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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0 01:50
걸그룹 역사를 통틀어도 수위권의 음탕한 가사 크크크
군대 있을 때 맨날 들었는데 참 이런식으로 쪼개져서 이렇게 추락할 줄이야
16/06/10 01:53
이 그룹이 대략적으로다가 왜 두회사가 합쳐서 그룹내면 안되는지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그룹의 핵심이었던 아라 윤조 빠지니 컨셉밀기가 여려워지고 그래서 노선 바꿨다가 멸망행... 아라가 메인보컬에 그룹센터여서 치명적으로 작용
16/06/10 01:59
아마 아라,윤조가 빠지게 된 계기가 플래디스와의 충돌때문이었을겁니다.
판타지오측에선 섹시노선으로 가야한다고 했고..플래디스는 아니었죠.. 이 충돌로 프로젝트 깨지고 플래디스 소속이었던 아라,윤조 탈퇴...
16/06/10 01:56
솔직히 트와이스나 여자친구의 원조격이라면 원조격이었죠...섹시노선이 아닌 청순,건강미넘치는 그런 라인을 밀던 팀이었는데..
판타지오가 다 망가뜨렸음....섹시 3부작 후 다시 청순 건강미로 돌아가는건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 되버렸고....
16/06/10 01:57
이 노래 참 좋아했고 주위에 추천도 많이 했었는데....
아무리 들어보고 생각해봐도 멜로디는 전형적인 발랄한 여자아이돌 노래인데 가사를 들으면 너무 음란하다고 해야할지 들이댄다 해야할지... 이 갭이 참 오묘하더군요 결국 고민 끝에 가사를 무시하고 멜로디만 느끼면서 듣기로 결정했지요.... 한데 이전에 씨스타 푸쉬푸쉬가 먼저 그 테크를 탔다는게 그래서 가사 무시하는게 편하게 되더군요;;
16/06/10 02:21
노래는 좋긴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사가 너무 야해요 크크 저렇게 순수한 표정으로 그런말을 하니 몸둘바를 모르겠는 그런 느낌이랄까...
16/06/10 06:42
차마실래랑 로맨틱러브 광팬이예요
이대로만 쭉 갔으면 정말 장나라 이후로 오랜만에 팬클럽가입 고심했을 정도로... 안타까운 그룹입니다ㅠ
16/06/10 08:48
노래 전체적인 분위기랑 가사가 이 정도로 괴리가 있었던 아이돌 노래가 있었나 싶네요. 전 그 부분이 오히려 더 재밌어서 좋긴 했어요. 꽤 괜찮은 노래라고 생각해서 이대로 가면 뜰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치고 나가질 못하더군요.
16/06/10 08:53
가사는 매우 의도적이고 야한데 멜로디가 너무 발랄하다보니 크크크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헬비는 이게 마지막 ㅠ 김소혜가 띄운 다이아의 왠지라는 곡도 비슷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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