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5/05 01:37
스피카와 써니힐을 못맞췄군요... 써니힐은걸그룹이 아니었어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아직 오마이걸과 러블리즈는 여기 낄 짬이 안되나봉가...
16/05/05 01:39
러블리즈는 여기에 끼면 안되죠...어쨌든 아츄 성적 하나로도 여기 있는 아이돌팀 전부 버로우가 가능하고...
이번에 나온 데스티니도 나름 차트에 머물러 있으니깐요.
16/05/05 01:39
러블리즈는 뭐 아무리 아직 부족하다고 해도 여기에 낄 급은 아니져(아츄 하나로 여기에 나온 10팀을 전부 깔고 갈 수 있으니)
옴걸이들은 걍 듣보라서 못낀걸로...
16/05/05 01:46
레인보우가 지금 이미지가 되기 전 빛났던 시절도 사실 성적표로는 뭐 딱히 실속이 없었더래서-_-a
그 시절 렌보를 모르는건 아니지만 멜론 차트 100에 반년 이상 버티는 노래와 초동 1만장 기록을 보유한 그룹하고는 여튼 다르긴 달라요.
16/05/05 01:49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그정도 차이가 있나보군요.
저는 그냥 대충 탑티어나 바로아래아니면 다 마이너라고봐서 러블리즈가 그정도 대단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줄은 몰랐네요.
16/05/05 02:01
블랙이나 그룹으로도 2위는 했었고 전성기시절에 낸 노래들은 차트 10위권에는 올렸던 그룹이죠. 심지어 그 노래들이 당시에 바로 50위대로 밀려나는 팬덤형 순위찍기도 아니었고, 20위권 30위권 50위권식으로 완만하게 감소했습니다. 오히려 50위권 갔다가 다시 반등하기도 했고.. 레인보우가 블랙스완때문에 이미지가 망가져서 그렇지 A-Mach-To me로 이어지는 동안 걸그룹 A급 활약은 했습니다. 이번 러블리즈 노래는 벌써 60위권이구요.
아츄 한 곡으로 아래로 놓기엔 단순 한곡으로 따지면 크레용팝 아래에 러블리즈고 레인보우고 다 밀려나야 하지만 현실은 그 누구도 레인보우랑 러블리즈보다 크레용팝이 더 잘나간다라고 하지 않죠. 엘범판매량이 코어팬덤의 지표라고 쳐도 당시 아이돌 엘범 판매 전략이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던 DSP와 현재 러블리즈의 차이죠. 코어팬덤이라는 영역에서 레인보우 팬덤도 나름 확고하니까요. 지금 하신 말은 레인보우가 2진 그룹에서 얼마나 롱런했는가에 대해 굉장히 우습게 본다고 밖에 볼게 없죠. 러블리즈가 딱 그 기로에 서있는 걸그룹인데요. 1군으로 넘어가느냐 2진 탑레벨로 완만하게 무너지느냐... 개인적으로 케이 하드캐리로 2진 탑레벨 머물고 있다고 봐서 타 멤버 하나만 빵 터지면 1군갈거같긴하지만 여성층이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그것도 애매하고... 정말 지금이 딱 애매한 위치죠
16/05/05 02:14
dragic 님// DSP가 언제 만들어진 회사인데 레인보우 A-마하-투미 활동하던 시점까지 앨범판매전략을 몰라서 그랬다-고 하기엔...-_-a. 현세대 걸그룹도 앨범 몇종 나누고 사진몇장 넣고 팬싸 잡는거 외엔 딱히 더 특별히 전략이랄건 없어요. 이런게 그시절이라고 없었던 것도 아니고.
뭐 아무튼 제가 한 발언이 그래도 이시점까지 마이너탑 위치에 있어온 레인보우를 무시한 발언이 되었다면 당연 철회하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러블리즈의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의미를 담은 말이 되어버렸네요. 피지알 유게에 계신 레인보우팬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16/05/05 02:22
좋아요 님// 그 시절에 DSP에서 카라가지고도 한창 유행하던 리패키지 고작 한번 써먹었습니다. 레인보우는 심지어 팬싸돌리는게 아니고 행사를 돌렸죠. DSP가 언제 만들어진 회사든 초반 +1 전략의 성공도 스스로 말아먹었고(젝키 3년 굴리고 해체, 핑클 결속 실패, SS501 팬들도 DSP에 굉장히 스트레스받죠) 아이돌 트레이닝에 돈 안쓰고 신생회사보다 마케팅 못한다는건 SS501때부터 익숙한 일이라서요. 동방신기와 초반화력이 비슷하게 치고 나갔던 SS501이 어떻게 무너졌고 카라가 데뷔하자마자 왜 1년넘는 기간동안 완전히 공백기였으며 그 후 ROCK U에서 화제로 기사를 나게 한게 회사인지 팬덤인지, 레인보우가 물들어올때 어디에다가 노를 가져갔나에 비교해보면 JYP가 원걸 미국보낸건 잘한 짓이다라고 할만한 회사인걸요.
당장 코어팬덤의 결속력이라는 측면에서 레인보우팬덤은 DSP 팬덤답게 결속력이 상당하죠. 아마 유일한 DSP의 장점일수도 있죠. 일을 너무 못해서 오히려 팬덤이 집결해서 일 대신하는...
16/05/05 01:46
끝까지보니 달샤벳도 나오네요.
얘네도 나름 유망했었지만... 러블리즈가 아직 빵뜨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지부진하면 미래에 저기에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16/05/05 01:42
EXID LE가 만든 노래인데 나온 그 해의 마이너 걸그룹 명곡으로 평가받는 노래입니다. 처음 들어보신 것은 못떳기 때문에...-_-)
16/05/05 01:49
헬로비너스는 aoa, exid 를 제끼고 그 해 걸그룹 중 거의 유일하게 유의미한 팬덤 까지 구축했고 신인상까지 받았는데... 진짜 소속사의 동업이 깨지면서 황금알을 낳을 거위의 배를 가르고 말았다고 봅니다.
16/05/05 02:01
그리고 둘다 패배했죠....플래디스쪽을 넘어간 윤조와 아라는 회사 그만두고 나갔고... 판타지오쪽 헬비의 지금상황은 그냥 헬이고..
이럴거면 애들 찢어놓지나 말지..
16/05/05 02:03
유아라는 아예 연기자 쪽으로 전향한것 같더군요. 그러기엔 노래 재능이 너무 아까운데....
윤조는 어딘가에서 다시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 같은데, 좋은 집안의 영애라 또 굳이 연예인에 집착하지는 않는 느낌...
16/05/05 01:53
결국은 곡 탓이라 생각합니다.
곡 자체가 후진 경우도 비일비재하지만 곡의 완성도며 가창력이 훌륭한데도, 그 안에 대중을 꼬실 만한 뭔가가 부족해 못뜨는 경우도 많죠. 특히 천상지희나 스피카 노래들에게서 후자의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16/05/05 01:57
흔히말하는 3대기획사등 대기업아니면 곡빨 맞죠.
기본 마케팅이 차이가나니까 뜨는것도 곡빨로뜨는거고 안되도 곡이 후져서... EXID같은 유투브 역주행 특이사례도 결국 곡이 좋아서 더욱 대박난거고
16/05/05 02:07
근데 EXID는 이제 위험하지 않나요.....?..ㅡㅡ;;
위아래가 히트한건 좋은데...너무 자기복제가 심해서....아예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핫핑크까지....ㅡㅡ;; 일단 하니 이미지가 초기에 비해 않좋아진것도 문제지만... 다음 노래조차 또 자기복제면..이번엔 대중이 외면할거 같은데 말이죠.. (성적이 앨범 나올때마다 계속 떨어지고 있죠...당장 유투브 추이만 봐도.... 위아래와 핫핑크는...조회수 차이가 엄청나서..)
16/05/05 03:58
뭐, 핫핑크까진 떳던 컨셉으로 이어가고 하고싶은 스타일은 나중에 한다... 라는 이야기가 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둘은 걸그룹 탑급 실력이고, 셋은 어디서가 안 꿀릴 보컬 실력이니(솔직히 막내는 잘...ㅠ.ㅠ) 더 좋은게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16/05/05 06:10
위험위험하죠 하니 인기 하락세도 있고..다행히 솔지가 음악예능에서 활약하며 인지도 높이고 2탑은 아니지만 나름...다음곡이 자기복제나 망곡이면 힘들수 있다.
16/05/05 02:02
여자친구를 보면 노랠 얼마나 애들하고 맞게 잘 뽑았냐가 보이는거고..
천상지희처럼 스텟만 놓고 보면 브아걸 씹어먹을만한 스텟을 보유했음에도 그런 상황인걸 보면 노래가 가장 중요한거죠.
16/05/05 02:15
천상지희가 브아걸 씹어먹을 스탯을 보유하고 있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노래는 브아걸이 완승이고, 캐릭터로도 가인을 이길 멤버가 딱히 안 보이는데요. 그렇다고 비쥬얼이 윤아, 크리스탈처럼 뛰어난 멤버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천상지희도 실력이 뛰어난 건 맞지만 브아걸 씹어먹기엔 너무 무리 아닌가요?
16/05/05 02:25
브아걸의 시작은 애당초 R&B입니다.. 퍼포먼스를 하는 친구들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천상지희가 저평가를 많이 받는 편이지만....SM에서도 스텟으로는 역대급 맴버들로만 만든 드림팀 같은겁니다.. 정말 이수만이 아끼고 아끼던 친구들로 만든 팀인데....이름부터 동방신기와 비슷한 컨셉으로 만든팀이니깐요.. https://www.youtube.com/watch?v=kcomir1E19s 아카펠라 영상입니다. 자리잡기전에 여기저기 중국이고,일본이고 굴린데다가 선곡도 똥망이어서 다 말아먹었을뿐이지....SM여자아이돌중 실력은 소시보다도 위로 평가받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HSfCEfXP6Y 이건 MR제거 영상이구요. 숨소리도 흐트러지지 않을정도로 안정적이죠.
16/05/05 02:34
아무리 그런저런 팀이여도 실력으로는 역대급 소리듣는 브아걸을 '씹어먹는다고' 하기엔...-_-a
뭐 그점은 제쳐두고 애초에 천상지희는 데뷔할 때부터 좀 디버프를 많이 먹고 시작한 팀이죠. 당장 카시오페아부터가 별로 천상지희의 존재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었고 천상지희 데뷔 당시가 아직 동방신기의 네이밍도 까이고 있을 시기였는데 그걸 또 똑같이 해서 나온다고 한소리 들었고. 지금에야 재평가 되고 있지 당시로 치면 회사만 sm일뿐 아군이라할 존재가 그닥 없었으니 뜨는건 더 힘들었죠. 지금처럼 소녀시대 지붕 아래 동생 그룹이 보호 받고 있는 그림은 상상도 못할 때-_-a
16/05/05 02:48
노래는 브아걸이 이길텐데 아마 퍼포먼스 합치면 저런말 하시는것도 이해는 가죠 노선 바꿨던 브아걸의 춤사위를 생각해보면...크크크크크
16/05/05 02:46
http://tvpot.daum.net/v/VNWGnIQv0r4$
더 이전의 mr제거를 찾고 싶은데 못 찾겠네요. 브아걸도 어디가서 라이브 못한다 소리 듣는 팀은 아닐뿐더러, 퍼포먼스는 몰라도 노래는 어느 장르가 됐든 브아걸이 딱히 천상지희한테 밀릴 만한 여지가 없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론 천상지희가 실력과 소속사에 비해 성적이 안 좋았던 팀이라 외려 고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해요.
16/05/05 15:35
브아걸의 시작은 애당초 R&B입니다.. 퍼포먼스를 하는 친구들은 아니었어요.. 라고 하시는걸 보면 퍼포먼스적 측면을 많이 보신듯하네요.
16/05/05 12:11
사람들이 비주얼이 딸리면 뭔가 실력파라는 착각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창력만 보면 브아걸에 천상지희가 딸리진않죠
천상지희가 아이돌전문인 SM 출신이라는점도 있구요 물론 음색은 가인이 있는 브아걸이 더 낫다고생각합니다
16/05/05 04:10
스텟 기준에서 댄스 점수를 올리고 가창력 점수를 낮춘다면 인정합니다...
춤은 브아걸이 똥망인건 맞지만(ㅠ.ㅠ) 보컬 & 랩퍼 둘만 뽑아서 대결이라면 EXID라도 브아걸 승(제아 & 미료 VS 솔지 & LE). 심지어 멤버 수를 추가할수록 강해지는건 브아걸이라 봅니다.
16/05/05 02:09
보니까 컨셉이 비슷한 팀들이 많네요. 주로 섹시컨셉을 기반으로 이것저것 양념 첨가한거.
그러면 같은 컨셉의 상위호환(?) 이라 할 수 있는 AOA, EXID, 씨스타, 걸스데이 팀들이 파이를 먹어치운거죠. (선점을 했던 뺐어갔든..) 시장에 저 팀들에게까지 돌아갈 파이는 없고.. 그러면 곡빨이든 화제성이든 뭐든지 해서 파이를 뺐었어야 했는데 실패한것 뿐. 에이핑크는 컨셉이 달라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16/05/05 02:18
원래 트렌드를 다늘 따라가기 나름이죠.
작년에 섹시컨셉이 판쳐서 다들 따라한거고 달샤벳이나 피에스타같은그룹은 원래 섹시컨셉이랑 거리거 먼곡들로 데뷔했었고 요즘은 에이핑크가 독자적으로 구축중이었던 소녀컨셉 그룹들이 많이나오고 이제 데뷔하는 그룹들이나 이도저도아닌 중고그룹들은 또 그컨셉 따라하는거죠. 그중에 대박나면 그대로 뜨는거고 안되면 저리스 트에 드는거죠.
16/05/05 02:13
나인뮤지스 헬로비너스는 남성팬들의 현실과 너무 괴리감있는 기럭지와 외모가 오히려 독이 됐다고 보고 레인보우는 애들이 무대에서 너무 일반인같달까요 댄스팀 느낌이 들어요 특별하지않고 일반인스러운.
16/05/05 02:20
저는 좀 다른 방향인데 레인보우가 세상에서 A를 제일 잘추는 팀은 맞지만 세상에서 A를 제일 잘부르는 팀은 아니다-랄까.
유게에 올린다고 누구보다 A를 많이 들었던 사람인데 레인보우가 라이브로 하는 A에서 만족스러웠던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_-a.
16/05/05 03:02
저도 그때 방송불가 소식 듣고 참 욕 많이했었죠. 아니 원래 까놓고 있는건 괜찮지만 가려져 있는걸 벗는건 안된다니 이게 무슨 논리야-_-)
16/05/05 02:21
전 숏컷한 아리가 참 좋....그런데 타히티는 왜 못뜨는지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라 이해가 되서 저 리스트에 못들지 않았나.... 마 그래 생각합니다.
16/05/05 02:39
엄밀히 말하면 메이저의 파이는 정해져 있는데 그걸 노리고 나오는 걸그룹이 너무 많다-는 느낌이죠.
비메이저계는 걸그룹을 포함해 이런저런 듣도보도 못한 아티스트들이 원래 엄청나게 많......-_-) (유게네타가 된 레인보우도 이쪽들이랑 비교하기 시작하면 위엄 장난아니고.)
16/05/05 03:42
러블리즈만 이야기하자면 곡이 좋긴한데 후반부가 좀 뭐랄까 파트배분이 잘못됐다는 느낌?이 듭니다 파트배분이 대단히 고루 퍼져있는데 꼭 그래야하나 싶어요
16/05/05 06:21
러블리즈가 그만큼 보컬 역량이 강해서죠..메보만 벱소울 진 리드보컬 케이 수정 서브보컬 예인 지수 미주 미애인데... 케이 수정도 메보로 손색없고 서브라지만 미애는 음색이 끝내줘서..존재감이 장난 아니죠..이중엽사장이 괜히 우리는 음악으로 승부한다 자부심 펼친게 아닐정도로 아이돌로써 상당한 보컬실력을 가지고 있는데..결국 이것이 파트 나눠먹기가 될 수 밖에 없는.. 거기다 러블리즈 멤버들이 유주 태연처럼 청량한 고음 내는 애들과 거리가 있는 것도 있고요...
16/05/05 04:13
누구누구는 다른 애들보다 뜨지 않았냐? 라고 논란이 더 많을 것 같은 영상입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써니힐은 이쪽에 들어가지 말고 다른쪽으로 쭉 이어갔음 더 좋았겠지만... 요즘 추세에 성공은 못 했을거란 느낌은 드네요.ㅠ.ㅠ
16/05/05 08:34
역시 안봐도 보이는 나뮤 달샤벳 렌보 헬비 다른팀들도 많지만 저 네팀은 정말이지...
개인적으로 나인뮤지스 포텐이 가장 아쉽네요 드라마때 한번 터졌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