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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5 02:00
예정된 ioi의 해체 이후 빠르면 올해말~내년초에는 프로듀스 101에서 보여진 축적된 연습생 인재풀에서 터져나오는 걸그룹 대홍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세대가 한번 더 바뀐다기엔 애매하니 굳이 말하자면 4.5 세대의 등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젤리피쉬(김세정 강미나)-플레디즈(주결경 임나영)-판타지오 (최유정 김도연)의 걸그룹들이 예상보다 훨씬 만만찮을것 같고 퀵짹빛급푼 급의 이미 어느정도 매니아 팬덤을 유치한 이들의 그룹들도 나오겠죠. 바꾸어 말하자면 아직 자리못잡은 그룹 중 지금부터 1년내에 확고한 팬덤을 구축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그 이상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반쯤은 재미로, 반쯤은 응원하는 의미에서 주문처럼 외던 나달렌라헬베스스피써에겐 생사가 걸린 위기의 시간이 되겠네요...그러고보니 나인뮤지스와 레인보우는 곧 계약 만료인것 같기도. 아무튼 이제는 중소걸그룹들 팬덤 확보 타임어택 들어가야할 때...
16/05/15 02:19
매니지먼트가 향방을 가를거 같습니다만....걱정은 되는게 판타지오나 플래디스나 걸그룹 사정은 지금 최악이고..(애프터스쿨은 방치중이고 헬로비너스는...뭐..ㅠㅠ)
세븐틴의 사례를 보면 플래디스걸즈의 데뷔는 예상과 다르게 1~2년 늦어질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봐야.. 조시윤채경의 DSP가 그나마 뭔가 보여준다면 보여주는거 같긴한데...그래봐야 DSP라는게 걱정..
16/05/15 02:26
애프터 스쿨...은 이제 와서 오캬의 그 멤버들을 굳이 다시 집어넣어서 이익을 뽑아내는 건 이치에 맞지 않아져버렸다고 봅니다 전. 오캬 세명으로도 이익이 나는데 인건비 더 들이면서 까지 손익을 장담못하는 무리를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개점 휴업에 이어 폐업으로 가는 수순이라고 봅니다...
헬로비너스는 최애에 가까운 그룹이라 안타깝긴한데 이거 돌파구가 안보이네요... 하지만 확실한건 오히려 이 소속사들의 현 그룹들이 노답이라 신규그룹에 더 박차를 가하는 느낌... 젤피 플디 판타지오 이셋은 무조건 내년에 나올것 같아요...
16/05/15 11:19
애프터스쿨은 무엇보다도 유이가 배우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는 중이라서, 다시 걸그룹을 활동하지 않을 것 같네요. 걸그룹보다는 배우가 소속사나 개인에게 더 좋은 자리이니까요. 그리고 오카는 위분 말씀대로 애프터스쿨보다 더 잘 나가는 형국이니 굳이 오카보다 애프터스쿨을 우선시 할 필요는 없고, 그럼 이제 남은 신입 두명이 문제인데.. 답이 안보이네요.
16/05/15 11:42
....................이모양이니,만약 임나영이 애프터스쿨 추가맴버로 들어갔다면...끔찍하네요..뭘 해보지도 못하고 팀이 해산될 판이니..
16/05/15 10:31
그 ioi는 이제 끝났어 짤이 곧 자주쓰일지도 모르겠네요...
잘 유지해도 좋을거 같지만 수익이 분배되니 소속사 입장에서는 최장 자사그룹 독립할정도까지만 유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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