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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0 23:11
얼마 전에 코엑스의 SMTOWN에서 작년에 봤던 소녀시대 네 번째 투어 서울 공연 실황을
Surround Viewing으로 또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느꼈죠. 그래~ 아직은 소녀시대로구나~ 하는 것을... 어떤 신인 그룹이 나오건 간에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입니다. ㅠㅠ)b
16/02/20 23:19
예쁜 신인들 많이 나왔다고 하고 대세라는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나왔지만
탱구만큼 마음을 확 빼앗은 아이돌은 그 후로 지금까지 없네요 그래서 아직도 탱구를 버리지 못하나 봅니다..
16/02/20 23:37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이돌의 시작과 끝은 탱구로 시작해서 탱구로 끝인듯 합니다.
정말 다시는 저렇게 완벽하게 남자들에게 고루 어필할수있는 얼굴은 안나올거 같아요. 물론 수지나 설현이 태연보다 예쁠수는 있겠으나 그런 예쁨과는 궤를 달리한 얼굴을 지닌것 같아요. 가창력은 말해봐야 입만아프니 익스큐즈~ 부디 한번이라도 좋으니 지금 모습말고 초창기 저때의 발랄하고 볼살붙어있는 모습 한번이라도 보았음 합니다. 왜 아이유와 태연은 뜨기전엔 저렇게 생기발랄하고 귀여운모습보이다가 갑자기 변하게 되는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유명세를 타게되면 누구나 거치는 과정일까요? 아니면 어쩔수가 없는걸까요... 탱구야 돌아와줘!!
16/02/21 00:06
홍길동에서 흘러나오는 만약에를 듣고 팬이 된 이후로 여전히 저의 넘버원이네요.
넘버투는 수시로 바뀌는데 아직 태연을 넘을만한 아이돌은 못만났습니다... 사실 소녀시대보다 먼저 태연을 좋아했던 터라... 만약에 듣고 태연 영상 이것저것 다 찾아봤는데 아직 데뷔초라 볼게 그리 많치 않아서 소녀시대영상까지 찾아보게 됐거든요. 앞일이야 모른다고 하지만 그래도 태연에서 벗어나는 일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후후후
16/02/21 08:24
이번 주 유희열의 스케치북 직관하고 왔는데 확실히 데뷔 초~DJ 시절의 발랄한 모습은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생각도 많아진 것 같고 좀 위축되어 보이기도 하고.. 유희열이 계속 드립치는데도 받아주질 않아서 상당히 민망 ㅠㅠ
사실 리즈시절 땐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았었는데도 요즘 모습 보면 좀 안타까워요. 다시 예전 줌마탱 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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