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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1 14:03:18
Name 바밥밥바
출처 KBS
Subject [연예인] 춤도 잘추고 노래도 좋은 여자 아이돌




빠빠빠가 제일 유명하지만
이 두 곡이 크레용팝의 제대로된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크크크
컨셉이 엽기라 그렇지 춤은 진짜 잘추는거 같아요
요새 눈에 안띄어서 아쉽네요

(빙빙 예전버전이 좋다는 분들이 많아서 영상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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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ound-_-*
16/03/01 14:05
수정 아이콘
초아-웨이는 노래 잘하던데영
Sgt. Hammer
16/03/01 14:09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빙빙할 때 크레용팝이 진짜 인기 터졌었습니다.
나중에 빠빠빠로 확 뜨는 거 보니 신기했었는데 흐흐
그것은알기싫다
16/03/01 14:10
수정 아이콘
음 노래가 딱히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전형적인 원히트 원더 그룹이긴한데, 특이하고 귀여운 컨셉에 중독성 강한 안무와 곡이 잘 어울어져서 떴다고 봅니다.
다만 그룹이 궤도에 올라서 유지를 하려면
곡과 컨셉의 대중성으로 승부를 하던지, 충실한 팬덤(덕)을 만들어야 하는데 둘다 실패한 듯 하네요.
16/03/01 14:12
수정 아이콘
빙빙 연습실버전이 더 좋아요. 방송 츄리닝버전은 별로...
가만히 손을 잡으
16/03/01 14:23
수정 아이콘
빙빙 이 노래 괜찮더군요.
원히트원더라고 해도 빠빠빠 이후 너무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가버렸네요.
트리거
16/03/01 14:23
수정 아이콘
외모도 가창력도 어중간해서.. 한계가 너무 빠르게 왔습니다.
가수가 빅히트곡이 없어도 꾸준히 활동을 하려면 팬덤이 있어야하는데....
컨셉만으로 한때 유행이나 시선을 끌 수는 있었지만,
말 그대로 컨셉 빼고는 뭐하나 뛰어나다 싶은부분이 없었죠.
컨셉으로 터졌지만 뒤를 받춰줄만한 팬덤이 없다보니, 급속도로 하락세를 겪을 수 밖에...
미나키
16/03/01 14:27
수정 아이콘
일베용팝 사건이 치명적이었죠
바밥밥바
16/03/01 14:31
수정 아이콘
좋았었던 영상 공유해보려고 올린 글인데 분석리플들이 주루룩 달리네요;;;;;;;;;
와우처음이해��
16/03/01 14:36
수정 아이콘
[일베]에 부들부들한 분들이 많으셔서..
16/03/01 14:32
수정 아이콘
일베용팝이 컷던거 같습니다.
16/03/01 14:32
수정 아이콘
일베용팝이 컷던거 같습니다.(+1)
와우처음이해��
16/03/01 14:32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101 보고 느낀건데 기존에 나와있는 가수들 진짜 잘해요. 연습생들 보면 진짜 .. 학예회같음
16/03/01 14:48
수정 아이콘
노래하나 몇달 준비하는거랑 몇일 준비하는거랑 차이가 크죠..
16/03/01 16:46
수정 아이콘
기본기 차이도 있긴있죠. 연습생이랑 프로짬빱 비교하면... 거기에 프로가 된 재능이랑 프로가 될 재능의 차이도 생각하면

생각보다 연습생과 프로 차이가 어마어마해요 크크.

근데 그 프로 안에서도 실력차이가 어마어마한 것도 함정..
16/03/01 14:33
수정 아이콘
빙빙을 제일 좋아해요. 아니 빙빙만 좋아한다고 해야 하나...
엔타이어
16/03/01 14:35
수정 아이콘
빙빙 저버전 말고 원래버전 좋았는데..
방송에서 이상한 컨셉한뒤로 점점 멀어졌고 그 뒤로 일베논란 이후로는 아예...
빙빙 말고 다른 노래는 딱히 좋아했던건 없네요..
트릴비
16/03/01 14: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일베 이슈는 별로 문제가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냥 애초에 팬덤이 워낙 작아서 그 이상 가지 못한거죠.

팬덤을 키우려면 결국 히트곡이 나왔을 때 개인 팬들이 생기고, 그 와중에 옆에 있던 개개인의 매력이 확확 터져서 그룹 팬덤도 생기고 그래야되는데요.
안타깝게도 멤버들이 그 정도의 역량까지는 없었던 것 같아요. 시선을 끌만한 원톱 멤버도 없고..

팬덤이 아닌 컨셉으로 그룹을 끌어가려면 노래도 잘 뽑히는 와중에 컨셉도 확 시선을 끌어야 하는데, 둘 다 어중간해지니 결국 사그라들고 말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달사랑
16/03/01 15:12
수정 아이콘
시크릿보면 일베 문제도 크죠
트릴비
16/03/01 15: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시크릿도 그냥 그룹으로써의 파괴력이 점점 떨어지고 노래도 잘 안나오던 차에 그냥 하락세가 가속화 되었을 뿐이지, 일베 문제가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지금도 전효성 개인활동은 오히려 더 활발하니까요.
fragment
16/03/01 14:51
수정 아이콘
쌔러데잇나잇 다같이 춤을춰요~ 이쪽저쪽 눈치보지마요오
16/03/01 15:07
수정 아이콘
팝팝 크레용팝!
포켓토이
16/03/01 15:37
수정 아이콘
근데 크레용팝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빠빠빠로 저정도 인지도를 끌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조용하게 사라지는지.. 빠빠빠 후속곡이 뭔지 아시는 분 손? 트롯트 비슷한 노래
냈던건 기억나는데 방송에는 아마 한번도 안나왔던 것 같은데 말이죠...
크레용팝 분위기나 컨셉도 나름 고정팬이 있어서.. 저렇게 허무하게 사라질 그룹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빠빠빠 이전에도 좋은 노래 많이 냈고 꾸준히 인지도를
올리고 있었는데...
다혜헤헿
16/03/01 16:40
수정 아이콘
빠빠빠 이후에 꾸리스마스....
Frezzato
16/03/01 15:39
수정 아이콘
일베도 팬이다 라는마인드가 팬덤 모이는 힘의 일부를 사라지게했다봅니다
나름 기획사의 예리한(?)판단이었으니 감수해야죠
16/03/01 16:06
수정 아이콘
사실 걸그룹은 비쥬얼 아닌가요? 비쥬얼이 약하죠.
16/03/01 22:25
수정 아이콘
남녀 나가는 예능마다 전담으로 나오는 엘린 이라는 멤버 비쥬얼이 괜찮습니다 (탑티어는 아니지만)
팀 컨셉상 예쁘게 보여지는 스타일로 나오질 않아서 인지도가 없죠
김첼시
16/03/01 16:12
수정 아이콘
빠빠빠 다음이 빙빙이었으면 괜찮았을텐데...후속곡 워낙망곡이어서 일베아니었어도 망했을거 같긴해요. 미스터 킴 미스터 리 하는 노래는 컨셉 잘잡았으면 나름 괜찮았을거 같은데 차라리 이곡으로 활동을 하지.
레가르
16/03/01 17:01
수정 아이콘
독특한 컨셉으로 확실히 띄우고 그 뒤로 제대로 된 곡이 안나왔죠. 뭐 일베 관련으로 시끄럽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게 엄청 크게 작용했다고는 생각 안해요. 후속곡이였던 캐롤송(?)도 그닥 나쁘진 않았습니다. 1위는 못했던것 같은데 10위권 내에도 진입했던걸로 기억하구요.
하지만 그 뒤 노래가 트로트였나요? 너무 컨셉을 제대로 못 잡았던게 한몫했던것 같습니다. 빙빙때 친구녀석이 얘네 노래 좋다 하면서 들려주다가 얘네 뜨려나 했는데 빠빠빠로 뜬거보고 친구가 보는 눈이 있구나 했었는데 훅 가더군요. 이친구가 눈여겨본 그룹은 거의다 뜨더라구요. EXID나 에이핑크. AOA 다 초기에 얘네는 뜰것 같다 했는데 결국 다 뜨는거 보면.. 반대로 저는 얘네는 못떠 하면 다 뜨더라구요;;
16/03/01 17:22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 못뜬다고 해주세요!
레가르
16/03/01 17:22
수정 아이콘
사실제가 레인보우 얘네 뜨겠네 했.. 죄송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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