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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9 12:47
강경원 작곡이라는 카더라는 사실이 아니었군요.
근데,곡 진짜 잘 만들었네요. 생각할수록 이루,바울은 나쁜 놈이구요..-_-;
16/05/29 12:53
강예빈이 실력만 보면 그 정도에서 탈락할 능력은 아닌거 같은데 능력보다 인기라는 점이 프로듀스 101의 진짜 리얼함이 아닌가 싶긴 한데
그런 이유로 도저히 정이 안가는 프로그램이었어요. 평가기준이 애매하더라도 그냥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그나마 납득할만 한듯.
16/05/29 14:36
저는 지금 뽑인 11명중에 강예빈양 보다 떨어진다고 볼수있는 애들이래봐야 원래 연기지망이였던 소혜양 정도 인거 같은데..
16/05/29 15:40
예빈이가 인기에서 밀린건 프로듀스의 불합리함이 아니라 같은 플레디스 친구들끼리 내전에서 밀린 거라서...
딴 회사나 흙수저라면 몰라도 예빈이 탈락한 원인을 찾으려면 프로듀스가 아니라 7명이나 내보낸 플레디스를 탓해야겠죠 ioi를 플디걸스로 전부 채우는게 합당하다는게 아니라면... 앞에 주결경 임나영 정은우 박시연을 두고 1인 1투표를 하는데 살아남는게 이상하죠 포지션으로 쳐도 합격자 중에선 임나영과 겹치면서 밀리고, 탈락자 중에선 전소연이라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은 친구가 있었고
16/05/29 16:49
아이돌에겐 인기가 가장 중요한 척도고 외모 춤 가창력 기타등등 모두 거들 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 요소들이 얼마나 거들어주느냐가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인기를 얻어버린 경우는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자격이 충분하죠. 개인적으로는 11인 걸그룹에 래퍼 필요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강예빈정도 매력이면 뽑을 만하다고 생각해서 1인1표 되기 전까지 고정적으로 뽑았었고 11인 자리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누굴 떨어뜨리냐고 물어보면 대신 떨어뜨릴 사람도 없네요
16/05/29 15:18
커버곡은 라이브를 하면서 자기들 평가용 곡은 립싱크를 하는군요.
뭐 라이브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듭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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