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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8 15:38
이번시즌 반응은 좀 괜찮나요? 저번에 1화 보는데 정준하 어떨까 궁금궁금한 부분 빼면 뭔가 힘이 빠진 느낌이었는데...
저만 그런가 싶어서. 3,4에서 어그로 잘 끌었던 YG쪽 존재감도 많이 약해졌고...
16/05/18 15:46
힙알못이라(힙합은 그냥 흘러나오면 듣는정도) 이런 댓글적기가 좀 조심스럽긴한데,
몇년전?(한6,7년전?)쯤 까지는 힙합이라고 하면 뭔가 저항정신, 부조리에대한외침, 사회불만표출 뭐 이런 이미지였는데 요즘 힙합이라고 하면 허세에 똘끼에 돈자랑+내가제일잘남+여자들이 나만보면 뻑감 이미지가 강하더군요. 그래서 전에 힙합이라고하면 뭔가 헝그리하면서 존중할만한 음악? 뭐 이런이미지였다면 요즘은 "너 돈많은거 아는데 그래서 뭐?" 이런 느낌? 짤에 나온참가자들도 뭔가 쥐뿔없으면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허세한번 부려보는 그런느낌;
16/05/18 16:04
돈자랑 +내가제일잘남+여자들이 나만보면 뻑감 이건 30년전부터 있어왔던 거긴 합니다.
본래 장르의 탄생이 밑바닥부터 시작해왔던지라 '과시욕'에 대한 기믹은 늘 항상 존재하는 분야였고 랩 아래에서 하나의 장르처럼 있었죠. 음악에도 유행이 돌고 돌듯이 요즘은 그런유행이 왔다는 것이 특징이긴 합니다.
16/05/18 15:58
인터뷰를 보면 옛날부터 본인 스스로는 힙합퍼로 규정지었어요.
http://magazine.hiphopplaya.com/magazine/article/view.html?num=11118&category=&category2=&mode=&sort=&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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