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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5 18:56
뭐...음대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려 한 건 알겠는데
솔직히 이기려고 부른 노래 같진 않았어요... 녹턴도 좋은 곡이었지만 다른걸로 붙었으면 음대가 이겼을 것 같은데...
16/06/05 19:06
프랑스 공연도 있고 너무 오랫동안 해먹은게(?) 있어서 힘 다 빠진 노래 불렀군요.
이거 뭐 김연우, 차지연, 하현우 등등 다 충분히 가왕 더 해먹을 수 있는데 스스로 물러난 격이랄까.. 그나저나 더원은 정통 발라드만 두세번 불러서 가왕 3-4주쯤 하다가 슬슬 비트 빠른 노래할 때 센 사람 나오면 떨어질듯 합니다. 하현우처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기에는 스펙트럼이 좁아서 하현우처럼 장기집권은 힘들지 않나 마 이리 생각합니다.
16/06/05 19:10
더원은 왠지 가면 때문인 지 몰입이 덜 되는 느낌...편안한 표정으로 부르는 김연우가 가면 때문에 더 몰입이 잘 됐던 거랑 반대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더원이 나가수 때에 비해서 힘이 많이 빠진 건가 싶기도 하고...예전 느낌이 안 나더라고요'-'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바만 안 하면 그래도 감정을 콕콕 찌르는 게 있었는데
16/06/05 19:09
으 솔직히 풀파워 음악대장의 행보도 궁금하긴 한데
사실 풀파워 음대가 지면 방청객 막귀논란에 끝이 지저분할수도 있으니... 하지만 아쉽긴 아쉬워요 개인적으론 클레오파트라 막선곡보다 더한 하차선곡...
16/06/05 19:24
좋은 타이밍에 물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김구라 말대로 가왕이 직업은 아니니까요. 음악대장이 복가 시청율 끌어올린거나 마찬가진데 mbc는 연말에 공로상이라도 줘야..
16/06/05 19:37
정말 음악대장은 하현우의 잠재력을 극최상으로 끌어올리는것 같아요. 아...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ㅠㅠ
너무나 즐거웠던 20주가 가버렸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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