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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6 01:00
2011년에 그 많은 팀들 나와서 사실상 에이핑크 한팀 건진거 생각하면 2014-2015년엔 참 우수한 걸그룹 많이 나왔어요. 시장이 이걸 감당을 못해서 그렇지-_-a. 아무리 위험수가 있어도 해외를 안뚫을 수가 없다능.
16/04/06 01:01
April은 대중적으로도 저 개인적으로도 곡으로만 놓고 봐도 꿈사탕보단 Muah가 더 아깝지 않나란 생각이 드네요.
저 때는 별 이슈도 없었지만 Muah는 그래도 리더 탈퇴라는 뉴스와 평균 최연소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낸건데...
16/04/06 01:03
그나저나 김소혜양 왠지는 지금 처음 들었는데 크크크크
하필 현장에 다이아 출신 멤버들 있었는데 기묘한 선곡이네요. 원체 처음 들었을 때도 곡 괜찮다 싶었는데...
16/04/06 01:04
clc 만 아깝고 다른 팀들은 아예 관심도 안가네요....
런닝맨에 최유진 직캠으로 화제되서 진사도 갔는데 직캠을 저작권으로 막다니..... 최유진보다 장승연이 직캠으로 더 뜰만한 인재인데 말이죠
16/04/06 01:08
그나마 약간이라도 관심을 받는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는건 아육대에 불려가나,안불려가나..이정도일겁니다.
에이프릴이랑 CLC는 불려나갔어요....올 설에...나머지는 못불려나간걸로 알고있고..(작년 추석엔 7학년1반도 불려나갔었다는데..ㅜㅜ)
16/04/06 01:27
씨엘씨가 아육대라도 나간건 순 큐브빨이라고 봐야... 물론 에이프릴도 데습빨이기는 하지만요. 사스갓 기획사의 중요성. 그러나 일은 못하지.
16/04/06 08:30
그런거 치고 7학년1반이 작년 추석 나간건 신기한거죠
제가 언급한 그룹들과 비교하기 민망한... 얘들은 흙수저 수준도 안되는 팀이라서요
16/04/06 01:12
프로듀스101발 인재들이 어떻게든 팀꾸려서 나올거 상상하면 사실 기획사들이 공동전선을 펼치든 어디서 정책적으로 밀어주든 남의 나라 시장을 효과적으로 잡아먹을 수 있는 방책에 대해 강구를 하기는 해야합니다.-_-a 나오는 팀도 많은데 기존 걸그룹들 수명도 길어진 마당이라 이거 다 소화하려면 닶이 없쓰요
16/04/06 01:10
라붐은 예전 달샤벳 보는 느낌입니다. 매력적인 멤버가 몇 명 있고 노래도 컨셉도 충분히 퀄리티 있는데 계속 히트를 못하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꾸준히 나오고...
16/04/06 01:16
위에 둘이랑 clg는 모르겠고, 에이프릴이랑 라붐은 압니다.
에이프릴은 유게에서 봤는데, 뭔가 노래가 용두사미 느낌이더군요. 후반부분이 그냥 동요... 라붐은 굿모닝 FM에서 무디가 아로아로에 꽂혔다고 왕창 밀어줘서 질리게 들었습니다. 심지어 설 특집 게스트로까지 멤버 한 명 나오더군요 크크
16/04/06 01:21
어... 그러네요 -_-;;;
이름부터 딱히 느낌이 없어서 그런가... clg라고 쓰면서도 딱히 이상하단 느낌이 안들었네요;;;
16/04/06 01:17
정채연 기희현 복귀. 김다니 합류 하면 전망은 다이아가 가장 좋아보이네요 여기낄 레벨이 아닐듯 중국에서도 반응이 있다고하니까요
만약에 정채연 복귀가 안되면......... clc는 진짜 좀만 컴백늦췃으면 권은빈이 어찌할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
16/04/06 02:01
뭐 프로듀스 영향이 있긴하겠지만, 현재 상황에선 본문 5팀중에 다이아는 팬카페 회원수 4위입니다 1위인 에이프릴과는 무려 5배차이 레벨이 딱히 다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떨어지죠
16/04/06 08:49
폭망 이상의 단어가 안 떠올라서요. 하하핫 ㅠ.ㅠ
비주얼이랑 왠지란 곡이 괜찮아서 포텐을 높게 보는 건지 다이아란 그룹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 잘 모르시더라구요. 기희현, 정채연 한테 다이아 돌아가면 되겠네 란 말하기 힘들 정도로 망한 상태인데;
16/04/06 01:25
에이프릴 나은양은 솔직히 피눈물 흘릴 상황이죠...
잘하면 트와이스 맴버가 될수도 있었는데..(JYP공채11기입니다..) 식스틴 기획당시 연습생들의 부모동의가 필요했는데..부모님이 반대해서 식스틴 참가가 무산됐죠. 식스틴 시작후 JYP 그만뒀고... 2~3개월후 DSP에 입사해서 에이프릴 맴버로.... 이런 사연이 있어서 아육대 방송당시 보면 트와이스맴버들이랑 어울려 놀고 있는 나은양을 볼수 있었습니다. 쯔위,채영,나연과 친했다고 하더군요...
16/04/06 01:20
지금 I.O.I 가 터트린 파괴력 생각하면.. 아직까지 못뜬 걸그룹들은 쉽게 뜨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I.O.I가 내년에 해체해서 아이틴걸즈/ 플레디스걸즈 등으로 쪼개져서 재출격할텐데.. 이 팬덤 규모가 저 걸그룹들은 다 우걱우걱 할 규모일거 같아서.. 단지 정채연이 복귀한다고 치면 다이아는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광수가 어떤 그림을 그릴진 모르지만.
16/04/06 01:26
CLC pepe뮤비가 눈을 확 끌었지만 그 이후론 특별한건 없더군요.
장예은 양이 눈에 띄었지만 뜨는건 최유정 양이어서 제가 대세를 못따르나 싶었는데 직캠사태 이후 잊었습니다. dsp를 카라-레인보우까지 좋아한 저에게 에이프릴은 무매력이었습니다. 러블리즈와 오마이걸만 바라보고 있네요. 흐흐
16/04/06 01:27
하 CLC는 진짜... 큐브라인(비스트, 포미닛에 분위기 타던 비투비)에 당시 에이큐브 라인(이라고 해도 에이핑크 뿐이긴 하지만..) 팬덤으로 충분히 더 클수 있었는데 노래도 좋았고
직캠 막은거에 은빈이.... 진짜 소속사가 중요하다는걸 여실히 깨닿게 해주는...
16/04/06 02:13
마이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확 묻혔고 라붐은 꾸준히 괜찮은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그 외의 그룹은 모두 언젠가 다 잘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해서...
개인적으로는 다이아 은진이 A급 포텐 유망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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