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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3 23:07
여기있는 그룹들의 최대 문제라고 요즘 생각되는건..
원래 시장의 수요라는게 한계가 있어서.. 동시에 뜰 수 있는 그룹은 최대치가 정해져있다고 보는데.... 14~15년 신진들 중에서도 여트마레로 불리는 신성들이 시장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상태에서 16년에 i.o.i가 미친듯한 이슈를 몰고오면서 나머지 풀까지 다 빨아먹어버린 느낌이라.... 이젠 정말 더 성장하려면 EXID처럼 로또 한번은 터져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16/05/23 23:42
이게 일단 돈을 들여서 연습생은 만들어놔서 시장이 포화상태라도 소속사 입장에서는 일단 질러볼 수 밖에 없습니다.막상 터지는 여자친구나 마마무 보면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기획으로 승부 할 수 있다고 다들 생각하다보니 공급이 끊이질 않는거죠.다들 자기는 남과 다르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16/05/23 23:28
이젠 정말 빨아먹을 껍데기도 없습니다..솔직히 올해 데뷔할 신인들이 어떻게 보면 제일 불쌍하죠....
그나마 마지막으로 걸어볼만한 한팀이 있다고 한다면...전설의 YG의 신인걸그룹이겠지만... 양싸 하는 꼬라질 봐선 나올지 말지도...ㅡㅡ; 하다못해 SM 루키즈처럼 꾸준히 노출이 됐다던지...식스틴처럼 서바이벌을 진행했다던지..프로듀스101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인지도를 올렸다던지. 어느거 하나 해당이 안되서...
16/05/23 23:48
그것도 매우 엄청난 문제이지만
사실 예진이도 나이가 많아서.. 요즘 3세대라고 불리는 에이핑크보다 많을걸요. 걸그룹은 나이가 생명이라.. (YG야 듣고있냐?)
16/05/24 00:38
브아걸, 산다라박이나 소진이모는 이미 정점찍고 2~3세대 소리듣는 걸그룹인데..
중고 신인이 나이 많은것은 매우 불리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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