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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6 22:30
은각하 참리더 그리고 이재진 처음에는 진짜 독특하네 싶었다가 노래방가면서
옛날 생각 나는지 제일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더라구요. 서서히 적응하면서 완전히 씐난거 같았어요.
16/04/16 22:31
이 분 주변을 힘들게 할 성격으로 보였어요. 눈치가 없고 4차원... 놀라운 건 나이였어요. 30대 넘어가면 세상을 겪으며 이래저래 꺾이게 마련임에도 방송에 나왔던 모습들이 힘들겠다 싶었는데 어릴 때는 훨씬 심했을 듯.
16/04/16 22:37
근데 은퇴 후 활동 보면 딱히 그럴 일도 안 겪은 것 같습니다.조용조용 생활하고 유학 준비하다가 안 되니까 yg건물에서 개업하셨더라고요.(출처:나무위키) 그냥 살다보니 저기까지 온 느낌이랄까요.눈치 볼 환경 자체가 없었을 겁니다.아이돌이었을 때는 거의 일반적인 삶과 유리되었을 거고요.
16/04/17 01:13
홀어머니 모시면서 어렵게 자람 -> 갑자기 잭스키스 데뷔후 엄청난 인기누림 -> 돈도 얼마 못번 상태로 팀 급해체 -> 다소 억울하게 군대 재입대 + 이 시기에 홀어머니 돌아가심 -> 우울증 및 탈영
인생의 풍파 많이 겪었을텐데요..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른의미의 금수저를 물게되서 인생이 핀거죠..
16/04/16 23:02
본방보면서 젝키 팬은 아니지만 이런 저런 추억도 돋고
위 영상들을 포함해 재미있는 부분도 많아서 전체적으로는 즐거운 방송이었지만 젝키 식사 자리에서 은지원씨가 입고 있던 마오쩌둥 자켓은 왠지 모르게 꺼림칙했어요.. 옥의 티라는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그 옷에 의한 약간의 불편함만 아니었다면 더 재미있게 방송을 즐겼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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