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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8 12:14
흐음 여기가 바로 최유정의 판타지오 불안하네요.
지금이야 I.O.I 출신 소속사들 중 MBK,젤피,스타쉽이 차례로 조명을받고 있습니다만... 설마 최유정 썩히지는 않겠죠..아닐거에요.... 만약 그러면 저 세 소속사보다 욕먹을 것같네요.
16/07/18 12:43
판타지오가 참 일을 골때리게 합니다
헬비가 맨처음에 이기용배가 프로듀싱해서 차마실래나 오늘 뭐해 등으로 상큼발랄한 컨셉으로 신인상받으면서 콘서트도 작게 열면서 반응왔다가 판타지오와 플레디스 합작 프로젝트에서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들로 팀 쪼개지고 판타지오로 단독으로 용감한형제 붙여서 뒤늦게 파워섹시 노선타다가 말아먹었는데... 뜬금없이 용감한형제 갖다 던지고 sm 전속작곡가라도 불러도 괜찮은 디바인채널에게 프로듀싱을 맡겼습니다 (최근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작곡가이기도 하지만 소녀시대,엑소,샤이니,슈주,에프엑스,태연솔로,티파니 기타등등 타이틀곡보단 수록곡이나 편곡에 이름이 많지만 sm의 핫산중에 핫산입니다...) 지난 5월 싱글앨범 '빛이내리면' (sm 특유의 샤랄라~발라드 지난 레드벨벳 타이틀곡같은?) 발표하고... 이번에도 디바인채널이 프로듀싱하면서 그 싼티나던 이미지 벗겨내고 하반기 앨범에 제대로 승부본다 이런 계획인거같은데... 음방도 안하지만 전앨범과는 완전 다른 싱글앨범 두개나 발표하고 통신사 광고도 꽂아놓고 나름 사전작업중인데...이게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 같아요 ...그러니깐 일을 못하는거겠죠? 대형기획사가 좋은게 경험도 많고 굉장히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a＆r팀이 있고 그것을 잘 활용해서(앨범제작,기획,홍보.안무 기타등등)효과를 엄청 노리는데... 아스트로는 이기용배에게 프로듀싱 맡겨서 숨바꼭질,숨가빠 (아마도 여자친구 학교 3부작처럼 숨시리즈로 가는거같습니다) 헬로비너스도 sm 작곡가 영입해서 뭔가 외주로 맡기는 분위기긴한데... 다른 중소 기획사에 비해서 돈이나 방송쪽 인맥은 있는거 같습니다 근데 왜 홍보를 안하니...
16/07/18 12:49
판타지오 정도라면 상장사이기도 하고 드라마도 제작하면서 돈은 있죠. 방송쪽 인맥이야 소속배우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니 왠만한 기획사보다 좋을테고.. 돈과 인맥만 생각하면 어지간한 회사보다 훨씬 좋죠. 다만 아이돌 매니지먼트 면에선 배워가고(...)있는 회사라..
16/07/18 12:56
판타지오 뮤직 대표가 우승용인데...예전 플레디스 이사였습니다
헬로비너스 프로젝트 할때 회사하나 임시로 세웠는데 거기 또 대표이사기도 했죠 그리고 팀 쪼개지면서 플레디스 이사 겸 헬로비너스 (임시)소속사 대표였던 우승용이 헤드헌팅[?]당하면서 판타지오로 넘어왔거든요 플레디스에서도 당시 앱스나 오렌지카랴멜 홍보 제작하고 홍보에 관여해서 아주 초짜는 아닌데... 당시 플레디스에 또 이사가 두명이였는데 현재 세븐틴 대박내고 플레디스걸즈도 굉장히 팬덤 구축해가며 잘 하고있어요... 이쪽이 지뢰고 저쪽이 로똔가 싶었는데 또 아스트로는 올해 신인상 유력 후보(NCT127과 더불어..)로 앨범 제작 잘하고 있어요... 진짜 헷갈려요 일을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유정이랑 도연이때문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ㅠㅠ
16/07/18 14:15
I.O.I 출신 그룹중 기대되는게 플래디스와 판타지오, 젤리피쉬였습니다. 세팀 다 두명이상의 ioi멤버와 프로듀스 참가자를 가져서 인지도가 상당하죠.
젤리피쉬는 뚜껑을 따보니 나이가 급해서 나왔다라기 보다는 그 나이까지 데뷔못한 이유를 알겠다쪽으로 생각이 되면서 패스. 플래디스는 공연모습을 보니기본 실력은 탄탄한 것 같아서 데뷔가 기다려지고요. 세븐틴이 커야 데뷔한다고 했는데 충분히 큰것 같고요. 지금까지는 제일 기대가 됩니다. 판타지오는 정말 모르겠네요. 구구단 데뷔를 보고나니 걱정이 많아져요. 메인보컬이 나갔다는데 보충은 된건지 나머지 멤버는 제대로 데뷔준비를 하고 있는건지 회사는노래나 안무를 받아두고 있는건지 궁금하고. 여기 아스트로는 멤버중에 엄청 잘생긴 애 하나 있다 정도고 노래나 퍼포먼스로 시선을 끄는 건 아니라서 유정이네 데뷔때까지 자리를 잡을지 미지수라 데뷔가 미뤄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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