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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30 00:33:06
Name 아르타니스를위하여
출처 디시 주상욱 갤러리
Subject [연예인] 주상욱! 이 나쁜녀석ㅠㅠ.jpg (역시 연예인들에게 조공 해봤자;;)






디시 주상욱 갤러리의 어떤 갤러가 10개월 할부로
80만원대 노스페이스 한정판을 선물해줌.

그.런.데.

주상욱이 입은 모습은 아예 안보이고 주상욱과 열애설나온 차예련이 입고 있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옴;;

거기다가 지금 주상욱이 쌍욕먹는건 팬 시켜서 사이즈 교환까지 시켰다는 거...
(지난번에도 같은 사이즈로 줬을때는 아무말없다가 이번에는 사이즈교환시킨게 여친줄려고 뻔뻔하게 팬한테 시킨거다 라는 설이 주갤러들 생각)

현재 주상욱 갤러리는 그 자체로 호구짓한 팬 조롱하러 온사람들, 멘붕한 팬, 주상욱 욕하는 사람들 섞여서 카오스



거 돈도 억대로 잘버는 사람이 쪼잔하게 팬들이 선물준걸 남 주는 지참;;
안그래도 돈없어서 10개월 할부로 질러서 선물하신분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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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네모리 아카네
16/03/30 00:36
수정 아이콘
와..이건 진짜 제가 저 팬이였으면 제대로 쇼크받았겠네요.
팬이 준 옷은 자기가 입고, 자기 돈으로 똑같은 걸로 사서 커플룩으로 입던지 하지...

돈도 많을텐데 팬이 준 옷을 저렇게....
김오월
16/03/30 00:36
수정 아이콘
백드럼입니다다 크크
근데 두 번째 사진만 올라왔을 땐 사이즈가 꽤 커보였는데, 나머지 두 사진에선 잘 맞네요;
항상 입던 사이즈인데 바꿔갔다더니, 진짜 여친 주려고 바꾼건가...
주갤러분들껜 애도를ㅠㅠ
슈바인슈타이거
16/03/30 00:38
수정 아이콘
팬시켜서 사이즈 교환한거 진짜 사실이에요? ..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30 00:49
수정 아이콘
네 선물 준사람이 직접 말한거에요.
예전이랑 똑같은 사이즈 페딩으로 선물줬는데 크다고해서 온라인으로 산거 교환안될까 걱정했는데 오프라인가서 바꿨다고
2015년10월9일
16/03/30 00:40
수정 아이콘
연예인에게 선물하는거야 개인 마음이겠지만...
이런거 볼때마다 자신보다 수십배로 돈 잘버는 연예인에게 선물하느니 그돈으로 부모님께 선물해드리는게 훨씬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클라우스록신
16/03/30 00:49
수정 아이콘
222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김오월
16/03/30 01:0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게임에 돈 쓰는거나... 연애 할 때 밥 한끼에 10만원 쓰는거나 다 마찬가지라서....
뭐 제가 연예인에게 뭔가를 선물하는 일은 없겠지만, '~할 돈으로 부모님에게 ~해라' 이런 건 의미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2015년10월9일
16/03/30 01:38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의 핵심은 단순히 '~할 돈으로 부모님에게 ~해라'가 아니라 '자신보다 수십배로 돈 잘버는 연예인에게 선물하느니'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03/30 03:50
수정 아이콘
비약일지도 모르지만 "자기보다 돈 잘버는 사람한테 돈 쓰느니"라고 생각하면
자급자족하거나 자기보다 돈 못 버는게 확실한 사람이 만든 물건만 사서 써야죠...
일단 선물 한 후에는 그걸 어떻게 하던지 받은 사람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즈 바꿔오라고 한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10월9일
16/03/30 10:4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그건 너무 지나친 비약같은데요.
똑같이 돈을 쓰더라도 삼성 제품을 사는거랑 이건희한테 선물을 하는거랑은 다르잖아요.
제 의견에 대해 맥락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물 한 후에는 받은 사람 마음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냉정하게 바라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물해준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사람 마음이라는게 또 그렇지가 않잖아요...ㅜ
16/03/30 01:45
수정 아이콘
333
wish buRn
16/03/30 10:31
수정 아이콘
4444
생각은 자유지만 전 이분말씀에 공감되네요
포핀스
16/03/30 11:31
수정 아이콘
정말 쓸데없는 오지랖 같네요.. 연예인이 수십배로 돈을 벌던 말던 팬들에게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아니 누군가의 팬이 아니라고 해도 나보다 돈 잘버는 게 대체 무슨 상관인가 싶네요;;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내가 선물한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거지. 뜬금없이 부모님 소환하면 어떤 취미나 문화생활도 용납이 안되네요.
2015년10월9일
16/03/30 11:49
수정 아이콘
반대 의견을 제시해 주시는 것은 좋지만, 쓸데없는 오지랖이라는 표현은 다소 공격적으로 느껴져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이해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저도 그런 측면으로 그냥 생각하고 있습니다.
포핀스님 의견은 잘 들었습니다.
포핀스
16/03/30 11:58
수정 아이콘
공격적인 의도로 쓴 댓글이 맞습니다. 처음 달아주신 댓글과 비슷한 글을 많이 봐 왔는데, 그런 댓글 볼 때마다 자신들은 부모님에게 패딩 사드리는지 그게 참 궁금했고, 이해할 필요 없는 타인의 자기만족 행위에 이해가 안 간다, 부모님한테나 돈 써라. 라고 말하는 게 저도 이해가 안 되어서요. 기분 나쁘신 것 또한 이해하고 그 점은 사과드립니다.
케이쁨
16/03/30 00:42
수정 아이콘
저 패딩이 한정판으로 2015개만 나왔다는 사실 + 이전에 잘 입던 같은 브랜드인데 사이즈가 크다고 팬에게 교환요청한 사실 + 선물받은 본인이 입은 사진은 없고 여자친구가 입은 사진만 나왔다는 사실

아..... 이거는 좀 크네요.
간디가
16/03/30 00:45
수정 아이콘
아.....단체도 아니고 개인이 해준 거였군요.확실히 이래서 조공은 밥차나 기부같은 걸로 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그런 조공은 최소한 나중에 탈이 날 일도 없습니다,나중에 그 배우.가수가 싫어지더라도 나름의 자기위로는 가능하죠.
ohmylove
16/03/30 00:47
수정 아이콘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하늘을 나는 고래
16/03/30 00:47
수정 아이콘
뭐 일단 받은건 주인이 어떻게 하던 본인 선택이니 뭐라 할 수 없지만 사이즈를 펜에게 바꿔오게한게 가장 큰 잘못이죠.
물론 위의 이야기가 전부 사실이라면..
아틸라
16/03/30 00:50
수정 아이콘
하 차예련 진짜 이쁘네요...
16/03/30 00:50
수정 아이콘
근데 저만 사이즈가 커보이나요?
차예련씨가 입은거 보면 자기 사이즈보다 커보이는데..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3/30 00:5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에 노란패팅, 빨강패팅 여자분들이 입으신거 보면 자기 옷위에 걸치는거라 좀 크게 입는듯
잉요미
16/03/30 00:51
수정 아이콘
그와 별개로 패딩이쁘네요..
HeavenHoper
16/03/30 00:54
수정 아이콘
???
누에고치
16/03/30 00:55
수정 아이콘
심심해서 주상욱 갤러리가서 봤는데 100->95로 바뀌었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그냥 여자친구 주려고 바꾼거 맞는듯.
주상욱이 아무리 연예인이라 슬림 몸매라 해도 키가 180정도인데 95입으면 엄청 끼죠. 못 입을 수준은 아니긴 해도...
실제로 남자 95는 차예련정도 스펙이면 되면 오버핏 스럽게 예쁘게 맞을테고.
백번 양보해도 팬한테 사이즈 바꿔달라고 한건 인간성이 별로라 생각되네요.
롤링스타
16/03/30 01:06
수정 아이콘
개인의 자유긴 하지만 연예인한테 선물 왜 하는지 노이해;;
유애나
16/03/30 01:20
수정 아이콘
게임 스킨에도 돈쓰는사람도 있는데요 뭘.. 그거랑 비슷한거겠죠.
간디가
16/03/30 01:33
수정 아이콘
뭐, 다 취미의 영역이고 불법적인 것도 아닌걸요.저 사람들 입장에서는 게임에 돈 쓰고 경기 직관하러 시간 들이는 게 더 의미없을 텐데요.
롤링스타
16/03/30 02:01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간다고 했지 저게 불법이라거나 의미가 없다거나 그런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나가셨네요.
세츠나
16/03/30 10:10
수정 아이콘
제가 여기다 '남들이 뭐 좋아하건 말건 함부로 노이해라는 사람들 노이해'라고 한다면
그건 그냥 이해가 안간다고 한거 뿐이니까 롤링스타님은 1g도 불편해할 이유가 없는 일일까요?
그런 식의 지적은 충분히 반발이나 상대방의 짜증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모르시진 않을텐데요.
난 그냥 이해가 안간다고 한거고 정당하니까 상대가 불쾌하건 말건 다 상대 잘못이라는건 아니실테고
너무 나갔다 덜 나갔다의 판단 기준도 롤링스타님 개인에게 달린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롤링스타
16/03/30 11:04
수정 아이콘
이미 개인의 자유라고 말씀드렸으니 그게 뭐 잘못됐다는 건 아니고 남의 취향을 이해 안간다고 한게 불편하셨으면 그건 제가 잘못된게 맞죠.
그 비판의 기준이 그런 방향이 아니라 제가 그 사람들을 불법이라거나 의미없다거나 한게 아닌데 그쪽으로 예를 드시니까 너무 나갔다고 말씀드린거고요.
아저게안죽네
16/03/30 12:33
수정 아이콘
문장 앞뒤만 바꿨어도 아마 불편한 분들이 없었을 거 같습니다.
'이해는 안 가지만 개인의 자유니까요.'
롤링스타
16/03/30 12:57
수정 아이콘
불편하신 분들이 불편해하는건 제 불찰이지요. 제가 해명하는건 그 부분은 아닙니다.
애식대장
16/03/30 01:19
수정 아이콘
위사진만 봣을땐 커보여서 잠깐준건봐 보다
햇는데 아래사이즈 저스트네요 빼박이네요
유애나
16/03/30 01:23
수정 아이콘
두번째 사진만 봤을땐 그냥 자기 옷 빌려준건줄 알았는데..
Frezzato
16/03/30 01:28
수정 아이콘
멘붕할만하네요
16/03/30 01:41
수정 아이콘
주상욱 좀 실망이네요. 번듯하게 생겨서 너무 품위없이 행동하네.
가이다이
16/03/30 01:44
수정 아이콘
와...주상욱 좋게 보고 있었는데 진짜 실망이네요
물통이없어졌어요
16/03/30 02:10
수정 아이콘
나도 주상욱 처럼 실망당하고 싶네요...와...쩌네요..차씨
우리형
16/03/30 02:19
수정 아이콘
팬들 화날만하네요 역시 연예인은 깊게 좋아하면 안돼..
Jon Snow
16/03/30 02:44
수정 아이콘
으으... 진짜 최악이네요
판사님
16/03/30 03:40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할부로 구입한 대우 프린스 몇달만에 몰래 끌고나가서
서해바다 보러갔다 뻘에 빠져서 밀물에 침수당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봤다는 동료직원분 얘기가 생각나네요.

직원분이 친구랑 집에 돌아가서 아들 친구앞이라 차마 쌍욕도 못하고 남은 몇년간 할부로 차값 갚던 아버님 심정이랑 비슷할까요...
콩쥐팥쥐
16/03/30 03:44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물은 주면 끝이지 그걸 받은 사람이 팔아먹건 다른 사람 주던 신경쓸 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이즈 교환하라고 노예짓 시킨건 잘못했지만
16/03/30 06:57
수정 아이콘
전 사이즈 교환 문제 뿐 아니라 받은 선물을 여친에게 준 행동도 문제가 있습니다.
여성팬이 남성 배우에게 준 선물을 비밀 연애하던 여자친구를 준다는 건 예로도 도의적으로도 좋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물이 너무 많아서 뭐 그래 좀 준다고 쳐도... 그 대상이 비밀 여친이면... 팬이 너무 속상하지 않을까 싶네요.
세이밥누님
16/03/30 09:14
수정 아이콘
22222
우리형
16/03/30 09:15
수정 아이콘
그게 맘처럼 되나요 흑
16/03/30 09:48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연인관계에서도 그렇다구요?
설선물이나 추석선물에나 해당되는 예를 드시는거 같은데;

연예인과 팬이 연인관계는 아니지만 팬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저건 예의가 아니죠.
네오유키
16/03/30 11:48
수정 아이콘
잠깐 생각해봤는데 발렌타인데이 때 남자친구에게 초콜릿 만들어줬더니 자기는 안 먹는다고 옆자리 동료 줘도 화날 것 같아요...
헤글러
16/03/30 08:32
수정 아이콘
연예인 관련 얘기들에서 팬들이 갑질한다 갑질한다 얘기가 많지만 소위 갑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 어디까지나 대중으로 남아있을 때 얘기고 일반적으로는 팬이 되는 순간 역전이 되죠.
네오바람
16/03/30 08:35
수정 아이콘
인성 가로쉬
노네임
16/03/30 09:01
수정 아이콘
전 주상욱이 뭐라고 하면서 줬을지 궁금하네요. 본인이 샀다고 생색냈을지 솔직하게 팬이 준 거라고 했을런지.
세이밥누님
16/03/30 09:14
수정 아이콘
저사람도 개념이 없지만
연예인 조공이 게임 과금이랑 같다고 하시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과금은 온전히 내가 다 직접적으로 이용하고 만족감을 주는 건데(돌김 카드깡이라던가 롤 스킨이라던가)
연예인 조공은 주고나면 뭐 없지않나요? 인증샷이라도 찍지 않는이상 버리는지 집에 처박아놓는지. 그래서 저는 연예인 조공은 그냥 돈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 돈으로 부모님 패딩하나 더 사드리는 게 훠어어어얼씬 낫네요.
16/03/30 09:41
수정 아이콘
자기만족에서 저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게임좋아하시는 분들은 게임으로 스트레스풀고 자기만족한다고 하면 저렇게 연예인에게 선물사주는거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는거거든요 게임안하는 사람들은 게임에 돈쓰는거 이해못하고 연예인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연예인에게 선물해주는게 이해못하고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16/03/30 09:54
수정 아이콘
그 남는다는게 개인적기준이죠. 그냥 주는것만으로도 뿌듯하고 기분좋을수도 있는거죠.
게임할돈으로 부모님 선물 사드리라는 말이랑 다를게 없어요 진짜...
미네기시 미나미
16/03/30 09:57
수정 아이콘
돌겜 카드깡 돌겜안하면 남는거 없는데요. 롤 안하니 그냥 그래픽 쪼가리일뿐이고. 그것도 다 그렇게 따지면 돈낭비입니다. 내 취향은 이해받고 싶으면서 남의 취향을 이해 못하시네요. 게임에 돈쓰느니 부모님 선물이라도 사드리는게 훠어어어얼씬 낫네요.
김오월
16/03/30 10:02
수정 아이콘
본인이 만족감을 느낀다는데서 보면 다를 게 없는 것 같은데요.
저러 덕질을 게임하듯 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뭐.
게임 할 돈으로 부모님 패딩하나 더 사드리는 게 훠어어어얼씬 낫네요랑 뭐가 다릅니까?
포핀스
16/03/30 11:36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한데 게임은 물질적으로 뭐가 남나요? 모든 취미생활에 뭐가 남나요?
전 게임 현질도 가끔 하고 한때 연예인에게 조공도 해보고 온갖 취미생활에 돈 많이 써봤는데 부모님에게도 용돈 잘 드리구요.
게임 과금이나 연예인 조공이나 먹방에 별풍선 쏘는거나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가 선물을 하는데 부모님한테 패딩 사드리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요?
그리고 80만원짜리 패딩을 여럿이서 모금해서 주는데 뭐가 그렇게 아까운 돈인가요?
16/03/30 09:45
수정 아이콘
이해를 못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별풍보다 낫구만

저 경우가 잘못된 예인거지 선물 잘받았다고 고맙단 소리듣고 입고 다니는거 사진만 봐도 팬입장에선 만족스럽겠죠.
미네기시 미나미
16/03/30 09:55
수정 아이콘
상도덕이 없는거죠 주상욱이
리치일발쯔모
16/03/30 10:01
수정 아이콘
불쌍하네요 뭐 좋은 인생경험이 됐겠죠
16/03/30 10:38
수정 아이콘
연예인 조공이 쓸모 없다고 하는데 그럼 헤어질지도 모르는 애인한테 선물은 왜 주나요?
그 잘난 페이커도 스킨 안쓰는데 프로 실력도 안되는 아마추어들이 수십만원씩 스킨 사는건 뭐하는거고..

다 자기 만족입니다. 저 행위로 뒷통수 맞을껄 알았다면 모를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 선물을 주고
그 선물을 고맙게 쓴다라는 말한마디 받을수 있었다면 그 사람은 행복했을껍니다.
단순히 10개월 할부로 내 옷을 사는 것보다 더요.

내 기준에 꼰대 마인드로 삐딱하게 보는 이상, 게임 안좋아하는 사람들 시선도 절대 안바뀝니다.
막말로 바둑처럼 평생할 것도 아니고 오래하면 손목 안좋아지고 운동량도 줄어드는 게임을 도대체 왜 합니까?
포핀스
16/03/30 11:37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합니다. 게임을 안좋게 보는 시선에는 불쾌해하면서 왜 타인의 기쁨을 무시하는걸까요.
프로아갤러
16/03/30 11:07
수정 아이콘
연예인 걱정해줄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16/03/30 12:06
수정 아이콘
선물은 주고 나면 잊는게 최고입니다.
주상욱씨가 해명은 했지만, 실제로 저렇게 했더라도 잘못했다? 라고 보긴 좀 어렵습니다.
물론 사이즈 교체가 여자친구를 주기 위함이었다면, 나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연예인 조공...(사실 조공이라는 말자체도 자신을 굉장히 낮추는 거라 우습긴 합니다만..) 이 쓸모없는 짓으로 평가 되는건

- 개인의 자유이므로 선택과 책임은 모두 그 자신에게 있음을 전제로,
- 조공을 하는 친구들이 보면 부유한 사람도 있겠지만, 저런식으로 10개월 할부해서 사야하는 지경에서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 부분이 있고,
-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이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예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를 챙겨줘서 고맙지만, 이 물건이 내게 필요없거나 관심이 없다면 주변에 필요한 사람에게 건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감정이 팬->연예인은 맹목적이지만,(사랑에 가깝게) 연예인->팬은 그냥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1,2,3(긍정적인 느낌, 즉 호감) 일 뿐이거든요.
16/03/30 13:29
수정 아이콘
쓸모없게 된건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이 하지 않은 행동이 나타났기 때문이죠.
아이돌 팬이던 운동선수 팬이던 조공 문화는 다양합니다.
그게 싸고 좋고를 떠나 스타들은 팬들이 나에게 이런 관심을 보여주는구나 하고 감사하게 받기 마련이죠.
설사 그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대놓고 티를 내지 않습니다.
조공을 하는데 있어 팬들이 대단한걸 바라는 마음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저런 행동의 사례가 일반적이라면 아마 조공 문화도 없겠지만 최소한으로 기대할 수 있는 행동이 나타나지 않아 발생한 문제 같습니다.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니라고 한들 상대방을 생각해서 선물한 물건을 내 여친 입혀야 되니까 다른 물건으로 바꿔오라는게 상식적으로
예의에 조금 어긋난게 아닌가요?
필요 없다면 차라리 예의 바르게 이런 비싼 선물을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하는게 제 정신 박힌 사람이면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네요.
16/03/30 14:08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니라고 한들 상대방을 생각해서 선물한 물건을 내 여친 입혀야 되니까 다른 물건으로 바꿔오라는게 상식적으로
예의에 조금 어긋난게 아닌가요?

--> 라면, 예의에 어긋난 것이 맞겠죠.
그런데, 그 흐름이 '내 여친을 입히기 위해서 물건 변경을 선물 준사람에게 요구한 것' 이 맞는지는 확인이 필요하겠죠. 물론, 정황상 그렇게 비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즈 변경 건을 빼고 '팬이 준 선물을 타인에게 재선물한 행위' 가 예의없는 일인가? 는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해당 팬이 섭섭해 할만 하고 안티로 돌아선다해도 충분히 납득가긴 하죠.
맥핑키
16/03/31 08:38
수정 아이콘
선물이나 조공이나 주고나면 잊는 겁니다.
내가 구입하고 전달하기 직전까지의 과정으로 만족해야지 그걸 뭐 어떻게 할지 평생 따라다니면서 지켜볼 것도 아니죠.
저게 신경쓰이면 안줬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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