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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6 20:00
사람많아서 밀리는건 어쩔수 없어요. 어떻게 대처가 되는게 아니라...
주변에 농구골대라든지 높이 올라갈수 있는 지형물같은건 다 치워야 할텐데.. 우리학교에 소시왔을때 농구골대에 고딩들이 올라가서 공연취소된적이 있어서..
16/05/16 20:03
약간 곁다리이긴 한데요 부경대앞이.. 번화가였던가요..? 고향이 부산인데 대학생활을 부산에서 안해서 잘 모르겠어요.. 갑자기 궁금함 ㅠㅠ
경성대앞, 부산대 앞, 서면은 확실히 엄청 큰걸 아는데 부경대앞은 어땟던가요 크크
16/05/16 20:15
저 지역 자체가 경성대 부경대로 불리는데(2호선 역 이름이 경성대,부경대역이죠) 경성대 앞이 대체로 비싸고 프렌차이즈 중심이라면 부경대 주변은 싼 집밥 위주입니다.
...라고 하지만 부경대 주변의 벽을 허문 이후로 부경대 담장 옆의 집들(올드보이에서 15대1을 찍고 택시탄 횡단보도가 있는 곳이 이 길 입구입니다) 이 죄다 스탠드 커피샾이랑 비교적(...)저렴한 집밥, 호프로 바뀌었죠. 나름 운치있고 괜찮습니다.
16/05/16 22:39
많이 좋아졌네...
우리때는 맨발의 여왕님 이은미님이 주로 오셨는데 아 97년도 d.o 왔던것도 기억나고..음 체리필터도 왔고 음...누구였지? 아..채연님 바지입고 오셔서 다함께 우울했던 적도 있었네요
16/05/16 22:55
오늘 부경대 옆 부산 예술회관에서 싸인회 있어서, 싸인회 내려온날에 맞춰서 축제 잡았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정성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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