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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3 23:56
본방으로 보면서 아슬아슬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야 이런 캐릭터도 좋아하지만 편하게 볼 사람이 몇 안 될 것 같은데 싶은
수상소감이었습니다. '유아인이 뭐가 아쉽다고 50부작 드라마를 찍나' 이런 생각은 육룡이나르샤 방영 전에 저뿐만은 아니지만 어쨌든 제가 했던 생각이었는데 그걸 본인 입으로 말할 지는 몰랐습니다.
16/06/04 00:16
예전에는 유아인 연기를 보면 허세가 다분히 섞여 있다라는 생각을 받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허세가 유아인의 아이덴티티가 된 거 같더라구요. 붕 떠 있던 허세의 옷을 온전히 받아들인 것 같은 느낌... 그때부턴 유아인의 연기도 좀더 안정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흐흐
16/06/04 00:53
과거 sns논란이나 수상소감말하는거보면 범인의 정신은 아닌듯해요
예전 최민수같은느낌? 저는 이해못하겠네요; 멋지다거나 그런느낌은 전혀 물론 개취는 존중합니다
16/06/04 01:36
다른 배우가 저랬으면 많이 오글거리고 못볼꼴이었을텐데 유아인이니깐 전 아직까진 봐줄만하네요.
저한테 유아인은 사도때의 그 이미지가 아직도 남아있는것같아요. 그때 너무 임팩트가있어서..
16/06/04 10:34
솔직한 심정을 말한거 같아요.
일부러 허세를 떤다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구요. 톱스타가 되면 점점 자신을 외부의 시선에 정형화 시키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고자 한다는 것에 대해서 좋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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