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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0 01:23
규칙이랑 A/B조 인원편성만 아는 입장에서 A조 탑시드가 누구일지 되게 궁금했는데 이 무대 끝나자마자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드는 생각이 '콘서트 티켓팅 어쩌지..'
16/07/20 01:28
오.. 놀랍네요! 아직 오마이걸 자세히는 모르는데, 메인보컬 겸 리더가 효정이 아니었어요!? 커헐.. 카레데이에서 효정이 목소리에 빠져서 승희를 놓쳤었네요..
16/07/20 01:29
오마이걸은 더블메인보컬 체제 팀이라능. 뭐 딱히 오피셜화하진 않지만 같은 메인보컬이라도 1번 보컬 승희, 2번 보컬 효정 이런느낌으로 배치한 인상을 주긴 합니다.
16/07/20 01:29
승희는 걸스피릿에서 얻어갈게 많아 보여요. 준비도 정말 잘했더군요. 옴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승희 비쥬얼 가지고 쟤가 왜 저 그룹 멤버냐?란 댓글
을 남기는걸 봤는데 제가 한것도 아니지만 보기좋게 한방 먹여준거 같아 기분 좋네요.
16/07/20 01:31
옴걸이 첫번째 수혜자가 될 거 같고, 플레디스 걸즈도 제대로 힘을 받을 거 같습니다. 나영 결경이 합류하면 폭발력이 상당하겠는데요.
16/07/20 01:38
다른팀처럼 그냥 드림 걸, 윈디데이 따로따로 했으면 90점 넘기지 않았을지.
둘 섞어놓은 편곡이 아쉬웠습니다. 윈디데이는 아예 곡의 매력이 죽어버린 느낌이라 더 아쉽더라고요. 승희양은 노래 잘했어요 짝짝짝
16/07/20 01:43
뭐 아마 그런소리가 내부적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이 회사는 걍 지금처럼 했을거 같습니다. 제가 살면서 이렇게까지 회사 차원에서 걸그룹한테 팀, 팀원,유대,우리를 강조하는 회사를 거의 못봤거든요-_-a.
16/07/20 02:06
오늘 좀 전체적으로 노래가 약간 붕뜨게 들리더라구요. 심지어 그 김보형이 그 론리나잇을 질러대는데도 묘하게 이상한 기운이 스멀스멀나던...-_-a
16/07/20 11:25
칼갈고 나온게 느껴졌어요. 노래 실력들은 후보정이 너무 심해서 솔직히 잘 파악이 안되긴 하는데 퍼포머로서의 자신감, 무대 기획, 카리스마가 넘사벽이더라구요. 혼자 나는 프로에요 라고 말하는 느낌이였어요. 아 이러한 느낌을 받는 이유는 어린나이인데도 무대 경험이 진짜 많아보이더군요. 뒤에 인터뷰 영상때문에 그런 생각이 든게 아니라 무대를 보자마자 빡 느낌이 왔어요. 이건 속된말로 짬에서 오는 자신감이라고. 무대를 엄청 많이 서봤거나 아니면 선천적으로 끼를 타고 났거나.
16/07/20 13:10
원민 공쥬 일 열심히 하네!
자기 팀 소개와 경연에 맞는 무대 구성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디데이를 너무 죽인 게 아닌가 생각이 있습니다만 멤버들이 댄서를 자처하면서 승희의 드림 걸을 지원하는 모습에 아씽... 입덕할 뻔 했습니다. 휴우...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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