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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5 22:38
지방의 한계로 직접 공방을 뛰지 못한걸 해체 후 정말 후회했습니다.
특히 고지용 팬이었는데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못봐서 더 그랬고요ㅠㅠ 그래도 잘 산다니 다행이다 그래도 다시 방송에서 볼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지방이라도 애만 없으면 갈려고 했는데, 방송으로나마 확인해야겠네요.
16/04/15 23:29
이상하게 커플만 들으면 좋았던 기억이 아니라 제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을 시기에 히트쳤던 곡이라 힘들었던 기억밖에 안나는데...... 간만에 들으니 뭔가 울컥 하네요....
16/04/16 01:41
누나가 H.O.T 빠순이여서. (응칠 승시워니와 완전 똑같았습니다. 물론 외모는 다르지만 크크)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도 에쵸티 빠.. 젝키를 그냥 싫어했었죠.
하지만 처음으로 돈주고 산 음반 아니 카세트 테이프가 젝키였습니다. '기사도'라는 노래가 들어가는 앨범이였는데 몇집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20곡이상 들어가있던걸로 기억해요. 그뒤로 가수들 나오면 테이프 모으는게 취미가 됐는데 그 이상 곡을 수록한 가수를 찾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아니 얘들은 왜 앨범을 내다 말아 하면서 투덜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그렇게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였지만 저 커플은 진짜 역대급 그리고 저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그때 생각나면서 울컥하네요
16/04/16 01:55
저는 hot가 더 좋았지만 젝키도 좋아했었어요 첫테이프는 레가르님이랑 똑같이 젝키 기사도였네요 아마 짭이엿던거같지만...
아직도 그 앨범에 수록된 노래중 하나는 노래방가면 가끔 부르곤 합니다
16/04/16 01:59
동생이 젝키 강성훈 팬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면 어떤 기분일런지 궁금하네요 흐흐..
고지용은 사복을 입은거 보니 중간에 왔거나, 아니면 이번 공연만 한시적으로 참여한 건가 보네요. 그래도 6인 재결합이 됐으니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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