전 유행어가 더 수위가 높았음 높았지 낮진 않을텐데......결국 인터넷 유행어라는게 말이 짧아지고 언어가 파편화 되면서 생기는 건데 그럼 즐이나 극혐같은 유행어랑 본질적으로 다를게 하나도 없죠. 자기는 젊을때 온갖 치기 다 부리면서 나이 먹어선 마치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듯이 '요즘 애들은 쯧쯧....'이라고 하는게 꼰대라면 저건 꼰대 정의에 정확하게 부합하는거 아닌가요?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본인 생각이고, 잘못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왜 그걸 본인한테 일일히 다 설명해야 하는지 이유도 안 알려주고 두다다 리플 달면 누가 동감해 줍니까?
물론 전 철구라는 사람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방송 한 번 안 봤습니다만.....
16/02/20 15:33
16/02/20 15:39
휴먼급식체 파생 패드립 먼저 접해놓고
부정적인 감정 덮어씌우고 들으니 저러죠. 철구에 대한 악감정을 그 위에 한겹 더 씌우니 한순간 일베어급 쓰레기유행어가 되버리는군요. 앙 기분좋아~ 이게 뭐 어때서요 . 이젠 뭐 pgr도 일베화 됐다고 하실듯;; [꼰대가 되려면 휴먼급식체가 단순한 유행어여야 합니다. ] 그래서 꼰대라고 하는겁니다.
16/02/20 15:43
솔직히 육성으로 들으니 민망하고 오그라들긴 하지만, 잘못된 거나 틀린 거라고 생각되진 않는데요.
'극혐'이라는 표현도 개인의 불호를 강하게 나타내는 거니 저 유행어가 싫다는 표현으로서는 꼰대가 아니어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걸 말하는 선수한테까지 비난을 확장하는 건 확실히 뭔가 꼰대적인 전형과 겹쳐지긴 합니다. 철구를 싫어할 순 있지만 철구를 싫어해야 하는 게 정의는 아니죠.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지만 뭐 범죄자도 아니고. 게다가 철구 자체가 아닌 철구가 '유행시킨 말투'에 이르면 더더욱 싫어해야 할 당위성은 희석된다고 보구요. 오랜 시간 길들여지고 굳어진 경험에 기하여 기존의 것에 대해 익숙함 내지 편안함을 느끼고 새로운 것에 대해 생소함 내지 이질감을 느끼는 것. 여기까지가 아재고, 그러한 생소함이 거부감으로 강화되고 나아가 거기에 당위를 부여하여 객관화시키는 것에까지 이르면 꼰대가 된다고 봅니다. 앙기모띠 자체로는 특별히 혐오해야 할 당위성을 찾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굳이 그 유포자에서 혐오감의 당위를 찾고 나아가 일베 용어와 동치시키며 그 혐오감을 객관화시키려는 관점에서, 개인적으로는 다소 꼰대같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16/02/20 15:45
즐이란 말이 저 초-중딩 때 유행했던 말인데, 그때 같은 또래 애들 즐즐 거리는거 진짜 극혐이었는데 앙 기모띠는 그거에 비하면 좀 덜하네요. 저는 뭔가 반대로인듯...
16/02/20 16:12
옛날에 관광기사 어쩌구하던 스타판 은어는 심지어 강간에서 온말인데...
방가방가 안녕하세효~ 할때 쯧쯧 거리던 할아버지들이랑 뭐가다른가요
16/02/20 16:51
마음에 드는 사람은 쓰면 되지요. 욕설, 비속어와 비슷한 방향에서 접근하면 된다고 봅니다. 다만 저런 것이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에는 지나치게 무성의한 말투라는 건 인식해주면 좋겠군요. 인터넷에서 남들과 말하는 걸 무슨 또래집단과 시시덕거리는 걸로 아는 경우가 워낙 많으니까요. 때와 장소를 가리기만 하면야…
16/02/20 17:39
학원에서 일해서 아이들하고 많은시간을 보내는데 요즘애들 쓰는유행어 맞습니다. 그 유래나 뜻을 정확히 알고 쓰는건 아니구요.
원래 유행어라는게 그런거잖아요. 굳이 깊게 생각하지않고 재미로 쓰는말인데....그런걸 너무 진지하게 까면 그게 꼰대같을거같네요
16/02/20 18:16
100플이 넘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크크
개인적으로 저도 '철구'가 만든 유행어라서 싫어하긴하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나가는건 좋지 않아보이네요
16/02/20 18:17
싫어는 것도 영역이 나뉘어서 더욱 그러한 감이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니은과 미음을 좋아하고 리을은 싫어한다는 관점에서 들어오면 사실 어떠한 호불호도 그럴듯하게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죠. 다만, 그럼에도 사람에게 사용한다면 오해의 여지는 생길 수 있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 '나 저런 사람 싫어'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대다수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순간 분란은 쉽게 일 수 밖에요. 내가 그러한 사람이니 기분 나쁠 수 있수도 있거니와 욕먹을 만한 것이 아닌 것으로 욕먹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분 나빠할 사람이 많다는 것은 너무나 일상적이니깐요. 그러한 점에서 '싫어하는 것만으로도'라는 어구는 좀 애매모호한 것 같아요.
만약, 어르신들이 어린놈들이 다리꼰 모습이 보기 싫다거나, 나갈 때 뒷모습을 보이는 꼴이 싫다거나, 내가왔을 때 일어서지 않는 모습이 싫다거나 따위의 문제에서도 정말 피상적인 그림에 집중하여 싫다고 한다면 저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근데 아마 이정도의 영역이라면 젊은이들에게 이런식으로 이해받기는 힘들겠죠. 지금 급식체 논란보다 더욱이 강하게 그러할 것이라 봅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정떨어진다하면 꼰대 처럼 느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누구나 결점이 있고, 그보다 더 좋은 인간적인 모습이 많다면 몇몇 꼰대스러움이 문제라는 인식하에서도 그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아요.) 제 호불호를 말하자면 '오지다', '-각', '-구요', '인정' 이런 것은 좋고요. '개-', '기모띠' 이런 것은 싫네요. 다만 사람말고 단어 자체에 대해서요. 근데 급식체에 연계되는 몇몇 욕을 섞어쓰면 사람에 대해서 비호감이 생깁니다만, 욕도 정감있게 쓰는 욕은 좋아하긴 합니다. 물론 욕을 나쁘게 써도 좋은 점이 많은 사람이라면 좋아하고요. 정도네요.
16/02/20 18:26
앙기모띠 같은 급식체는 글로보면 이상하게 웃긴데
직접 말로 하는거 보면 약간 별로인듯요. 그 프로듀스101에서 인터뷰 급식체로 인터뷰한 여자분이나 지금 영상에 나오는 사람이나 약간 비호감은 생기긴 하네요. 급식체... 정말 희한하네.... 헐~
16/02/20 20:02
이야... 피쟐 한 10년 하면서 오늘만큼 비꼼 많이 당해보긴 첨이네요.
약속이 있어 몇시간 정도 지나서 피쟐 와보니 거 참 신기하네요. 분명히 일부 주장에는 납득도 하고 아 그 부분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하고 시인까지 했는데도 꼰대니 장판파니 ..어이없네요 네 꼰대맞습니다. 인정할게요. 되먹지도 않을 주장 내놓아서 죄송합니다. 알량한 정의감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스타판으로 밥먹고 산다는 인간이 어떻게 조작러랑 붙어다니고 레전드 한테 쌍욕 퍼붓고 그럴수 있는건지. 그런 인간의 말투가 어째서 유행이 되고, 어째서 그런 말투가 유행어라고 쉴드를 칠수 있는지는 지금도 이해못하겠고 앞으로도 이해할 생각이 없습니다. 꼰대 맞네요. 애초에 저는 철구도 싫고 그놈의 급식체를 패드립으로 먼저 접해서 선입견에 꽉 잡혀있기도 하거니와 철구랑 관련된건 1그램이라도 다 싫어요. 무조건 싫어요. 그래서 꼬장부렸습니다. 정신승리든 장판파든 뭐 상관없으니 알아서 맘 내키는대로 비꼬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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