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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1 21:26
너무 아쉬운 곡이죠. 아츄로 뜬 이후에 나왔으면 더 잘됐을거 같은 곡이예요. 특히 데스티니 대신 이 곡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계절감도 딱 맞고 말이죠.
16/05/31 21:28
아츄로 먼저 뜨고 그 다음에 안녕이 나왔다면 러블리즈가 지금 보다 훨씬 더 떳을거 같아요...
안녕 나왔을때 이거 무조건 뜬다고 하고 sm c&c를 샀었는데.. 하... 후....
16/05/31 21:32
제가 이 노래로 러블리즈를 알게 되었습니다.
러블리즈 다른 노래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 안녕의 노래랑 안무 전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러블리즈 최애 곡이에요.
16/05/31 21:35
최애곡이 수시로 바뀌는 편이긴 하지만 최근 제 안에서 결론낸 최애는 안녕과 어굿나예요. 안무도 너무 좋았죠.
뮤비 세계관도 그야말로 러블리즈가 어떤 팀인지 제일 잘 보여줬던 뮤비라고 생각합니다.
16/05/31 21:37
저도 안녕이 정말 좋으면서도 제일 아쉬운게 지수파트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루머 퍼트린 여시쪽 극도로 증오해요.
지수 합류한 이후에도 공연에서 꼭 하는 노래라 반가우면서도 지수 파트가 없어서 슬프기도 합니다.
16/05/31 21:51
안녕을 완벽한 명곡이라 생각 했었는데, 나중에 티져를 찾아보고 안녕이 불완전해 졌습니다...흐흐
인트로 + 지수파트를 추가해 완벽한 버전의 안녕이 듣고 싶어요. :)
16/05/31 21:59
작년 어느쯤인가 여친과 러블리즈를 구별못하던 시절, 안녕을 듣고 러블리즈가 더 인기 많은 그룹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당황했었죠...
16/05/31 22:01
....오늘부터 우리는이 그렇게 빵 터질거라곤 예상 못했었어요. 스타트는 러블리즈가 좀 더 좋았던게 맞다고(안녕 시점까지)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16/05/31 22:14
제가 그 둘을 구별하기 시작할 때쯤에는 거의 작년말쯤이어서 그 노래들이 이미 나온 이후였거든요. 특히 안녕은 노래도 노래지만 안무보면서 감탄했는데, 아츄가 안녕보다 더 인기있고, 오늘부터 우리는 또 더 인기 있어서 나름 대중적인 감각이라고 느꼈었는데 이제 아닌 것 같아서 당황했었죠.
16/05/31 22:06
갓녕덕에 아츄가 역주행할 발판이라도 있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츄 뒤 이시기에 나왔으면 정말 빵 떴을곡이라 확신하기에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데스티니같은 컨셉보다는 이런 소녀소녀한 컨셉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더욱이...
16/05/31 22:10
정말 극 공감하는 댓글입니다. 데스티니는 조금 이른 컨셉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래도 원피스팀을 믿어볼려구요.
안녕도 원피스 팀의 작품인데요. ㅜㅜb
16/05/31 22:33
고라니한테 몰아주긴한게 메보인 케이랑 명근이 파트에서도 둘은 센터위치가 아니었죠
이번앨범을 통해 잡덕에서 최애가 러블리즈가 된 아제입장에선 인형 티져에서 덕통사고 제대로 당했습니다
16/05/31 23:14
소녀스러움 노래의 끝판왕이라 봅니다.
쇼케부터 팬질했지만 그대에게 데스티니 연타로 뭔가 실망스러움을 안겨주고 있어서 요즘 시들시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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