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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9 21:37
이거 얘기들어보니 그냥 입힌 것도 아니고, 팬 시켜서 사이즈 교환까지 해다가 입혔더라구요;
일반적인 선물도 그렇게는 안 할 텐데, 보답 받을 거 하나 없는 팬들이 마음 하나로 해 준 옷을 저렇게....
16/03/29 21:40
본인 지금 몸 사이즈랑 안 맞아서 교환한거고. 저건 잠깐 추우니까 입혀준거겠죠. 실제로 그런게 아니여도 그렇게 해명할거고 한다면 믿어주는 수밖에..
16/03/29 21:44
지금보니 같은 드라마에 출연중이네요... 사이즈 교환이 좀 찜찜하긴 한데,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합니다.
추우니 입고있던 패딩을 벗어줬는데, 마침 그게 팬들이 준 패딩이라 재수 없게... 팬들의 선물을 교환까지 해서 여친 입힌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긴 하죠. 아 근데 이미 선물 받아서 여친 준 남자 연예인이 하나 있었네요; 크크크
16/03/29 21:50
그러게요. 이 사진 한 장에서 나온 이야긴 줄 알았는데, 온갖 사진에서 다 입고있네요...
사이즈 교환마저도 본인이 아니라 조공 총대한테 시켜서 했다던데 이거 정말 무서운 사람인데요;
16/03/29 22:05
같은 날 찍은 사진 아닌가요? 그럼 아무 상관 없죠. 그날 내내 추웠을수도 있으니까요. 저 옷 자체가 애초에 차예련을 준다고 차예련이 입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의 옷이 아닌걸로 보이는데요.
16/03/29 21:43
이거 진짜 드립이 아니고 진지하게 나오는 얘기 맞나요?
주상욱이 키가 얼마고 등빨이 얼만데 아무리 사이즈가 작은 겨울옷이라 한들 차예련이 입어서 이상하지 않을 정도 사이즈면 주상욱은 팔도 못껴요. 당연히 같은 드라마 나오니까 같은 촬영장 있었을거고 추우니까 옷벗어준거겠지 이게 대체 뭔 소린지-_-;;;;
16/03/29 21:46
저번 사례에서 남자 연예인의 변명은 '팬들이 선물해준 옷이 너무 예뻐서 커플티로 입으려고 하나 더 샀다'였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떻게 넘어갈지...
이미 갤러리는 터지고 있는데 사이즈 교환이라는 게 너무 크게 다가오는듯 싶네요.
16/03/29 21:47
사이즈를 바꿨다해도 여자분에게 너무 큰거 같은디.... 잠깐 여친 걸치게 해준거 아닐까요?
그나저나 저 옷이 저리 태가 사네 살어..
16/03/29 21:51
아마 남자용이니 가장 작은 사이즈라한들 여배우에겐 크겠지요.
리미티드라 10개월 무이자로 긁어서 원래 입던 사이즈로 가져다주니 크다며 작은걸로 사이즈교환을 요청해서 사이즈 바꿔다 주니 여친입히는건 참... 거 1회 출연료로 패딩 몇개든 살 사람이 왜 저러나 모르겠네요.
16/03/29 22:10
준건지 빌려준건지 그거야 확실한 상황이 아니니 뭐라 못하겠는데 가져다준 사람한테 사이즈 안맞는다고 바꿔달라고 했다는데 이부분에서 당최 이해가 안가더군요. 제가 그리 오래 산건 아닌데 선물 준 사람에게 사이즈 안맞는다고 다시 바꿔오라고 하는건 살다살다 처음들어 봤습니다;;
16/03/29 22:16
옷이 사이즈 안맞으면 바꾸는 건 당연한 거고 팬이 안바꿔오면 주상욱이 팬한테 영수증 달라고 해서 매장가서 직접 바꿔와야 한다는건데
그것보다야 선물 준 사람이 바꿔주는 게 모양이 더 좋긴하죠. 그래도 선물인데.
16/03/29 22:29
보통 저런 선물할때 영수증까지 같이 주지 않나요? 설사 안줬다고 해도 준 사람한테 미안해서라도 영수증 이야기 조심히 꺼내서 교환은 직접할 것 같은데 뭐 생각의 다름이라는 거겠죠.
16/03/29 22:32
정말 사람이 다르면 끝도없이 다르다는 느낌인데 전 옷 선물받으면서 영수증 받아본 적이 없네요.
입어보고 사이즈 안맞으면 얘기해 바꿔줄게 다 이랬거든요. 영수증 받는 행위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이미 받은 걸 나 혼자 다른걸로 바꿔도 되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숫자만큼 다른 게 사람인가 봅니다.
16/03/29 22:12
일단 차예련씨가 저 옷을 입고있는게 총 세번 포착되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증거가 남지 않은 경우는 더 있을수도 있지만 증거는 없네요.
평소 잘 입던 사이즈를 작은걸로 바꿔오라고 하고 그 옷은 촬영장에서 장소가 바뀌는데도 계속 여친이란 사람이 입고있으면 팬들 입장에선 빡칠만하지요. 설령 준거 아니다 매일 촬영장 가서 빌려주고 다시 돌려받았다고 한들 선물을 준 팬들이 상처받는것엔 변함 없어보이고 저도 팬질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너님 입으라고 사다준거 남 입힐꺼면 제발 너님돈으로 사다입히세요 라고 할 듯 싶어서 주상욱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네요.
16/03/29 22:13
촬영용 옷이 얇아서 겉옷을 입어야 하는데 좀 넉넉한 남자옷이 딱 마침 남친한테 있지 않았나?
그럼 남자는 무슨 겉옷을 입고 있었을까요? 사진상으로 상당히 커보이는데 흠
16/03/30 15:06
선물주는데 돈버는게 뭔상관이냐는게 뭐가 공격적인지 모르겠는데요
님 생각에 이견이 있어서 댓글 단것 뿐이고 님도 제 생각이 틀린거 같으면 지적하시면 됩니다. 제 의견에 상관없이 선물 많이 주라느니 엉뚱한 소리 하시길래 할말 없으면 그러려니 하라는 것 뿐이구요
16/03/30 16:22
그게 왜 공격적으로 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선물을 하는거랑 경제적 상황이 무슨 상관인지 정말 궁금한데요? 제 생각엔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이는데 정작 질문에는 대답이 없으시고 선물을 많이 주라느니 공격적으로 들렸다느니 상관없는 예기만 하시네요.
16/03/30 17:32
제 질문과 전혀 상관없는 답변만 하시면서 위에 댓글을 보라고 하시니 뭘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별로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님이 위에 직접 쓰신 내용에 대한 의문인데 댓글 몇개가 달리는 동안 그에관해선 일절 언급이 없으시니 해당사항에서는 본인도 억지임을 인정하시는 거라고 밖에 달리 생각할 방법이 없네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게 선물인데 돈을 잘벌고 못벌고가 뭔 상관일까요?] 라는 물음에 [네 선물 많이 주세요]라고 답하시면서 삼천포로 빠진 논쟁인데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으니 저도 여기서 말 줄이겠습니다.
16/03/29 22:27
이사진은 상당히 크게보이지만 고궁배경으로 찍은 단체사진을 보면 그렇지 않네요.
여자가 남성용 작은사이즈 입은 느낌이던데 남성용 패딩이라서 가슴 폭이나 팔둘레가 크게나온건 어쩔 수 없지만 슬리브 길이를 보면 잠깐 잠깐 빌려준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애초에 조공자체도 이해가 가는건 아니지만 이미 줬으면 그걸로 끝이지 뭐 그걸로 뭐하던지... 상관할바 없지 않나요 명절에 스팸선물 다른사람한테 그대로 넘겨주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16/03/29 22:27
1. 사진 상으로는 옷이 꽤 커보이는 걸로 봐서 준 건지 빌려준 건지는 알 수 없음. 다만 빌려준 것이라 하더라도 팬들 멘탈이 깨지는 건 이해함.
2. 사이즈 변경은 자기가 입을 목적 하에서 요청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영수증이 없으면 교환 안해줄 수도 있고, 선물인데 교환하게 영수증 달라는 것도 이상... 사이즈 안맞아서 집에만 처박아두는 것보다는 바꿔서 입고 다니는 게 낫지 않나 싶음. 다만 1+2 상황에서 의심이 가는 건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6/03/29 23:06
연예인들은 물건들 하도받으니까
처음에 물건 한두개 받았을땐 정말 소중했겠지만 이젠 팬을 물주로밖에 안보는 사람도 있겠죠. 기왕에 줄거면 이러이러한걸로 달라하는 연예인도있었고
16/03/29 23:54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블리자드가 선물로 줬다...
그리고 나중에 블리자드가 그런 적 없다고 하고 사람들은 니들 같은 놈들에게 블리자드가 왜? 하면서 타격은 두세 배로
16/03/29 23:28
팬들이 돈을 모아 당사자한테 '준' 경우라면 크게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요...
직접 조공을 준 주상욱 팬들이 서운해하는 건 이해할 수 있으나, 굳이 대중적으로 비판받아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16/03/30 03:54
주상욱의 옷이 한치수 작게 했다고 차예련에게 맞을까요? 연예인 키를 감안해도 5센치는 차이날테고, 여배우인데.
일단 그게 가능해야 여친 입히려고 한치수 줄여달라 했다는 게 이해가 될 것 같아서요. 설마 전에 해주던 옷인데 안맞으니 줄여달라고 한게 두세치수 줄이지는 않았을테고, 만약 두세치수 줄였다면 그 사실도 함께 돌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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