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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0 00:48
글까지 쓴김에 챙겨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꽤나 만족이네요.
되게 잘뽑은것 같습니다. 진입 1위는 실패해도 이전 노래들보다는 꽤나 괜찮은 반응을 얻겠다 싶어요.
16/05/30 00:50
아주 그냥 취향저격2를 뽑으셨내들 그냥.....-_-). 성적은 잘 모르겠는데 저한테는 걍 유머송이네요. 오늘모해~ 오늘모해~ 이부분이 너무 웃김-_-0
16/05/30 01:01
듣다보면 괜찮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일단 첫인상은 기획의도의 너무나도 지나친 단순함에 실소를 머금을 수 밖에 없다-는 느낌입니다.-_-) 와지 정도 되는 회사가 아이콘같은 그룹을 내보내면서 하는 생각이 이래 단순해? 싶은.
16/05/30 01:03
취향저격이후 성적이 솔직히 YG의 위상에 걸맞지 않았죠... 그래서 뭔가 자구책을 찾아낸게 취향저격이미지를 답습하는거?
이런 결론을 내린건지.....ㅡㅡ;;
16/05/30 00:53
개인적으로는 2015년을 기점으로 YG에 관심이 뚝 떨어졌는데 - 이전만큼의 퀄리티가 전혀 안나와서
그 정점에 있는게 바로 아이콘입니다.. 홍보도 빡세게 하고 바비 덕분에 대중적으로도 좀 관심을 가졌는데 실제로 팬덤의 크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대중성은 아쉬움이 컸죠. 오히려 대중적으로는 위너가 더 큰 소득을 얻고..
16/05/30 00:55
얘네들이 스타성 있다고 밀고 있는 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바비는 있는 스타성마저 사라지는 느낌이라.. 빅뱅이 뜨던 시절과 지금은 다른데 왜 제2의 빅뱅을 억지로 만들려는걸까요
16/05/30 01:14
그러게요.
빅뱅 군대공백기때문에 둘 중에 하나라도 띄우자는 생각으로 위너 아이콘을 나란히 출격시킨건데 확실히 아이콘에 힘을 주는 느낌이거든요. 근데 지금 남자아이돌 시장을 보면 위너가 '돈'이 되는 '남자아이돌'로서 더 나아보이는데 이상하게 양현석은 아이콘에 꽂힌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도 더 밀어준 아이콘도 오픈빨 떨어지니 애매해졌고 위너는 위너대로 방치해둔사이 동력을 잃어버린거같고 빅뱅팬들은 지금 보이콧까지 하면서 열이 받은 상태던데 빅뱅이 더 이상 계약연장 안하고 독립해나가면 와쥐는 어쩌려나 싶네요. 뭐 본인도 그걸 아니 어떻게든 붙잡으려고 할테지만 말입니다.
16/05/30 01:06
중국,일본 공연인데...빅뱅 동생그룹으로 열심히 광고도 하고 빅뱅이 콘서트도 데리고 다니고 해서..인지도는 꽤 키워놨는데...
국내에서 성적 안나오면 그 버프 언제 꺼질지 모릅니다..ㅡㅡ;;
16/05/30 01:06
근데 진짜 별로인가요? 전 좋던데... 그리고 얘들이 이제 2년차 입니다... 그리고 지금 1위가 워낙쌔서.. 첫시간 이용자수 36000이면 원래 다른때는 진입 1위 찍을때라
16/05/30 01:14
오늘모해~ 너를 원해~ 부분이 감미롭게 들리는게 아니라 너무 웃겨 말이죠. 크크크크-_-). 동네에서 애들끼리 놀 때의 놀이송 멜로디 같은 느낌도 있고. 뭐 성적이야 봐야 알겠죠.
16/05/30 01:09
올해 진입 이용자수 1위가 수지,백현 -55000명이고 2위가 태연 -42770명인데 36000명이면 꽤나 잘나온 축인듯... 지코가 40000으로 시작했으니까요
16/05/30 01:12
흠... 개인적으로 위너, 아이콘 두 그룹 팬들에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그냥 강승윤, 바비, 비아이, 남태현, 송민호 이렇게 5명으로 섞어서 나오는게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데뷔도 비슷한 두 남그룹이 동시기에 나와서 나오는 불상사라는 불상사는 다 보고 있지 않나...
16/05/30 01:13
이게 참 아이돌들 보면 재밌는게... 그런 에이스급들만 넣어서 나오면 또 거기서도 누가 없어야 하네 마네 이런 것들이 많더라고요... 전에 여기서 봤는데 아이콘은 바비아이에 김진환, 구준회 그리고 승리1,2,3이라 하는데... 그 승리 1,2,3이 또 아이돌 팬질엔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흐흐
16/05/30 01:16
...뜨끔 (그 글 쓴사람)
그런데 나오고 나니까 생각보단 변화가 꽤 있더라고요. 제가 1로 꼽았던 송윤형이라는 친구는 실력이 엄청 늘었더라는...
16/05/30 01:14
1년에 하나씩 남돌 내놓으면 어떤 불상사가 생기는지 다른 소속사들도 잘 보고 있겠죠...
거기다 맨날 애들 앨범 밀리기로 소문난 YG가 그랬다면 더더욱...
16/05/30 01:23
병풍 멤버가 좀 많은 것 같...
빅뱅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3에이스 2병풍, 동방신기 같은 경우에는 올에이스 아니었나요? 물론.. 제가 남돌에 대한 관심이 제로에 수렴하는 수준이라 남알못이긴 합니다만..
16/05/30 01:25
그 그룹들은 우선 워낙 넘사라... 지금 가장 잘나간다는 엑소도 9명의 멤버들이 누가 누군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비 아이돌 팬덤에서 그림 많지 않을꺼에요..
16/05/30 01:36
확실히 빅뱅을 잇는다! 라고 기대치를 높여놓은 상황이라 비교기대치가 빅뱅, 동방신기 두 그룹으로 잡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그 두 그룹이 넘사였군요... 남알못이라 안타깝게도 그 두그룹 외에는 흥했던 그룹을 제대로 아는게....
그런 의미에서 위너와 아이콘에 몇명은 쇼미더머니나 슈스케, 서바이벌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어서 참 신기하군요 크크..
16/05/30 01:39
다른 글에서 봤던 얘기인데 참 YG가 운영을 잘해놓고 한타싸움을 못하는 그분과 같은 짓을 했다는... 위너를 1년반동안 방치시킨거나 아이콘을 취저로 대박내고 이상한 방식으로 1-2달에 한번씩 찔끔찔끔 음원 나눠서 내는 방식으로 한거나...
16/05/30 01:17
잘 모르시는거겠지만.. 아이돌 다운총공은 보통 12시 40분에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12시 실시간 그래프 보면 40-45넘어갈때 살짝 올라가는걸 볼 수 있어요
16/05/30 01:20
근데 그거치고는 방탄이나 다른팀보다 화력이 훨씬 잘나오는거 같은데요?....신기하긴 하네요..
20분 현황도 지붕입니다.. 뭔가 이번엔 1위 찍을각인데요?
16/05/30 01:21
방탄을 비하하고 뭐 하는건 아니지만.. 아이콘이랑 방탄은 비 아이돌팬덤들에선 넘사로 음악듣는 사람수가 차이나죠.. 물론 팬덤수는 넘사로 방탄이지만 흐흐
16/05/30 01:20
저도 여기에 한표 1-2-3위가 각각 백현,수지-태연-지코 팬덤 깡패랑 음원 깡패들이 있는 사이에서 2년차 남돌이 저정도면 선방한건데 흐흐
16/05/30 01:24
생각보다 화력이 엄청나네요. YG 버프도 있어서 그런지...
사실 남초에 올라온 남돌 뮤비글에 댓글이 이리 달리는 것도 팬 말고 관심가진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16/05/30 01:23
재밌는게....취향저격..차트인했습니다..지금 순위 79위로 진입했네요.....역시 이번 노래가 취향저격과 비슷한 게 무관하지 않은건지...
16/05/30 01:28
취향저격의 훅은 확실히 인정합니다. 듣기 좋았어요. 그런데 이번 곡은 비슷하긴 해도 취향저격보다는 별로인 것 같아요. 물론 제 개인의 취향과 대중적인 흥행이 비례했던 적은 그다지 없었지만..크크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나 더 첨언하자면 제목의 센스가 지못미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별로네요.
16/05/30 09:30
위너는 공허해 - 센치해로 이름만 비슷하지 노래는 완전 달랐는데, 얘네는 노래가 그냥 똑같...
취향저격을 자이언티 꺼내먹어요 스타일로 편곡하고 개사해서 리메이크한 느낌이 드네요.
16/05/30 01:34
BI의 프로듀싱 능력이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을정도로..
실망이 큽니다. 얘네는 솔직히 구준희 바비 비아이 빼면.. 차라리 4인조를 하지 그냥 병풍들이 많아서..
16/05/30 02:10
버프 대비 실적이 문제죠... 서바이벌 두번이나 참여해서 데뷔한 그룹에 빅뱅 공연 버프까지 받았었으니..
얘기가 안나오는게 이상한겁니다.. 남돌 중에서 YG쪽의 빅뱅선배 내리사랑은 확실한 버프니깐요.
16/05/30 02:18
버프 대비 실적이 문제긴 하지만 그 버프로 취저가 남돌 2위 음원이였어요... 1위가 빅뱅 노래들이였고...
앨범 얘기 하는 분들도 있는데 빅뱅도 사실 탑급 아이돌 치고 음반이 잘나오는 그룹이 아니고... 음원으로도 이번에 진입 이용자수 보면 남돌 그룹으로치면 1위고 전체 4위 (백현,수지-태연-지코) 일정도로 음원쪽으론 쌘편이고요...
16/05/30 02:22
이용자수 보니까 일단은 좋은 스타트 라고 봅니다. 전 아이콘이 좀더 쎈(?) 음악하기를 바라는 팬이지만 오늘모해 같은곡은 지금 이 나이대에 할 수 있는 노래니까요. 여러가지 시도, 여러가지 스타일 다 해보고 점점 색깔을 찾아갈거라고 생각합니다. 팬이라서 그런지 좋네요 흐흐흐
16/05/30 02:23
참 거시기 했던게.. 뭔가 쌘노래를 들고 오면 빅뱅 따라하네... 달달한 노래를 내면 취저 시즌2네... 아이돌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듯..
16/05/30 02:36
달달한 노래를 해서 취향저격2라는게 아니라 걍 보기에 구성자체가 취향저격2이라는 건데요-_-). 달달함 카테고리 안에 있는거 하나 비슷하다고 다 똑같니 후속작이니 하는건 아니지만 저건 진짜 너무 기획자의 속이 보여도 너무 보이는 구성이라서. 오히려 연상 안하는게 더 힘들듯 합니다.
16/05/30 02:54
그것 기본베이스에 노래의 톤앤매너 자체부터 취향저격하고 한치의 오차없이 똑같은 점도 구성에 포함한다고 봐요.(살짝 나른한듯 감미롭게-라고 해야할라나. 여튼) 이런 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기획서를 쓴다고 치면 취향저격하고 이노래하고 어떤 방법으로 확연히 의도를 다르게 쓸 수 있을지 상상이 안갈정도랄까. 차이야 굳이 찾자면 없지야 않겠지만 여돌로 치면 AOA의 짧은치마와 단발머리 차이 정도보다도 차이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16/05/30 03:04
아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말씀하신거에 기본적으로 동의 합니다... 그럼 저걸 아이콘 스타일로 봐도 되겠군요... 참 억울한게 빅뱅 따라한단 얘기라... 저런 노래는 빅뱅 스타일은 절대 아닌데...
16/05/30 03:18
그리고 취저 시즌2가 아니란게 아니라 시즌2로 내면 그건 그거대로 욕먹는게... 아이돌이고 대중가요 하는 가수들이면 노래 몇개내보고 가장 먹혔던 곡을 선행 싱글로 내는게 웃음거리가 되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16/05/30 07:21
이게 웃음거리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곧 있으면 6월에 바비 솔로곡 나올 예정이고, 이 곡은 현재 해외투어 중이라 활동할 생각도 없고, 아이콘 앨범도 6월에 나올 수 있다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렇다고 이게 팬을 위한 팬송도 아니고, 그냥 뜬금없는 타이밍에 그 전에 나왔던 노래 중 가장 인기있었던 노래와 완전 똑같은 스타일로 나오면 이게 뭐지?싶기도 할 거예요.
지금까지의 YG와는 너무 다른 행보라서 얘네도 이제 똥줄타나 싶기도 할테고... 근데 그렇다면 그냥 있는 가수들 앨범이나 빨리 내보내지 싶기도 하고요. 게다가 원래 나오기로 되어있던 빅뱅이나 위너앨범은 감감무소식이죠.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YG가 이 타이밍에 아이콘이 이런 노래를 냈어야 했나 싶기도 할 것 같아요.
16/05/30 07:21
저는 빅뱅 노래는 참 좋아하는데 위너나 아이콘이나 취향이 아니네요. 둘 다 노래가 묘하게 유치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그 전에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곡들보다 더 안 좋게 들립니다. 전에는 그래도 내 취향에 안 맞는 거지 요즘 음원 내는 다른 남자 아이돌보다는 노래는 괜찮다 싶었는데 이번에는 별 차이도 못 느끼겠네요.
16/05/30 07:44
아이콘은 좀 센 힙합을 할거라 생각했는데 말랑한 노래를 많이 들고 나오네요. 덤앤더머 스타일로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올 초에 나온 위너노래와 차이점이 별로없어서 아쉽네요.
16/05/30 11:13
노래는 취저랑 많이 다르다고 보는데 곡 속도나 나른 나른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 받은 감이 있네요. 다만 이정도 복사는 너무 흔해서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건 그렇고 어반자카파가 아직도 왕좌인가 보네요. 영 제 취향은 아니라 그런지 cheer up 처음에 떳을 때 1등 오래하겠다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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