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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30 23:02
그 풍선색이 참 미묘했던게~ 잘 보이는 색이어야 하니까, 결국 선택지가 밝은색인지라 하양+노랑이 테마라서 전쟁이 치열할만 하죠잉 -_-)
그래서 요즘엔 옷으로도 차별화를 두더군요, 우의스타일의 응원복은 비가 오나 안오나 입어야 하고
16/04/30 22:57
네 지금의 드림콘서트와는 완전히 클래스가 달랐죠..
지금의 드림콘서트가 A-~B+급의 수준이라면. 저때 드림 콘서트는 참여하는 가수 전원이 최소 A+급 이상의 수준 높은 가수들이 참여했었지요.
16/04/30 22:55
지금도 색깔 전쟁은 꽤 치열합니다. 만약에 서로 중복되는 색깔이 각팀의 퍼스널 이미지 컬러라면 그 즉시 양쪽 팬덤은 서로 물고 뜯기 일보 직전까지 가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종종 벌어지곤 하죠.
16/04/30 22:58
99년이면 유승준도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이었으니깐요... 솔로 가수 끝판왕 유승준에..HOT도 건재했고..신화..GOD..젝키.. 후덜덜했죠..
16/04/30 23:01
그리고 아이돌가수의 팬덤자체의 파괴력은 동방신기가 거의 클라이맥스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당시만 해도 남자 아이돌 그룹은 3~4개 수준이었거든요.. 여자아이돌 그룹은 그보다도 작았고.. 그러다보니 가수 한팀당 팬덤덩어리가 엄청나게 말도 안되게 컸었지만... 지금의 상황은..1진급이라 불리는 남자아이돌이 대체 몇팀인지.. 이보다 더 피바다인 여자아이돌쪽은..뭐...
16/05/01 08:09
눈팅족인데 너무 반가워서 댓글 달게 되는군요 흐흐
저 현장에 친구들과 흰 우비 입고 흰 풍선 들고 있었습니다!! 콘서트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저 "하나되어"뮤비를 끊임없이 틀어줬는데 자기 오빠들 등장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질세라 함성 질렀고요 같은 소속사 가수들 공연할 땐 일어서서 같이 응원해줬네요. 반면 경쟁팀 (?) 등장하면 다들 고개를 숙이고... 마지막에 에쵸티 나올 땐 다들 의자를 밟고 올라서서 방방 뛰며 응원했습니다 전 지금도 하나되어를 들으면 저 날이 생각나요.. 벌써 17년 전이군요..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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