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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9 19:22
이 리플, 아니 악플에 의하면 케이트 윈슬렛이 디카프리오와 사귀다가 돈 때문에 나이많은 부자와 만나고 있다는 건데
제가 케이트 윈슬렛 매니저였으면 바로 고소 했을것 같네요. 일단 사실관계 부터가 잘못되었는데 1) 디카프리오와 윈슬렛은 (세간에 알려진 바로는) 서로 사귄적이 없고 2) 윈슬렛은 세번 결혼했는데 첫번째, 두번째 남편은 모두 영화감독으로(짐 트리플턴, 샘 멘데스) 디카프리오 보다 부자일지 의문이며 3) 현재 남편은 3살 연하 말씀하신 이름모를 털복숭이 중년이 혹시 샘 멘데스를 지칭하신건지... 윈슬렛에게 무슨 개인적인 감정이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이건 아니죠. 이상 진지는 베트남 쌀국수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16/02/29 20:28
애초에 디카프리오와 윈슬렛이 '커플'이 아니어서 썼습니다.
윈슬렛은 그리 많이 변하지 않았는데 디카프리오 외모가 천지개벽급으로 변해서 위아래 사진이 전혀 동일인같지 않아보여서 친 드립입니다. 제가 말한 '이름모를 털복숭이 중년아저씨'는 젊은시절 디카프리오와 상당한 간극이 있어보이는 아래사진의 중년 디카프리오입니다. 레오는 타이타닉 극중역할처럼 가난하지 않고 윈슬렛의 남편이 무명이 아니므로 애초에 악플의도가 없었다는건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실겁니다. p.s>그놈의 고소고소 고소드립 지겹네요.
16/02/29 20:48
뭐, 전 반신반의하며 알아듣긴 했습니다만...
대다수가 알아 먹지 못할 드립을 치는 게 더 지겨운 느낌입니다. 아래 댓글들만 봐도 지금 님 의도를 알아듣는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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