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7/24 00:43:58
Name QM3
File #1 1.jpg (502.8 KB), Download : 47
출처 포모스
Subject [스타1] 역대 케스파 랭킹 1위 기간 순위


임이최+리쌍 과 박본좌라 불리던 박성준까지 있네요.

그나저나 프로토스는 어디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24 00:44
수정 아이콘
유일신이죠 이영호
수아남편
16/07/24 00:47
수정 아이콘
혹시 마주작이 주작안했더라면 몇개월이죠? 저중에 못낀다면 본좌라고 불리긴 조금 애매하지 않았나 싶네요.
16/07/24 02:11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찾아보니 딱 저 다음이네요

생각해보니까 포스는 분명 어마어마 했는데 본좌 누리기도 전에 바로 3.3철퇴 맞고 주춤했던거 같네요
또니 소프라노
16/07/24 03:10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이 얘기하셨지만 마주작의 본좌등극은 사실 본인의 최고 기량이 엄청 하락세일때 이뤄진거라서요...
송주희
16/07/24 00:47
수정 아이콘
연속기록으로 치면 임요환이 1위네요 이영호는 이제동 정명훈이 적절히 커트했나? 크크크
소야테
16/07/24 00:47
수정 아이콘
김택용 6개월, 송병구 개4월. 이외에 단 한 번이라도 케스파랭킹 1위를 차지해본 프로토스는 없는 것 같네요.
카미너스
16/07/24 00:50
수정 아이콘
2012년 말까지 이영호가 1위였나요?
당시 경기력은 정명훈이 나았고 우승은 허영무가 했는데..
어제내린비
16/07/24 09:24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계속 쌓아놓은 포인트가 있으니까 우승 한번 했다고 바로 바뀌지는 않지요.
이영호 선수가 정명훈 선수한테 3:0으로 졌다지만.. 그게 4강이었으니 기존포인트 + 4강포인트까지는 또 추가죠.
개념테란
16/07/24 00: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차이나는줄은 처음 알았네요.
응답하라2001
16/07/24 00:5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지 이제 알았네요.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24 00:52
수정 아이콘
July가 아니었다면 저기에 저그의 이름은 이제동 밖에 없었을거 같네요.

쵱빠로서 임쵱(+도....) 의 앞길을 종종 막아서 되게 싫어하긴 했지만 인간적으로는 제일 좋아했던 선수긴 합니다. 종족이나 기타 다른 이유 때문에 실력과 커리어에 비해 너무 저평가된 선수라서.... 오래간만에 얼굴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짠하네요.
Jace Beleren
16/07/24 00:53
수정 아이콘
와 케스파 랭킹으로 보니까 진짜 넘사벽이네요... 스1 게이머는 상징성 제외하면 모든면에서 이영호가 무조건 1등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아슬아슬한 1등이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이 정도면 그냥 압도적인 1등이라고 봐야겠네요.
릴리스
16/07/24 00:58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압도적인데 포스는 최연성이 더 낫다고 하는 분들이 있었죠.
Jace Beleren
16/07/24 01:06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결승 무패가 커리어에서 정말 큰거 같아요
포메라니안
16/07/24 01:20
수정 아이콘
접니다. 최연성 특유의 플레이스타일 + 우승 + 성적 + 쇼맨십 + 상대 멘탈골로 보내는 인터뷰 + 버스관광까지 합쳐져 나온 진짜 전무후무한 캐릭터였죠. 최연성은 뭔가 캐릭터성, 스토리가 있었어요. 임요환의 제자라는 것도 거기에 일조했죠. 하지만 그 뿐. 그 포스란건 크게 의미부여는 안합니다. 포스란건 주관적이니까요. 아무리 최연성의 포스가 강했네 어쩌네 해도 스타는 이영호로 끝이죠.
마법사5년차
16/07/24 01: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결승무패보다는 데뷔때 임팩트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임요한 후광도 있었지만 그냥 데뷔할때부터 발전해나가는 모습보다 이미 고점을 찍은 것처럼 보이는 선수여서 더 그렇게 보이는것 같아요.
릴리스
16/07/24 01:33
수정 아이콘
저는 거기에 동의를 안했던게 처음 알려진게 박상익 선수와의 msl인가 kpga인가 예선전에서 명경기 끝에 패한걸 봤었고 OGN에서 예선탈락해서 본선 못온걸 알고 있었거든요. 처음부터 무적이 아니었는데 방송무대에서 패하는 모습을 안보여줘서 패배가 시청자에게 각인이 안되서 그랬던 것 같네요.

그리고 선수 말년되면 승률이 점점 낮아져서 쌓아둔 포스도 깎아먹게 되는데 최연성은 손이 느려서 컨이 부족한데 최연성의 더블커맨드 빌드는 프로게이머들은 다 따라 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저그들도 더블컴 빌드와 싸우는 방법을 터득하자 저그전이 몰락하기 시작했는데 그 상태로 오래 버틴게 아니라 손 부상으로 인해 바로 은퇴해버려서 말년에 포스 깎이는 것도 줄어들었죠. 이런 저런 이유로 포스 보존에 도움을 주었는데 그걸 생각해보면 이영호의 포스가 전 더 강해보이더군요.
마법사5년차
16/07/24 01:4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본격 데뷔인 프로리그에서 처음부터 다승왕 신인왕 싹쓸이하고 데뷔하고 얼마 안되서 우승해버렸으니 보이는걸로는 시작부터 다르게 보일 수 밖에 없죠.
솔로11년차
16/07/24 09:5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말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만, 포스야 본문의 자료로는 알 수가 없죠. 저 자료는 1위한 기간인데.
릴리스
16/07/24 10:00
수정 아이콘
승률, 우승횟수 등을 봐도 이영호가 1위입니다.
주관적 느낌의 포스라는 말을 안쓰고 스탯으로만 비교하면 최연성이 이영호를 앞서는 부분이 없어요.
솔로11년차
16/07/24 10:3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영호가 1위라 생각한다고 적었는데요.
게다가 '포스'야 본문의 자료로 알 수 없다고 적은거구요. 그 정체가 뭐든 간에요.
전 테란의 시기별 대장들 중에선 이윤열과 이영호를 좀 더 선호합니다만, 어차피 저그유저라 다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본문에선 알 수 없는 부분을 지적한 거라고 말한겁니다.
아스날
16/07/24 02:04
수정 아이콘
추억보정 이런것도 클듯합니다.
프로토스 너마저
16/07/24 00:54
수정 아이콘
노 프로토스...
Sgt. Hammer
16/07/24 00:54
수정 아이콘
이제동보다 임요환이 긴 게 더 대단하네요 어우
릴리스
16/07/24 00:57
수정 아이콘
갓의 위엄이네요.심지어 사진도 잘생겨 보일정도로 잘 빠졌네요.
바카스
16/07/24 00:57
수정 아이콘
스1에선 테란이 사기긴 사기네.
공고리
16/07/24 01:10
수정 아이콘
박성훈 : 테란해라
Ace of Base
16/07/24 01:1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저 시절은 랭킹 지표 자체가 달랐을거예요.
플플토
16/07/24 01:12
수정 아이콘
초창기 케스파 랭킹은 점수 누적제로 산정이 좀 이상했다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윤열선수가 1위를 늦게 했다는 얘기도 있고, 그래도 상관 없을것이란 분도 있고요. 그나저나 이영호는 압도적이네요
릴리스
16/07/24 01:18
수정 아이콘
초창기는 그래서 임요환이 오래해먹었습니다. 나중에 바뀐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면 몇개월 이윤열쪽이 더 늘어날 것 같네요.
신중함
16/07/24 01:26
수정 아이콘
테란크래프트
tannenbaum
16/07/24 01:40
수정 아이콘
제동아~~~
ㅜㅜ
DarkSide
16/07/24 02:04
수정 아이콘
스타1 유일신 갓영호
16/07/24 03: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최연성이 저정도인게 의외네여..
팀리그에서 올킬하던 포스가 1년밖이였나요
또니 소프라노
16/07/24 03:11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소위 본좌라인중에서 최전성기가 가장 짧았습니다.
능그리
16/07/24 03:27
수정 아이콘
누적제는 2003년 2월까지였습니다.
1년 단위제로 해도 임요환이 2003년 3월까진 1위였어요.
저땐 상금 기준, WCG > 온겜넷 > 엠겜 우승 순으로 점수 차이가 좀 났었습니다.
맥핑키
16/07/24 03:57
수정 아이콘
천제테란
솔로11년차
16/07/24 10:00
수정 아이콘
초창기 랭킹의 문제점은, 팬들은 스타리그와 KPGA투어간의 격차를 상당히 크게 보는데, 랭킹에선 KPGA투어의 성적이 꽤 책정됐다는데 있죠. 그거 외에도 이렇게 저렇게 말들이 많았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랭킹을 산정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케스파랭킹보다도 인정받는 랭킹들도 있었는데, 이런게 결국 '공식'의 힘이겠죠. 역사에 남는 것.
16/07/24 12:55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 결승 무패는 맞는데 은근히 4강에서 관광패를 많이 당했죠(박성준한테 5:0, 오영종한테 4:0, 박정석한테 삼대떡). 더 높은 곳에서 관광 당하지 않아서 포스 유지가 된 것 같은 크크
yonghwans
16/07/24 14:31
수정 아이콘
역시 갓영호 키야~~
노래하는몽상가
16/07/24 15:18
수정 아이콘
아 왜 투신사진만 저래요 크크크크
곧미남
16/07/26 10:02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최종병기 아니겠습니까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5898 [스타1] 13년 전 프로게임단 엔트리.JPG [13] 삭제됨7141 16/07/29 7141
285859 [스타1] 차명환의 네오 메두사맵 토스전 전진 해처리 조이기 [1] SKY925035 16/07/29 5035
285705 [스타1] 강민해설과 윤용태선수를 열받게 만드는 신상문선수 [2] SKY925747 16/07/28 5747
285704 [스타1] tving 스타리그 2012 OST 박완규-Here I stand M/V [9] 삭제됨2882 16/07/28 2882
285547 [스타1] 강민,조용호의 연탄밭 조이기 공방 [6] SKY925072 16/07/27 5072
285533 [스타1] 본격 역으로 가는 해설 [5] SKY925274 16/07/27 5274
285523 [스타1] 블리자드가 드라군에게 주는 선물 [26] blackroc9247 16/07/27 9247
285452 [스타1] 홍구 vs Jiko(이제동 추정유저) 컨트롤 (1)~(2).gif [43] 릴리스17054 16/07/26 17054
285435 [스타1] 이제동과 손주흥의 팀킬대혈투 [5] SKY924501 16/07/26 4501
285433 [스타1] 스타판에서 어쩌면 가장 비중이 높은 경기 [15] ZZeta5804 16/07/26 5804
285426 [스타1] 역대 최고의 리쌍록 경기 [56] 릴리스7603 16/07/26 7603
285414 [스타1] 어쩌면 이영호의 커리어를 바꿨을지도 모르는 경기 [35] SKY928715 16/07/26 8715
285371 [스타1] 이제동 팬들에게는 결승전만큼 기뻤을 승리 [10] SKY926390 16/07/26 6390
285369 [스타1] 이제동 로얄로더 시즌 하이라이트 [4] SKY924421 16/07/26 4421
285238 [스타1] [데이터주의] 이제동으로 추정되는 저그 vs 테란BJ들.gif [14] 11816 16/07/25 11816
285121 [스타1] 주작 제외 진정한 스1 최악의 사건 [35] 릴리스10062 16/07/24 10062
285120 [스타1] 개인화면으로 보는 강민의 저그전 시즈리버 경기 [6] SKY926334 16/07/24 6334
285119 [스타1] 아~~ 또막아냅니까?!! 또막아냅니까 박성준.... [21] SKY927860 16/07/24 7860
285112 [스타1] 주작 제외 한국 E스포츠 최악의 사건.JPG [24] 갓럭시10364 16/07/24 10364
285105 [스타1] 한 직업이 프로로 불리기 위해 필요했던 것 [83] 예니치카11853 16/07/24 11853
285058 [스타1] 역대 케스파 랭킹 1위 기간 순위 [42] QM39239 16/07/24 9239
285046 [스타1] 나름 아주 사소한 유종의 미 [7] 좋아요6005 16/07/23 6005
285013 [스타1] 이영호의 F컵 강의 [19] 릴리스9147 16/07/23 91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