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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5 18:04
음... 이미 서로 다 벗고(라고 쓰고 가릴거 다 가린) 배드씬도 찍은후에 촬영하는거라서 대뜸 부비면서 너 섰냐? 고 묻는것관 다른 상황이라고 봅니다.
16/02/25 18:44
포스터촬영인데 남자가 서는것과 여자가 젖는것은 일을 진행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관점에서 다른거 아닐까요.
저 상황상 섰냐고 묻는게 촬영 계속 할 수 있겠냐는 의미로 전 생각을 해서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한거라서요.
16/02/25 21:58
저 정도 발언에 서로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만큼의 친밀감이 형성이 되어있다는 말입니다.
어떤 성적발언은 모르는 사이나 합의가 안되어있는 상황에서는 불쾌할 수 있지만, 서로가 용인할 수 있는 정도의 선도 존재합니다. 그렇게 성희롱에 민감하신 분이 예는 참 저질스러운 걸로 드네요. 송지효씨 예를 직접 써놓은 것도 일종의 성희롱이죠.
16/02/25 22:17
위험한 생각을 하시네요 .. 서로가 용인할수 있는 정도의 선이라는건 누가 정하는겁니까? 그런식으로 합리화해서 성희롱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사회에는 다들 친하니까 괜찮아 이런식으로 생각하죠 가해자들은
그런 저질스런 행동을 한겁니다 김혜수씨가요.
16/02/25 23:01
그게 그렇게 위험하다고 느끼면서 본인은 [조인성이 송지효에게 촬영하다가 쌋어? 이런다면..] 라고 송지효씨에게 모욕적인 예시를 드나요?
성적인 함의를 담고 있어도 어떤 발언은 성희롱으로서 지탄받아야 하면, 어떤 발언은 짗궂은 장난으로 이해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신동엽씨 나오는 방송은 대체 어떻게 보십니까? 신동엽씨의 섹드립을 즐기는 사람들은 전부 다 변태에 비윤리적 인간들인가요? 서로가 용인할 수 있는 선은 "서로"가 정합니다. 저는 저런 농담이 딱히 취향이 아니지만 저랑 친한 짗궂은 연상의 이성이 저한테 저런 식의 질문을 한다면 별로 불쾌하지 않을 겁니다. 예의와 금기는 친분과 서로 간의 공유하는 유머코드에 의해 얼마든지 조정될 수 있다는 걸 모르시나요? 오버하지 마세요. 여기 피지알에서 성희롱 관련해서 신고하고 관련 규정 만들 거 건의하면서 날뛰는 사람 붙잡고 무슨 강의를 하시는지.그런 식으로 합리화해서 성희롱하는 경우에 대고 그 사람들한테 말하세요.
16/02/25 23:03
님같은 분이 선희롱관련해서 신고하고 관련규정만든다니 참 개탄스럽네요. 그쪽한테 말해도되겟네요 그 쪽 참 위험하다고 피곤하니 댓글은 이걸로 마무리하죠 피차 말이 안통하니까요
16/02/25 23:35
김혜수 성희롱 운운하는 본인이 송지효 성적 모욕하고 있다는 건 꿈에도 생각 못하나요. 그 놈의 알량한 훈계질은 다른데 가서 하시고, 혼자서 김혜수 안티활동 열심히 펼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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