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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8 18:58
하니는 정말 잘했고 이번주 가왕 판타스틱 베이비는 정말 못했다고 보는데
그런데도 80:19 압도적인 표차로 이기는거보고 진짜 픽미라도 불러야 떨어지나 싶었네요. 저에게 이번 복면가왕 최고의 노래는 김필 - 기억을 걷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무대가 제일 좋았어요.
16/02/28 19:05
저는 음악대장도 괜찮았다고 생각하구요, 김필뿐 아니라 전부 초박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밀첸코역시 서툰 한국어를 않했다면 어떻게 될지 몰랐다고 생각되네요.^^
16/02/28 19:08
기대치가 높아서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있겠네요. 가왕 4번 솔로곡중에서 제가 듣기에는 제일 안좋았거든요.
뭔가 안맞는 옷을 입은느낌? 아이돌 노래를 해서 나 혼자 정도의 편곡은 뽑아줄줄 알았는데.. ㅠㅠ
16/02/28 19:12
나혼자정도의 편곡은 역대급이라... 그정도 뽑아줄줄 알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본다면 양심에 가책이들어서 저는 그정도 기대는 안했습니다.
뭐 저는 요번에 판타스틱 베이비는 그냥저냥 정도였어요. 뭐 그정도로도 이기기에는 충분은 했지만요. 더군다나 5명 파트를 혼자 부른격이니... 솔직히 저는 김필 - 기억을 걷는 시간은 오히려 별로였어요. 어떻게 보면 김필이라는 목소리의 매력이 넬이라는 이미지에 묻힌 격이라나 할까...
16/02/28 19:15
판타스틱 베이비 자체가 랩+일렉음 위주라 하현우 고음 뽐내기에는 태양 파트 살짝 그 부분인데..
오늘 편곡은 뭐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봅니다 흐흐 개인적으로 나가수2에서 보여줬던 나혼자, 한잔의추억, 모나리자급의 무대가 어서 나왔으면 합니다 ㅠㅠ 크크
16/02/29 00:11
전 개인적으로 저번 걱정말아요그대가 원곡+이적 버전이랑 비교해서 너무 맘에 안들어서 오히려 이번게 마음에 들더군요..
이제 4승도전할때 전공? 장르로 한곡 부르지 않을까 싶긴 해요 흐흐
16/02/28 19:00
하니에게 다시한번 감동했네요.
쉬즈곤이라는 노래는 알았지만 밀젠코라는 가수가 있다는건 첨 알았는데... 노래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이번 복면가왕 역대급 인정합니다.
16/02/28 19:10
판타스틱 베이비는 이 노래가 원래 5명이 부르는 노래라는 점을 생각하면 잘 부른 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파트별로 다른 스타일로 혼자서 이만큼이나 소화할 만한 사람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거의 떠오르지가 않네요. 사실 그 점을 감안했을 때 소화 자체는 잘한 것 같은데, 애초에 선택 자체가 너무 파격적이긴 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흐흐;
16/02/28 19:18
하니가 저렇게 목소리가 좋았나요. 진짜 놀랬어요. 유성은씨 생각하면서 봤는데.
밀첸코형님은 음 낮추고 시작하시더군요. 그래도 연세 치곤 잘하신듯. @ 소정씨.. ㅠ.ㅠ
16/02/28 19:45
몇달만에 모처럼 치킨시켜놔서 본 복면가왕이 역대급 회차였을줄이야...오늘 운이 좋은거 같습니다.저희 어머니는 쟤 XXXX의 XXX야 라고 했더니
그게 누구냐고 하시더군요.. 엄마 XXX 프로그램 봤자나 몰라? 했더니 초반부만 보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지금 음악대장에게 완전히 빠져서 이전편 하이라이트본 제가 부랴부랴 챙겨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즐겁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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