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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4 22:11
헐...................... 항상 케이를 밀기는 했지만 이 노래를 이 클라스로 부르다니....-_-a. 항상 소은 누나가 좀 일찍 은퇴(??)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그걸 케이가 해주네요. 하..
16/05/04 22:21
제가 이소은 팬이었던게 2집부터니까 대략 00년쯤인데
요새 케이 노래하는 걸 들으면 과장이 아니라 15년만에 상위호환을 만난 것 같아요.
16/05/04 23:04
케이가 라디오나 어디서든 혼자 커버곡 온전히 한 곡만 불러도 진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텐데요.
데뷔 이래 그런 일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심지어 미니콘서트에서도) ㅠㅠ 울림은 정말 깊게 검토한번 해봐야 돼요.
16/05/04 23:23
케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이수영, 박기영에게서 느끼는 그 무언가를 느낍니다.
보아, 윤하 등 실력있는 여가수들 노래 들으면서도 느끼지 못했던 그걸요.. 아이돌이란 타이틀이 오히려 방해될 정도의 재능입니다
16/05/05 04:23
06년 이후로 윤하밖에 없던 제 플레이리스트에 러블리즈가 차트진입?에 성공하게한 장본인 케이양이군요 저 역시 딱하나 꼽으라면 음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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