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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6 09:38
JYP가 식스틴에서 소미 떨어뜨릴 때 했던 말이 소름이죠.
[여기 있는 멤버들중에서 소미가 스타성이 제일 TOP이지만..] 그 말을 증명하고 있는 소미신...
16/03/26 12:58
근데 식스틴 무대랑 지금 무대 보면 지금이 훨씬 늘었어요. 중간에 페이가 지적해줬던 것처럼 그때만 해도 무대를 하면서 뮤지컬 연기하듯? 인상을 많이 쓰고 표정을 많이 썼습니다. 근데 지금 프듀 무대보면 그런게 정말 많이 고쳐졌어요. 한살 더 먹으면서 얼굴도 조금 더 성숙해지고 더 예뻐졌구요.
16/03/26 10:58
일명 JYP빅마마라는 프로젝트가 있긴 있었죠. ExID 하니, 씨스타 효린, 시크릿 송지은, 베스티 유지라는 비주얼+가창력+퍼포먼스 겸비의 막강한 멤버구성...엎어졌지만요.
16/03/26 13:29
진짜 연습생때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얘네가 한 소속사에 있었다는게 정말 크크
뭐 사람일 몰라서 이렇게 데뷔했어도 떴을지는 모르겠지만 연습생 풀이 덜덜해요 제왑이 진짜..
16/03/26 10:50
트와이스 멤버구성은 지금이 딱 좋은듯.
형식상 서바이벌 7명 + 시청자 1명 + JYP회사선정 1명이지만 결국 투표 7명 + JYP선정 2명인셈이라.... 아무래도 예쁘고 튀는친구 7명이 투표 7위권이었고, 기존 데뷔조였던 노래셔틀 지효랑 퍼포먼스보강용 모모를 JYP에서 넣은꼴. 전소미는 누적투표도 9위권 정도였고 나이도 어린데 굳이 넣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효나 모모처럼 확실한 툴이 있는것도 아니었고요. 오히려 지원인가 하는 친구가 원래 데뷔조 엎어지고 방송무대에서 덜덜거리면서 이변의 탈락 주인공...
16/03/26 11:02
지원이 아니고 민영입니다. 식스틴에서 가장 가슴아픈 순간이었죠(데뷔 4인에서 탈락자가 나올줄이야).
마지막 탈락 순서도 의미심장했어요. 왕언니에겐 막내(나띠)를 탈락시켰고, 역시 기존 4인이자 언니계열인 정연에게 소미를, 퍼포먼스+스타성의 다현에게 민영을 탈락시켰죠. 노래 셔틀을 3명 편성했는데, 민영은 jyp가 탈락, 지원은 탈락...지효라도 껴넣었죠 흐흐
16/03/26 13:00
아,,, 띄엄띄엄봐서 이름을 헷갈렸네요.
그래도 데뷔조 2개를 엎어서 어지간하면 구제해주자는 주의였던것 같은데 지효는 인성투표 1위에 기복도 별로 없었는데 민영인가 그 친구는 시종일관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더군요. 식스틴의 수혜자는 역시 쯔위, 미나, 다현 정도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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