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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13 23:19:57
Name mcdasa
출처 유튜브
Subject [연예인] MJ Bad Tour 및 몇곡 클립


Michael Jackson은 배드 투어때까지는 진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신이었어요.
데인져러스 때부터 슬슬 관리 실패로 립싱크를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절정은 히스토리 투어입니다. 도무지 라이브라고 할 수 없는 성의없는 퍼포먼스들이 많았어요. 저처럼 예전 투어때부터 쭈욱 영상을 모아서 보던 사람은,

아 이 사람도 늙었구나 싶었죠.

그럼에도 항상 라이브 했던 곡 중에 하나는 위의 Human Nature입니다. 다른 하나는 거의 모든 투어 시작부분에 항상 부르는 Wanna be starting something 이랑 함께 라이브로 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히스토리 투어때도 이 노래는 항상 라이브를 했어요.

마이클잭슨이 잘 썼던 라이브 편법(?)중의 하나는 1,2절은 립싱크를 하고 애드립이 들어가는 절정 부분을 라이브로 하는 겁니다.
그래미 때도 한번 썼죠. 1988년.

부카레스트 Man In the Mirror도 이 수법(?)으로 라이브를 합니다. 
4분 즈음부터 애드립 부분 넘어갈때 보면 시스템 보는 사람이 실수를 해요 잠깐 마이크가 안나와요. 티가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상은 끝내주죠. 립싱크여도 상관이 없어요 사실. MJ니깐.


히스토리 앨범에 있는 Earth Song의 경우


"아 이거 라이브가 될리가 없겠구나 했는데"


웬일로 애드립 부분을 라이브 하는 클립이 있습니다.

브루나이 공연인데요.무료공연이었다죠.왕실 팬서비스 차원이었던가 그럴거에요.


6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이브 클립 중 하나는 Bad 앨범에 실린 이 곡입니다.



Bad가 Thriller 다음에 나온 앨범이라서 묻힌 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죽이는 앨범임에는 변함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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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나
16/06/13 23:43
수정 아이콘
이 정도 분량이면 자게가 맞을 거 같습니다. 히스토리 투어가 립싱크가 많긴 해도 연주나 무대 등까지 고려하면 마이클 잭슨 공연 중에선 최고 아닌가 합니다. 거기다 영상 녹화나 녹음 면에서 히스토리 투어 때가 워낙 좋아 놓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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