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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2 01:28
제가 가장 좋아하는 누님이 구숙정 누님, 그 다음이 주인 누님이었습니다.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 왕조현 보다 좋았다구요!
16/06/22 01:33
그런데 생각해보면 홍콩영화의 전성기는 80년대 였고 90년대 초반부터 슬슬 내리막길을 타고 있었습니다.
피지알에 적지 않은 분들이 이분들 데뷔하고 이후에 태어나신분들..
16/06/22 01:54
저 어렸을 때는 성룡, 홍금보, 원표가 나오면 최고의 캐스팅이자 드림팀이었습니다. 그래서 쾌찬차와 프로젝트A를 참 좋아했지요.
16/06/22 02:40
백발마녀전에서 임청하 씨가 백발로 변하는 장면,,, 홍콩 영화에서는 제 개인적으로 넘버1인데...임청하 씨도 많이 늙으셨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06/22 02:43
매염방 좋아했는데 군대에서 사망소식 듣고 많이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원영의도 좋아했었는데 2007년 무간도4에 나왔다길래 여주로 나온줄 알았더니 후덕한 아주머니 조연으로... (남편 역인 유덕화는 그때까진 멋지더라구요)
16/06/22 09:03
시티헌터에서 구숙정에 완전 반해버렸었어요. 막 꿈에도 나타날 정도였으니...그 후에 고딩때 였나 서유기에 나온 주인을 보고서 또...빠져버려서 당시에 연예인들 사진 모으기가 유행이었는데 ses유진이랑 주인사진 엄청 모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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